2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아리랑' 의 쇼케이스가 3일 예스24홀에서 열렸다.
이날 뮤지컬 '아리랑'의 '어떻게든' 하이라이트 시연에서는 양치성 역을 맡은 윤형렬과 송수익 역을 맡은 서범석 그리고 앙상블이 함께 어우러져 멋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어떻게든' 만주로 독립운동의 터전을 옮기는 조선인들이 다시 돌아올 내일을 꿈꾸며 한국땅과 이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김성녀, 안재욱, 서범석, 김우형, 윤형렬, 윤공주, 박지연, 이소연, 장은아, 이승희, 이창희, 김병희 등 실력있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아리랑' 은 7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데일리팝=이연주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