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국내여행과 다른 점이 많다. 숙소와 교통은 물론이고, 물이나 음식 등 다양한 변수들이 있다. 이런 변수들은 때로 여행의 즐거움이 되기도 하지만, 여행의 난관이 될 때도 있다. 가능하면 어려운 점을 피하기 위해, 한국에서 미리 챙겨가면 좋을 아이템들도 있다.
MBN의 '비행소녀'에서 배우 이채영은,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가기 위해 짐을 꾸리는 개그우먼 김영희에게 생각지 못한 여행팁과 필수 아이템을 알려준다. 해외여행 시 한국에서 챙겨가면 좋을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요~ 이채영이 알려주는 여행갈때 알아야할 꿀팁 ◇
1. 이채영의 추천 여행아이템-한국산 선크림. 이채영은 "외국 브랜드의 선크림이 있는데 독해서 잘못바르면 피부가 다 날라간다"라고 말한다. 썬크림과 같은 화장품은 평소에 쓰던 제품을 가져가는 편이 좋다고 권한다.
2. 이채영의 추천 여행아이템-한국산 샴푸와 컨디셔너. 한국과 달리 외국의 물은 좀 빡빡한 경우가 있어, 씻을 때 불편할 수 있다. 이채영은, "샴푸와 컨디셔너도 외국제품보다는 한국 제품이 최고"라고 말한다.
3. 이채영의 추천 여행아이템-미니 향수. 이채영은 "베트남은 더워서 땀이 날 수 있으므로 땀이 날때 뿌리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미니향수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라고 알려준다. 큰 향수는 휴대하기 불편하므로 미니향수처럼 조그만 향수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4. 이채영의 추천 여행아이템-데오드란트 물티슈. 순한 데오드란트 물티슈를 가져간다면 땀이 나거나 무엇인가 묻었을때 금방 닦을 수 있어 유용하다.
5. 화장품은 같은 브랜드의 같은 제품이라도 나라마다 성분이 다르다. 이 때문에 한국산 화장품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는 팁도 있다.
6. 이채영은 "저는 여행팁주는걸 되게 좋아해요. 저도 여행을 잘 모를때 여행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을때 여행 작가나 여행 베테랑들을 만나면 팁을 많이 얻었거든요."라고 말했다.
(자료출처=MBN '비행소녀')
(데일리팝=최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