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문화비축기지는 '잘생겼다 서울20'에 뽑힌 도시재생 공간입니다.
문화비축기지는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를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건설하면서 석유비축기지가 위험 시설로 분류되어 석유를 이전하고 폐쇄했습니다. 이후 2013년 석유비축기지 재생산업 공모전을 개최하고 2015년 공사를 시작하여 완공됐습니다.
이 때 석유를 보관하고 있던 탱크들을 공연장, 전시장 등으로 탈바꿈해 현재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복합문화공간, 커뮤니티센터, 이야기관 등 다양하게 둘러보고 구경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내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데일리팝=이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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