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에 의미 둘 것 강조
SK플래닛과 11번가가 한국사료 '더독'과 함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와 길고양이나 들고양이, 유기묘 등 주인이 없는 고양이의 사료를 정기적으로 챙겨 주는 '캣맘'들을 위한 고양이간식 무료나눔 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5일 오전 11시 '타임딜'을 통해 배송비 2500원만 내면 2만 원 상당의 고양이간식 '더독 비타크래프트 캣스틱' 3만 개를 무료 제공한다. '캣스틱'은 그릇 없이도 포장만 뜯어 먹이면 되는 고양이 간식으로 휴대성이 좋아 집에서 키우는 반려묘는 물론 길거리에서 음식을 찾아 헤매는 길고양이에게도 쉽게 건네줄 수 있다. 패키지 하나에 30개로 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맛은 연어오메가와 가자미오메가 두 가지다.
유기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11번가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에 뒀다.
SK플래닛 11번가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반려묘 시장의 흐름에 맞춰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이 집사와 캣맘들이 혜택을 제공받고 사회적 이슈도 함께 재고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가치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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