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킹새우와 우삼겹을 한판에 '새우천왕' 출시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킹새우와 우삼겹이 토핑된 신 메뉴 '새우천왕'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새우천왕은 잭다니엘 소스로 양념한 킹새우와 달콤한 불고기 소스로 양념한 우삼겹을 듬뿍 올린 프리미엄 피자다.
달콤한 불고기 소스로 양념한 우삼겹에 슬라이스된 갈릭을 화유에 볶아 불맛을 더하고 스페인식 로메스코 소스를 활용해 육즙의 풍미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잭다니엘 소스로 양념한 킹새우 토핑에는 아보카도와 파인애플 슬라이스로 고소함과 달콤함을 더했고 매콤한 칠리소스로 마무리해 감칠맛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크라운제과, 씹으면 톡 터지는 '몽글몽글 젤리톡' 출시
크라운제과가 상큼한 요거트 캔디 속에 부드러운 젤리가 들어있는 '몽글몽글 젤리톡'을 출시했다. 청사과와 복숭아 두 가지 맛으로 소프트캔디와 젤리를 접목한 츄잉 젤리다.
껌같이 부드러운 캔디를 씹으면 젤리가 톡 튀어나오고 쫄깃한 젤리와 워터젤리의 중간 정도로 캔디 안에서 터져 나오는 젤리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성인 기준 하루 비타민 섭취량의 반 가량이 함유돼 있고 캔디는 전체를 충치 예방에 좋은 자일리톨로 처리했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핀과 제이크'캐릭터가 앙증맞고, 세워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탠딩파우치 형태로 만들었다.
GS25, 편맥족 유혹하는 간편 먹거리 출시
GS25는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계절을 맞아 이달 6월 15일부터 맥주와 어울리는 유어스투까스도시락, 큐브스테이크디럭스, 땡초콘치즈를 판매한다. '유어스투까스도시락'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있는 먹거리인 돈까스와 치킨까스를 메인메뉴로 구성한 도시락으로 식사로 즐기기 좋을 뿐만 아니라 맥주 안주로도 손색 없는 상품이다.
'유어스큐브스테이크디럭스'는 소고기 중 립아이 부분을 활용해 만든 간편 먹거리로, 유명 푸드트럭 브랜드 셰프리푸드트럭으로부터 스테이크소스를 공급받아 맛을 살렸다.
'유어스땡초콘치즈'는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매콤한 맛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먹거리로 자연산 치즈와 스위트콘, 국내산 청양고추와 구운 양파를 추가해 고소하면서도 칼칼한 맛의 조화를 잘 구현했다.
팔도, '비락식혜', '비락수정과' 가격 인상
팔도는 전통 음료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 캔 제품(238ml)에 한해 7월 1일부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두 제품 모두 900원에서 1000원으로 가격이 오르며 이는 지난 2012년 11월 이후 5년 8개월만이다.
설빙, 여름 한정 '메론설빙 3종' 출시!
설빙의 '메론설빙'은 2016년부터 매년 여름에 한정 판매하는 시즌 시그니처 메뉴로, 메론이 통째로 올라간 독특한 비주얼, 고객이 직접 메론을 썰어 먹는 재미 등의 인기 요인을 갖추어 지난 해 여름에는 출시 열흘만에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
국내산 '케이멜론(K-melon)'을 사용해 향이 깊고 특히 당도가 높은 설빙의 메론 빙수는 각기 다른 매력의 3가지 종류로 선보여,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공략하고 '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 디저트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리얼통통메론설빙'은 싱싱한 生메론에 부드러운 팥과 쫀득한 떡, 바삭한 시리얼이 더해져 다채로운 식감이 매력적이다. '요거통통메론설빙'은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달콤한 메론과 조화를 이루며, '딸기치즈메론설빙'은 고소한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에 새콤달콤 딸기가 더해져 여름철 입맛을 돋운다.
코카콜라,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스위트 아메리카노' 출시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린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는 콜드브루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고 6월 14일 밝혔다.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10기압 고강도 추출 과정을 통해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 캔커피다. 콜드브루에서도 깊은 커피 아로마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콜드브루의 장점인 깔끔함을 유지하면서도 깊은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코카-콜라 알루미늄 컨투어 보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하게 알루미늄 재질의 슬림 보틀 용기를 커피 시장에 도입해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했다.
월드컵 기간 야식 잘 나가네~ CU, 마늘보쌈 도시락 출시
월드컵 기간, 족발, 닭갈비, 떡볶이 등 야식 메뉴들이 편의점의 매출 효자 노릇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U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주요 야식 상품들(육가공류, 냉장즉석식 등)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27.4% 껑충 뛰었다.
이에 업계에서도 월드컵 올빼미 응원족을 위해 관련 상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CU는 대표적인 야식 메뉴인 보쌈을 1인분으로 담은 '마늘보쌈 도시락'을 이달 6월 19일 출시한다. 평소 혼자서 먹기 힘든 보쌈을 소량으로 구성해 식사 및 안주로 간편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뼈 없는 두툼한 돼지고기 위에 달콤알싸한 맛의 특제 마늘소스를 뿌려 보쌈 특유의 부드러운 육질과 달큰한 감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