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고한 취향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만 소비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사로잡기위한 마케팅 전쟁이 한창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에서 자유로운 시장도 있다. 그것은 바로 군것질 시장으로 현 상황을 점검해 봤다.
1. 군것질 소비량 늘어난 국내 소비자
스낵류 소비량 추이
2017년 66만 4735→2018년 70만 8857
2017년 66만 4735→2018년 70만 8857
반생 초코케익 소비량 추이
2017년 14만 2686→2018년 14만 4785
2017년 14만 2686→2018년 14만 4785
소비자들의 군것질 소비량은 전년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낵류의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약 6.6% 가량 증가해 앞으로의 성장세가 기대되기도 했다.
특히 스낵류의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약 6.6% 가량 증가해 앞으로의 성장세가 기대되기도 했다.
※각 결과값은 1분기와 2분기 매출액의 합산 (단위: 백만 원)
2. 소비자들의 '소나무' 같은 취향
스낵 종류별 매출액 추이
2017년
꼬깔콘 4만 4680
새우깡 3만 9430
포카칩 3만 6933
2017년
꼬깔콘 4만 4680
새우깡 3만 9430
포카칩 3만 6933
2018년
꼬깔콘 4만 4944
새우깡 3만 9870
포카칩 3만 5185
꼬깔콘 4만 4944
새우깡 3만 9870
포카칩 3만 5185
반생 초코케익 종류별 매출액 추이
2017년
초코파이 4만 7241
몽쉘 2만 6452
오예스 2만 1855
2017년
초코파이 4만 7241
몽쉘 2만 6452
오예스 2만 1855
2018년
초코파이 4만 4131
몽쉘 2만 5587
오예스 2만 1610
초코파이 4만 4131
몽쉘 2만 5587
오예스 2만 1610
전년도 동분기와 비교했을 때 소비자들의 취향 변화가 있었을까?
답은 "NO!"
답은 "NO!"
여전히 스낵류 1인자는 '꼬깔콘', 반생 초코케익 시장 내 1인자는 '초코파이'
변함없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알 수 있었다.
변함없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알 수 있었다.
※각 결과값은 1분기와 2분기 매출액의 합산 (단위: 백만 원)
※스토아 브랜드는 제외
※스토아 브랜드는 제외
3. 군것질 시장 속 '돌연변이'인가?
꾸준한 소비자들의 취향 유지하는 군것질 시장...
꾸준히 늘어나는 매출 속 눈에 띄는 시장이 있었다.
꾸준히 늘어나는 매출 속 눈에 띄는 시장이 있었다.
초콜릿 시장이 늘어나는 군것질 시장 속 유일하게 매출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4. 초콜릿... "더위는 못 이겨"
2017년 초콜릿 시장 분기별 매출 추이
1분기 25만 7642→2분기 15만 7877
1분기 25만 7642→2분기 15만 7877
2018년 초콜릿 시장 분기별 매출 추이
1분기 24만 9448→2분기 16만 3431
1분기 24만 9448→2분기 16만 3431
꾸준히 상승하는 군것질 시장 내 유일하게 하락한 시장?
바로 초콜릿 시장!
바로 초콜릿 시장!
초콜릿 시장의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약 0.6% 정도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시장의 특이점은 또 하나 발견됐다.
이 시장의 특이점은 또 하나 발견됐다.
※단위: 백만 원
5. 계절별로 원하는 게 다른 소비자들
2018년 1분기 초콜릿 종류별 매출액 추이
미니&쉘 8만 3108
초코바 6만 161
판 초콜릿 4만 8001
2018년 2분기 초콜릿 종류별 매출액 추이
초코바 4만 6992
미니&쉘 3만 9019
초코과자 2만 9086
초코바 4만 6992
미니&쉘 3만 9019
초코과자 2만 9086
줄어드는 2분기의 초콜릿 매출
하지만 '초코바' 종류의 매출액은 2분기에 오히려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하지만 '초코바' 종류의 매출액은 2분기에 오히려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미니&쉘 제품은 1분기에 속하는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의 여파로 1년 내 가장 높은 매출액 유지
초코바 제품은 상대적으로 더운 날씨에도 빠르게 먹을 수 있어 2분기에 높은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었다.
초코바 제품은 상대적으로 더운 날씨에도 빠르게 먹을 수 있어 2분기에 높은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었다.
※단위: 백만 원
(자료=FIS 식품산업통계정보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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