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PMC: 더벙커'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김병우 감독과 배우 하정우, 이선균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정우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핵심팀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 역을 맡았고, 이선균은 북한 최고의 엘리트 의사 윤지의 역을 맡았다.
김병우 감독은 "'더 테러 라이브'의 경험이 이번 작품에 도움이 됐다"면서 "'더 테러 라이브' 개봉하고 실책하고 놓친 것에 대해 점검했다. 제 결론은 사람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거였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시나리오를 쓰게 됐을 때 마지막에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으로 끝나면 어떨까, 두명으로 컷아웃이 되게 하면 어떨까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PMC:더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미국 CIA의 의뢰로 거액의 프로젝트를 맡게 되고, 작전장소인 DMC 지하 30M 비밀벙커에 뜻밖의 인물 북한 '킹'이 나타나고 그를 잡기위해 작전을 변경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으로 12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정우, 이선균
리얼한 액션 기대 많이 해주세요
하정우
서있기만 해도 남다른 포스
이선균
멜로 영화 찍어야 될 것 같은 부드러운 미소
하정우, 이선균
영화 속 케미가 더욱 기대되는 투샷
(사진=픽클릭)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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