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가격 변동 없이 10% 증량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3종을 가격변동 없이 10% 증량한다고 1월 3일 밝혔다.
'오!그래놀라 과일'과 '오!그래놀라 야채'는 1월 생산분부터 기존 300g 규격은 330g으로 180g 규격은 200g으로 양을 늘리고 '오!그래놀라 검은콩'은 기존330g, 198g 규격을 363g, 220g으로 각각 늘린다. 이번 증량은 2014년 11월부터 '양은 늘리고 포장재는 줄이는', 이른바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오리온은 오!그래놀라가 국산 쌀·콩·딸기·사과 등 원재료의 원가가 높은 제품이지만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으로 과감히 증량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증량으로 연간 약 20억 원 이상의 가치에 해당하는 60톤 가량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추가로 제공하게 된다.
KT&G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전국 주요 대도시로 판매지역 확대
KT&G가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전용담배인 믹스(MIIX)의 판매지역을 현재 서울지역에서 전국 6대 광역시와 세종 특별시·경기도와 지방 27개 대도시로 오는 1월 4일부터 확대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와 '믹스'는 현재 서울지역 편의점 7880개소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1월 4일부터는 전국 주요 대도시에 위치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C-SPACE) 2만 8332개소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가 결합되어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보다 연무량이 한층 풍부해졌다. 또한 저온 가열과 외부 가열방식이 적용돼 특유의 찐맛이 크게 감소되고, KT&G만의 독자적 스틱 구조로 잔여물이 남지 않아 청소가 편리해진 점이 장점이다.
마켓컬리, '설 얼리버드 선물세트' 기획전 진행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오는 1월 14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설 얼리버드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월 3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2019년 설을 맞아 과일·정육·건강식품·리빙용품 등 7가지 카테고리의 주요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마켓컬리의 가치가 드러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들을 엄선하고 가격대별로 다양한 구성을 마련해 센스 있는 선물 준비를 돕는다.
스테디셀러 '태우한우 1+ 실속구이세트'와 '미자언니네 건강세트 1호'는 9만원대의 구성으로 마켓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게 준비했으며,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건강식품 '김정환 홍삼 6년근 홍삼액'은 20% 할인된 6만원대에 판매한다.
생명력 강한 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BYO 20억 생유산균' 출시
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바이오)'에서 유산균의 생명력을 강화한 신제품 'BYO 20억 생(生)유산균'을 출시했다.
'BYO 20억 생(生)유산균'은 최근 유산균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유산균의 '보장균수(1회 분량에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수)'증가에 중점을 뒀다. CJ제일제당이 자체 개발한 4중 코팅 기술이 적용되어 특허받은 장(腸)유산균 CJLP243에 안전성을 더해, 장까지 최대한 많은 유산균이 살아서 도달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기존의 BYO 장유산균 제품(스틱형)에 비해 'BYO 20억 생(生)유산균'의 보장균수는 약 20억 마리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장부착력이 뛰어난 특허 유산균 CJLP243에 4중 코팅 기술이 더해지면서 보장균수가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파파존스 피자, 피자 판매액 3% 조식지원사업 기부
파파존스는 새해를 맞아 '써니세트'를 출시하고, 2019년 해당 세트상품 판매액의 3%를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에 기부한다고 12월 30일 밝혔다.
월드비전 '아침머꼬'는 저소득층 및 위기 가정의 학생들이 겪는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파파존스의 기부 전용 세트상품 써니세트는 오리지널 라지사이즈피자 1판과 코카-콜라 500mL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자는 파파존스 인기 메뉴 수퍼파파스와 아이리쉬포테이토 2종 중 선택 가능하다. 써니세트를 구매하면 판매액의 1%가 고객 이름으로 기부되고, 거기에 파파존스 본사가 2%를 더해 총 3%의 기부금이 월드비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지아 고티카, 명품 배우 '다니엘 헤니' 새 모델로 발탁
코카-콜라사는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려 커피의 깊은 풍미를 담은 프리미엄 캔커피인 '조지아 고티카'의 새 모델로 명품 배우 다니엘 헤니를 발탁했다고 1월 3일 밝혔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남성미와 연기력, 부드러운 이미지로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깊고 풍부한 아로마와 맛이 특징인 조지아 고티카의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해 2019년 조지아 고티카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프리미엄 커피의 미학'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조지아 고티카는 지난 2015년 출시 이래 '커피는 향이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내세우고 있다. 올해에는 다니엘 헤니를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서 깊은 향과 맛을 담은 제품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GS25, 1만원대 와인 30대 남성의 폭발적 호응 얻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업계 매출 1위 GS25가 2018년 와인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만원대 상품 매출 비중이 46.7%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GS25 와인의 주요 구매 고객은 30대 남성이었으며, 요일별로는 토요일 구매가 가장 많았다. 2018년 기준 구매 고객별 매출 비중은 30대 남성이 23%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남성(17%), 30대 여성(14%) 순으로 편의점 와인에 대한 호응을 보였다.
요일별로는 주말인 토요일이 19.8%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며 편의점 와인 구매가 가장 많은 요일로 확인됐으며, 금요일이 15.8%, 일요일이 15.3%로 뒤를 이었다. 와인과 함께 구매한안주 상품으로는 동원슬라이스치즈와 제니코스트링치즈, 오리온꼬북칩콘스프맛이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