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음식점 희망 '적정 광고비'에 가장 부합
중소기업중앙회가 배달앱을 이용하는 전국의 음식점을 설문 조사한 결과, '배달의민족'은 업주들이 희망하는 '적정 수수료'에 부합하는 광고비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의 음식점 50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배달앱 이용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식 업주들이 희망하는 적정 광고비는 월 평균 22.6만원, 또는 음식점의 매출 대비 4.6%였다.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는 유료 광고 업주 1인당 월 평균 광고비는 2018년 8월 기준, 약 23.1만원, 음식점의 매출 대비 광고비가 차지하는 비중으로는 3.61%에 지나지 않았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에 나타난 업주 희망 '적정 수수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다.
이번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업주 10명 당 4명(38.9%)은 전단지 등 지역 광고지에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기에 지출하는 비용은 월 평균 37.3만 원이었다. 배달앱의 적정 광고비로는 22.6만원을 희망하면서 전단지 등에는 더 많은 비용을 쓰는 것이다.
우리나라 마이스 산업 인프라 강화 위해, 여기어때-코엑스 손 잡았다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코엑스와 마이스(MICE) 숙박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6월 4일 여기어때와 코엑스에 따르면, 양 사는 '여기어때-코엑스, 마이스 온라인 비즈니스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가가치 확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협업을 공고히 한다.
코엑스는 연 200회 이상의 전시회와 3000회가 넘는 국제회의, 이벤트로 수백만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핵심 마이스 시설이다. 여기어때는 방문객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코엑스가 운영하는 각종 플랫폼에서 숙소를 연결하는 컨설팅 등 실무 협의를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기어때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 마이스 산업의 낙수효과가 큰 만큼, 숙박 및 액티비티 거래수익뿐만 아니라 제휴점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대형, 중소형 행사 개최시 대규모 인원이 주변지역 숙소에 대한 필요가 생기고, 예약 및 투숙으로 이어지면 부대시설 등 숙박시설 부가 서비스를 이용해 추가 매출 상승 효과가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미래 인재에 '꿈의 사다리' 놓다
지역사회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영그룹의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대상 인원을 연간 34명에서 40명으로 늘렸다. 이로써 2005년부터 올해까지 300여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됐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연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2005년 연간 10~15명에서 2015년 30명으로 늘렸고, 2017년부터는 연간 3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동안 기부한 금액만 약 7600억원(잠정)에 이르고,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음소시어스, 여름 밤의 '루프탑 재즈나잇' 개최
싱글 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가 오는 6월 29일 토요일 저녁, 싱글들을 위한 여름밤의 '루프탑 재즈나잇'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음소시어스의 결혼정보 서비스인 '맺음'이 주최하는 '달콤한 여름 밤'이라는 콘셉트의 '루프탑 재즈나잇' 파티는 24 명의 남녀 참가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테이블을 옮겨 가며 1:1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맺음은 참가자들이 보다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미팅을 즐길 수 있도록 라이브 재즈 공연과 함께 달콤한 칵테일과 각종 핑거푸드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미팅이 종료된 후에는 참석자 전원의 상세 프로필이 발송되며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는 OK로 마음을 표현하고 상호 OK로 연결될 경우 휴대폰 번호가 공개된다.
"한진그룹이 레바논 난청 소아환자에게 희망을 들려줍니다"
대한항공·인하대병원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레바논 내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소외계층 소아 환자 2명을 6월 3일 국내로 초청하여 인하대병원에서 3일간 입원하여 수술 및 재활치료를 시작한다.
금번 수술을 위한 초청은 지난해 12월 대한항공·인하대병원과 주 레바논 한국대사관(이하 대사관)이 자매결연을 체결해 현지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을 하였으며, 올해 4월 의료 봉사활동 중 어린이 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해주기로 약속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환자 및 가족, 통역담당자등 일행에 대한 왕복항공권을 무상 제공했으며, 인하대병원은 수술 및 평소 여행 기회가 없었던 이들을 위해 한국 일일 관광(롯데타워 및 코엑스)을 준비하였고, 대사관과 레바논 파병 동명부대 또한 이들의 여정과 현지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메프오, 배달·픽업 고객에 결제액 50% 돌려준다
위메프오는 배달·픽업 서비스에 '오늘50%'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해당 카테고리에서 주문을 진행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50%를 위메프오 포인트로 되돌려준다고 6월 4일 밝혔다.
적립받은 포인트는 위메프오 안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배달·픽업뿐 아니라 여행·뷰티·레져 등 할인티켓 서비스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50% 페이백은 배달(픽업) 직후 곧바로 이뤄진다. 오늘50% 할인 비용은 위메프오 자체적인 판촉예산만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가맹점 점주들은 비용부담 없이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잠실롯데몰 CJ푸드월드 매장 음식 배달 주문 고객에게는 '20% 할인+3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계절밥상 반상 ▲차이나팩토리 ▲모자덮밥 ▲방콕9 ▲경양식당 ▲빕스버거 ▲제일제면소 등이 그 대상이다.
KT&G,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40만대 판매… 한정판 '크리스털 에디션' 출시
KT&G가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4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크리스털 에디션'을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서울지역 편의점을 시작으로 정식 판매에 들어간 '릴 하이브리드'는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올해 1월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이어 3월 초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80여 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이번 '크리스털 에디션'은 오스트리아에서 제작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기기 전·후면에 5개씩 부착돼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다. '크리스털 실버', '사파이어 블루' 2종으로 출시되며, 6월 5일부터 전국 'CU·GS25·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집닥, 차승원과 함께 1주일만에 2차 디지털 캠페인 영상 500만뷰 돌파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은 지난 5월 3일 배우 차승원을 전속모델로 발탁하면서 론칭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이 단기간 내 500만뷰를 돌파 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튜브와 네이버 TV·페이스북·인스타그램·온라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에서 광고를 송출한지 단기간에 기록한 결과다.
실제, 집닥은 최근 종영한 tvN 예능 '스페인 하숙' 등을 통해 시청자에게 대중적으로 친근하고 신뢰가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차승원을 전속모델로 발탁한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디지털 영상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 결과, 지난달 대비 월 고객 견적 수가 1000건 이상 신장했으며 전국 인테리어 시공업체의 파트너스 신규가입 또한 작년 대비 30% 이상 늘었다. 이번 영상 및 지면광고에서는 공통으로 '인테리어가 쉬워지는 방법'을 키 메시지로 내세워 인테리어도 온라인에서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