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 추이
2016년 1315억 원
2017년 1488억 원
2018년 1656억 원
※자료: 통계청
화장품의 해외구매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가격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브랜드 화장품 15개 제품의 국내외 가격을 비교 및 조사한 결과
단품으로 구매할 경우 해외직구가 저렴한 제품은 단 두 개 뿐?
※한국소비자원이 현지세금 및 배송료를 포함한 국내 및 해외 최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수입 화장품 5개 브랜드(랑콤, 맥, 바비브라운, 샤넬, 에스티로더)의 15개 제품
단품 구매 시 15개 제품 中 13개 제품
해외직구가 > 국내구매가
→단품 구매 시에는 총 구매가격 중 배송대행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져 해외직구의 이점이 줄어듦!
※해외직구가: 해외 판매가에 국내까지의 배송대행료를 포함한 최저 구매 가격
※국내구매가: 국내 배송비를 포함한 최저 구매 가격
단품 구매 시 해외직구가가 비싼 제품
맥 아이 섀도우 프로 팔레트 (템팅, 1.5g) 최저 0.7% 비쌈
바비브라운 럭스 립칼라 (히비스커스, 3.8g) 최고 95.3% 비쌈!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국제 배송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세한도까지 여러 개의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多
하지만!
'소비자들의 구매행태' 밑줄 긋고 화살표로 빼서 '면세한도까지 화장품을 최대 수량 구매'
이러한 소비자들의 구매행태를 반영했을 시에도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한 경우가 있었다.
국내구매가 저렴한 제품의 국내외 가격차 비율
바비브라운 럭스 립칼라 42.5%
에스티로더 마이크로 에센스 스킨 액티베이팅 트리트먼트 로션 150ml 26.4%
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러브 립스틱 21.0%
※ ▲럭스 립칼라: 히비스커스 3.8g ▲러브 립스틱: 310 바 레드-울트라 매트 3.5g
면세한도까지 화장품을 최대 수량으로 구매할 경우 15개 제품 中 8개 제품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구매가에 비해 최저 1.7%~최대 42.5% 비쌈!
(데일리팝= 이지원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각사 공식 홈페이지/ 자료=한국소비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