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천사 26억, 간장게장 1억까지 다시 쓰는 펀딩 신화 텀블벅
'달빛 천사'에 이어, 최근에는 (주)월향 간장게장이 식품으로는 단기 후원금 목표를 달성해 나가고 있다. 11월 8일 오후 후원 사이트가 개설되자마자 반나절 만에 5000만 원의 후원을 확보, 현재 1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
월향의 간장게장 프로젝트는 이 회사가 벌이는 전통 수호 캠페인의 일환이다. 전통 수호 캠페인은 한국의 전통 음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장인 정신이 깃든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월향은 원산지에서 재료를 대량 직매입해, 전통적 제조방식을 혁신해 합리적 가격으로 최고의 전통 식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보리굴비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인 간장게장의 경우, 일본식 청주 대신 조선 3대 명주인 죽력고와 간장게장에 가장 적합한 샘표 501간장을 사용했다. 그 결과 풍미가 더 깊어졌다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
아웃백, 십일절 페스티벌 할인쿠폰 26만장 최단시간 완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에서 판매한 1만 1000원 할인쿠폰 26만장이 최단 시간에 전량 매진됐다. 아웃백은 11월 쇼핑 대목을 맞아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십일절 페스티벌'의 첫날인 11월 1일 자정부터 아웃백 1만 1000원 할인쿠폰을 1500원에 판매했다.
늦은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 소식을 접한 고객들이 대거 몰리며 준비한 물량 20만장이 완판됐다. 이에 아웃백과 11번가는 11월 11일 자정 추가 물량 6만장을 판매, 이 또한 빠르게 완판되며 동일 수량 대비 최단 시간만에 매진 기록을 세웠다.
아웃백은 11번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늘부터 '아웃백 크리스마스 옥스포드 블록'을 11번가 단독으로 판매 진행한다. 이번 상품은 아웃백이 블록 완구 전문기업 옥스포드(OXFORD)와 콜라보 한 3번째 에디션으로, 아웃백의 매장 내외부를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워홈, '2019 아워홈 조리 경연대회' 개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11월 8일 경기도 용인 아워홈 조리아카데미에서 '2019 아워홈 조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1월 10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6회를 맞은 아워홈 조리 경연대회는 아워홈 영양사·조리사·조리원들이 갈고 닦은 조리 스킬과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이는 경쟁과 화합의 장이다.
'2019 아워홈 조리 경연대회'는 9월부터 시작해 국내외 900여개 사업장에서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68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경연 주제는 ▲2019년 고객들이 사랑한 아워홈 인기 메뉴 ▲병원·오피스·대학교 등 업장별 시그니처 메뉴 ▲재료와 주제를 당일 공개해 조리 창의력과 순발력이 필요한 블랙박스 메뉴 ▲3인 이상 즐기기 좋은 세계 주요 세트 메뉴 등으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조리왕 대회 수상작에는 짬뽕에 민물새우와 능이버섯으로 건강함을 더한 '능이민물새우해물짬뽕', 강황으로 만든 라따뚜이 소스에 닭고기를 곁들인 '라따뚜이 콜팝', 한식 세계화를 콘셉트로 능이무태 장어탕과 지중해식 문어샐러드 등을 선보인 '글로벌 코스메뉴'가 부문별 수상 영예를 안았다.
지평주조, 대리점주와 제 3회 해외 주류시장 탐방
전통막걸리 제조 업체 지평주조는 전년 매출을 돌파(9월 21일 기준)하며 매출증대에 기여한 지평막걸리 대리점주 32명과 중국 연태에서 제3회 해외 주류시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평주조의 지속 성장과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한 대리점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해외 양조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평 대리점 주류시장 탐방은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중국 연태에서 진행됐다. 연태 지역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국제와인생산지로 꼽히는 지역으로 세계 7대 연해 포도주 생산지 중 하나다. 탐방단은 봉래 군정 와이너리를 방문해 120년에 가까운 중국의 와인 문화를 살펴보고, 중국의 와인 산업 발원지인 연태에서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달콤커피, 겨울 시즌 메뉴 흑임자 라떼 3종 출시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가 겨울 시즌 한정 메뉴 '흑임자 라떼' 3종을 출시한다. 블랙푸드인 흑임자를 활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흑임자 라떼는 커피 핫플레이스인 강릉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디한 메뉴다.
달콤커피의 흑임자 라떼 시리즈는 초콜릿, 에스프레소 등 다양한 배리에이션으로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떼다. 먼저 '흑임자 라떼'는 흑임자와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곡물라떼로 흑임자 특유의 고소함이 살아 있는 메뉴다.
'흑임자 초코 라떼'는 흑임자에 달달한 초콜릿을 더한 대중성 있는 맛과 부드러운 밀크폼을 올려 흑임자를 처음 맛보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흑임자 카페 라떼'는 달콤커피만의 4가지 원두(K시리즈) 중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K1 원두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와 고소한 흑임자의 조화로운 풍미가 특징이다.
하림 피오봉사단 6기, 스마트팩토리에서 해단식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소비자 가족봉사단 피오봉사단 6기가 지난 11월 9일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하림을 사랑하는 소비자 가족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은 이날 가장 먼저 하림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하림은 제품 기획부터 설계, 생산, 유통까지 ICT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최신 생산시설을 갖추기 위해 2017년부터 기존 공장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고 있다. 동물을 사랑하고 자연과의 상생을 중시하는 피오봉사단은 동물복지 시스템을 통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신선하게 닭고기를 생산하는 과정을 둘러보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7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 피오봉사단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6기 발대식을 진행했던 서울에너지드림센터부터 시흥에코센터, 오이도 해변 일대의 환경 정화활동 등을 기록한 사진도 감상하며 그동안의 활동을 되짚었다.
bhc치킨, 진짜 올리브 갈아 넣은 '블랙올리브' 치킨 TV CF 온에어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지난 10월 출시한 신메뉴 '블랙올리브' 치킨의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이번 CF는 bhc치킨의 장수모델 전지현과 신메뉴 '블랙올리브' 치킨의 공통점인 트렌디함을 살려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동시에 신메뉴 판촉을 바탕으로 가맹점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bhc치킨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메뉴 '블랙올리브' 치킨은 숙성된 올리브 열매와 깊은 맛의 발사믹 식초로 품격 있는 맛을 구현했다.
올리브 열매는 식감이 부드럽고 아삭하며 특유의 신맛과 함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블랙올리브' 치킨은 숙성된 올리브를 갈아 넣고 최고급 포도 식초인 발사믹 식초가 더해진 특제 소스로 코팅하여 지중해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GS THE FRESH, 인도네시아에서 코리아푸드페스티벌로 K-FOOD 열풍 잇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 THE FRESH 인도네시아법인은 aT(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자카르타지사와 손잡고, 11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자카르타 인근의 5개 점포에서 코리아푸드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행사기간동안 한국의 우수한 500여 상품을 현지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한국배·라면·김밥·인삼 등 현지에서 인기있는 상품에 대한 시식행사를 진행했고, 주요 상품의 경우 할랄 인증까지 받아 현지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점포에서는 상품 홍보 외에도 K-POP경연대회·태권도시범·한국전통복장입기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해, 방문 고객들에게 한국식품과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양한 시식활동과 문화체험행사는 한국 상품에 대한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행사가 진행된 한달 기간동안 전년 동기간 대비 한국상품 매출은 213%, 점포를 방문한 고객수는 157%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