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2'에 깜짝 출연한 황정음의 노출이 심한 드레스로 논란에 휩싸였다.
황정음은 2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 방송 말미에 깜짝 등장해 다음달 6일부터 펼쳐지는 경연의 조 추첨을 진행했다.
문제는 황정음이 입고 나온 의상이었다. 이날 황정음은 가슴 부분이 깊게 파여 풍만한 몸매를 강조하는 군청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시청자들은 황정음의 의상에 대해 "너무 민망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애들이랑 보는데 민망해서 혼났다", "굳이 가족시간대에 이런 의상을 입어야 했을까",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는 가족시간대 방송에 알맞지 않은 의상이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2는 다음달 6일부터 A조와 B조로 나눠 경연을 시작한다. A조에는 백두산, 이은미, JK김동욱, 이영현, 박미경, 이수영이, B조에는 박상민, 김건모, 박완규, 김연우, 정엽이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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