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 영화 '나를 찾아줘' 위비크라우드펀딩 성공
우리종합금융은 19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위비크라우드'에서 영화 '나를 찾아줘'의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배우 이영애의 14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이번 크라우드펀딩에는 영화팬 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가 많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펀딩은 영화팬들을 중심으로 다수의 대중이 투자자로 참여한 사례로, 크라우드펀딩이 지닌 의미를 가장 잘 반영한 프로젝트라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으며, 촬영·조명·미술·의상·분장·음악에 이르기까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제작진이 함께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1년 만기 채권형태로 발행되며 영화 관객수에 연동돼 손익이 결정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지(誌)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賞' 19년 연속 수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11월 19일 영국 런던에서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誌)'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20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19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월 20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전 세계 190개국 5만여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매체로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성·혁신성·수익성 등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와 글로벌 기업 및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계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월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통산 18회 수상, 지난 10월에는 최우수 수탁은행상을 통산 11회 수상한데 이어 이번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까지 19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은행' 임을 대내외에 공인 받았다.
우리금융그룹, 베트남 11호점 비엔화지점 개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월 15일 베트남우리은행 11호점 비엔화지점을 개점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비엔화지점은 지난 9월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개설을 인가받은 '5개 지점' 가운데 두 번째 점포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최근 다낭지점을 개점하면서 베트남 전역에 네트워크를 확보한 이후 베트남 영업망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에 전략적으로 지점을 개점하고 있다. 동나이성 內 비엔화는 베트남의 경제수도라고 할 수 있는 호치민과 약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동나이성 동북부 공단지역과 호치민을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이 베트남에 집중하고 공을 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베트남우리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017년 법인설립 이후 2018년 U$9.7백만, 2019년 3분기까지 U$8.8백만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도진 기업은행장, '全 영업점 방문' 약속 지켰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1월 19일 김도진 은행장이 군산산단지점 방문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691개의 모든 점포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3년에 걸친 '현장속으로'의 마지막 여정은 나운동지점·군산지점·군산산단지점 세 곳이었다. 김 행장은 평소와 똑같이 마지막 지점에서도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김도진 행장이 3년 동안 만난 직원은 총 1만 1만 2478명, 영업점 방문을 위해 이동한 거리는 125,024km다. 지구 세 바퀴를 넘게 돈 셈이다. '현장속으로'를 위해 142회 출장을 갔고, 1박 2일 동안 18개의 지점을 방문한 적도 있다.
김 행장은 직원들을 찾을 때마다 지역사회, 중소기업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직원들을 위한 격려품으로 지역의 대표 먹거리나 군산·경주·부산·속초 등 고용위기지역 또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했다.
어니스트펀드, 업계 최초 '부동산권리보험' 도입
종합P2P금융 1위 기업 어니스트펀드가 업계 최초로 주택담보대출 투자상품에 대한 '부동산권리보험'을 전격 도입하며 P2P투자 안정성 강화에 나선다.
부동산권리보험이란 부동산의 등기부등본과 실제 물건의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거나 이중매매, 공문서 위조 등의 사유로 투자자가 정당한 권리를 취득하지 못하고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손실액에 대한 잔여원금 및 이자, 지연배상금 전액을 보전해주는 보험 상품이다.
이번 부동산권리보험 도입으로 어니스트펀드는 투자자들에게 이중으로 강화된 강력한 보호장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어니스트펀드는 주택담보대출 투자상품에 대해 NPL매입확약으로 경매, 공매 및 매각시의 원금 보호 방안을 제공하는 등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힘써오고 있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