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인 입춘이 지났지만 매서운 눈보라와 함께 추위가 찾아왔다. 이같은 날씨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삼치구이의 레시피를 알아보자. 고소하고 담백한 삼치 고유의 맛과 영양까지 두배로 살린 요리다.
2월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삼치는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동맥경화·뇌졸중·심장병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두툼한 살을 발라 고추냉이를 푼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삼치의 고소한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삼치구이 만드는 방법◇
재료: 삼치살 400g, 포도씨유 5컵, 대파 50g, 저민 마늘 30g, 저민 생강 15g, 메밀가루
1. 석장뜨기 한 삼치살의 껍질 쪽에 x자로 칼집을 낸 후 살 안쪽에 소금을 뿌려 10분간 절인다.
2. 팬에 포도씨유 5컵을 붓고 기름 온도가 100도가 되면 대파, 저민 마늘, 저민 생강을 넣고 센 불에 15분간 끓인다
3. 15분간 끓인 향미유는 체에 밭쳐 기름만 거른다.
4. 비닐봉지에 메밀가루와 삼치를 넣고 흔들어 섞어준다.
5. 팬에 향미유 100ml을 넣고 센 불에서 5~6분간 구워주면 완성.
(출처='mbn 알토란')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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