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물로 알려진 냉이, 고기가 없어도 상추와 싸먹으면 꿀맛인 냉이강된장의 레시피를 알아보자. 구수한 된장과 멸치의 담백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하며 입안 가득 퍼지는 냉이향이 입맛을 돋운다.
강된장이 되직해질때까지 잘 끓여주는 것이 관건으로 흰 밥과 양배추쌈에 완벽히 어울리는 반찬이다. 향긋한 냉이가 잔뜩 들어가 식감은 물론 향긋함까지 가득해 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울 수 있다.
◇냉이강된장 만드는 방법◇
재료: 냉이, 멸치 100g, 된장 10큰 술, 고추장 5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통깨
1. 손질한 냉이를 잘게 쫑쫑 썰어준다.
2. 달군 뚝배기에 멸치를 넣고 덖어준 뒤 곱게 다진다.
3. 뚝배기에 생수 500ml를 부어준 뒤 된장, 고추장, 다져둔 멸치를 넣고 약불에 둔다.
4. 다진 마늘, 썰어둔 냉이를 넣어 섞어주고 통깨를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
(출처='tvn 수미네 반찬')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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