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쏙' 할리스커피, 카공족 겨냥한 '오곡 에그마요' 출시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가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손으로 음식을 입에 넣고, 다른 손으로는 스마트폰이나 공부를 하며 먹을 수 있는 '오곡 에그마요'를 출시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오곡 에그마요'는 영양 가득한 귀리·보리·아마·조·해바라기 5가지의 다양한 곡물이 더해진 식빵 안에 두 알의 계란이 온전히 들어간 계란 필링으로 꽉 채워진 콜드 샌드위치다. 고소한 맛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알찬 구성을 자랑해 가볍게 즐기기 좋다.
오는 4월 7일부터 19일까지 오곡 에그마요 출시를 기념해 멤버쉽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그마요 군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할리스커피 대표 카페식(食)메뉴 중 하나인 에그마요 샌드위치는 도톰한 식빵 사이에 에그마요 필링을 풍성하게 담아 높은 가성비로 카공족에게 선호도가 높다.
농심켈로그, '전지적 고객 시점' 공식 홈페이지 전면 개편
농심켈로그가 보다 편리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식 자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4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농심켈로그 공식 홈페이지는 메뉴 구성을 직관적으로 대폭 수정하여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브랜드와 제품 소개·시리얼과 영양·사회공헌활동·회사소개 등에 대한 내용을 한눈에 손쉽게 볼 수 있게 구성했다. 먼저 평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보는 켈로그 대표 제품 정보를 전면에 배치했다. 제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중량과 유통기한, 열량 등 상세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이용자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성 콘텐츠도 한층 강화했다. 지난 114년간 쌓아온 켈로그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시리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평소 지나치기 쉬웠던 제품 측면의 영양 성분표를 분석하는 방법, 자주 묻는 질문 등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사하는 데 집중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롯데마트와 미국산 소고기 '힘내자 대한민국' 반값 할인 기획전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오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마트 전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 행사와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육류수출협회가 롯데마트와 함께 최근 어려움에 겪고 있는 전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힘내자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획했다.
행사 기간동안 롯데마트 전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품목으로 100g당 정상가 3400원인 미국산 냉동 LA갈비는 엘포인트 회원은 1904원, 롯데·KB국민·신한·NH농협·삼성카드 결제 고객은 1695원에 선보인다.
초이스 등급 미국산 냉장 척아이롤은 정상가 2200원에서 엘포인트 제시 시 1232원, 해당 카드 결제 시 1097원에 판매된다. 초이스 등급 미국산 냉장 부채살은 정상가 2400원에서 엘포인트 회원 및 해당 카드 결제 고객에게 각각 1344원과 1197원에 만나볼 수 있다.
고급 외식 업계, '드라이브 스루'로 비대면 서비스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접촉을 하지 않는 이른바 '언택트'(untact)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패스트푸드와 커피숍에 한정된 드라이브 스루를 외식 업계에서도 적용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1976년부터 대한민국 대표 고급 한식당으로 자리를 지켜온 삼원가든은 27일부터 갈비 및 식사 메뉴를 차에서 바로 받을 수 있는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는 전화 주문 시 삼원가든 도착 후 차 안에서 음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가능하다.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갈비 메뉴는 20%, 식사 메뉴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드라이빙 픽업 메뉴는 삼원가든의 대표 메뉴인 '삼원전통 양념갈비'(3만 5200원), '불고기'(3만 4200원), '갈비탕'(1만 3500원), '육개장 갈비탕'(1만 5300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향, 집콕 '홈밥족' 위한 다향 두마리 훈제통닭 출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재택근무와 자녀들의 개학 연기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 더욱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확산되면서 각종 모임이나 외식 대신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려는 '집밥족'이 증가하며 가정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다향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라고 할 수 있는 닭고기를 활용한 '두마리 훈제통닭'을 새롭게 출시했다.
다향 '두마리 훈제통닭(1550g)'은 국내산 닭을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참나무로 훈연해 스모키한 향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은 저칼로리 제품으로 건강과 미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향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간편식이다.
무엇보다 두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어 아이들 영양 간식이나 어른들 술안주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고, 조리법도 간편하다.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에 넣고 180~200℃에서 9~10분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로 약 5분간 조리하면 손쉽게 완성된다.
GS25, 수제 맥주 수요 급증에 다섯번째 랜드마크 수제 맥주 '남산' 선보여
GS25가 다섯번째 랜드마크 시리즈 수제 맥주인 '남산'을 4월 2일부터 선보인다. 남산은 국내 맥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가의 시트라 홉(레몬, 오렌지향이 나는 프리미엄 홉)과 모자익홉(패션후르츠, 블랙커런트 향이 나는 프리미엄 홉)이 사용된 알코올 도수 4.5%의 수제 맥주다.
남산은 국내 수제 맥주 제조 1세대의 명품 양조장인 '카브루'에서 만들어진다. 카브루가 GS25와 손잡고 작년에 선보인 세번째 랜드마크 수제 맥주 '경복궁'은 세계 3대 맥주 품평회인 인터내셔널 비어컵 2019(International Beer Cup 2019)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캔 맥주(500ml대캔 기준) 매출 중 수제 맥주가 차지하는 구성비는 2018년에 2.1%에서 2019년 7.0%, 2020년(1~3월) 8.3%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GS25는 혼맥족(혼자 집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맥주 한 잔을 마셔도 프리미엄급으로 즐기려는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