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초저가 상생 PB '리얼프라이스' 매출 7배 신장
GS THE FRESH(이하 GS더프레시)가 상생 PB(Private Brand)를 표방하며 운영하는 '리얼프라이스'의 매출이 2년만에 7배 신장했다고 밝혔다. '리얼프라이스'는 2017년부터 GS더프레시가 우수 중소 기업과 손잡고 생산업체의 이름을 상품 정면에 함께 표기해 상생 브랜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PB다.
GS더프레시는 우수한 상품력을 가지고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 업체를 적극 발굴해 이들 상품을 일반 상품의 가격 대비 70%~80%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거래 업체와 상품 수도 매년 확대되고 있다. 2017년 리얼프라이스의 론칭 초기 21개 업체, 35개의 상품으로 출발했던 것이 올해 3월 말 기준 79개 업체 300개 상품으로 늘었다.
특히 GS더프레시가 (주)행복담기와 손잡고 선보인 상품 리얼)구운란은 상품 카테고리 내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주)소이미푸드의 리얼)국산콩왕두부, (주)신성에프엔비의 구운아몬드 등 27개 상품은 카테고리 내 매출 TOP3에 올라있다.
(사진=GS리테일)
삼성전자서비스, 인공지능 채팅 상담 '챗봇' 도입 "365일 24시간 상담"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상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채팅 상담 '챗봇'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챗봇은 고객이 로봇과의 문자 채팅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현된 인공지능 상담 플랫폼이다. 고객은 챗봇을 이용해 센터 위치 찾기와 같은 간단 문의·제품 사용에 관련된 기술 상담·출장 서비스 접수 등 원하는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챗봇을 통해 정보 검색, 단순 문의를 스스로 해결함에 따라 상담사는 꼭 상담이 필요한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업무 효율도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모바일로 선물한다…올리브영, '온라인 기프트카드'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
CJ올리브영은 4월 8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에서 구매해 선물할 수 있는 '온라인 기프트카드'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한다. 최근 젊은 층에서 모바일 상품권이 주요 선물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에는 온라인몰 기프트관에 '기프트카드'를 추가하고 선물하기 기능을 더했다.
온라인 기프트카드는 온라인몰 기프트관 또는 검색창을 통해 구입 후 올리브영 알림톡이나 멀티미디어메시지(MMS)로 상대방에게 선물할 수 있다. 선물하고자 하는 지인에게 결제와 동시에 기프트카드 즉시 전송이 가능하다. 최소 1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선물하고 싶은 금액을 자유롭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실물 기프트카드와 사용 방법은 동일하다. 선물을 받은 고객은 공식 온라인몰 내 '나의 기프드카드' 섹션에 카드번호와 스크래치 번호를 등록하면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올리브영)
디아지노코리아, 홈술족 겨냥 '조니워커' 소용량 패키지 리뉴얼 출시
주류업체 디아지오코리아는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문화 확산에 따라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의 소용량 제품인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200㎖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를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4월 8일 밝혔다.
리뉴얼된 조니워커 200㎖ 소용량 패키지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최근 확산하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트렌드와 1~2인 가구 증가세에 따라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고 디아지오 측은 밝혔다.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로보티즈, '비대면 로봇 배달' 시범 서비스 운영
로봇솔루션 전문기업 로보티즈는 자체 개발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과 벤디스의 식권대장 앱을 연동한 `로봇의 비대면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4월 7일 밝혔다. '예약결제'는 배달 음식을 정해진 시간에 사무실로 받기 위해 사용하는 식권대장의 결제 방식이다.
주문 내역은 식당 전용 앱인 '식당대장'으로 접수되고 점주는 시간에 맞춰 음식을 준비하게 되는데, 그 사이 배달원이 식당을 방문해 음식을 수령하고 배달하는 역할을 실외 자율주행 로봇이 대신하게 된다. 식권대장은 앱 기반의 주문·결제·관리 기능을, 로보티즈는 로봇 배송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다.
동시에 로보티즈는 가장 먼저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이 됐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로보티즈 본사 임직원들은 아침마다 식권대장 앱을 통해 로봇 배송이 가능한 식당 4곳에서 점심 식사를 예약할 수 있다. 예약된 식사는 로봇이 점심시간에 맞춰 사옥 앞으로 배달해준다.
(사진=로보티즈)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