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과 이직에 있어 고민거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수많은 일자리를 찾아보는 것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까지 수많은 고난에 닥치곤 한다.
물론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한 만큼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취업, 이직 시 나의 도우미를 충분히 찾을 수 있다. 취업과 이직 준비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라면 해당 앱들을 주의깊게 살펴보자.
아이엠그라운드
개발사: (주)사람인HR/ 평점: 4.3점/ 리뷰 총 참여자 수: 93명
낯선 사람 앞에서는 쭈뼛쭈뼛, 면접이 가장 걱정되는 이들이라면 해당 앱을 주목하자.
앱 '아이엠그라운드'는 실제 면접을 응시하는 것처럼 스마트폰 앞에서 면접을 보면 앱의 AI가 표정과 감정, 목소리, 발음 등을 파악해 "즐거운 표정이 자주 인식된다"거나 "긍정적인 인재로 어필하기에 적합하다"는 등 피드백을 주는 앱이다.
또한 면접 응시자의 ▲목소리 ▲감정 ▲속도 ▲시선 ▲언어적 분석 등 9가지 요소를 AI가 분석 후 레포트를 작성해 실제 면접에서 활용 가능한 면접 코칭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간단한 게임을 통해 인성검사 및 적성게임을 즐길 수도 있어 행동수행 결과를 측정해 주기도 한다.
코멘토
개발사: (주)코멘토/ 평점: 3.3점/ 리뷰 총 참여자 수: 75명
코멘토는 삼성과 LG, 현대 등 누구나 꿈꿨을 법한 대기업의 현직자들에게 취업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자기소개서는 물론 면접과 취업상담, 원어민 영문첨삭 등 다양한 고민거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취업·이직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현실적인 멘토가 돼 주기도 한다.
더불어 이력서를 등록했을 경우에는 나와 맞는 기업도 자동으로 추천해 주기 때문에 더욱 간편하게 몸 담을 직장을 찾아볼 수도 있겠다.
취업비서 인크루트
개발사: 인크루트비즈니스/ 평점: 4.1점/ 리뷰 총 참여자 수: 3300명
앱 '인크루트'는 나의 취업과 이직을 도와줄 '취업비서'를 자처한다. 취업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 정보 또한 알려 주고 있어 직장인부터 대학생들까지 폭 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알바와 인턴, 신입 공채, 이직 등 채용정보는 물론 헤드헌터, 헤드헌팅, 파견, 해외 취업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이력서 열람현황, 면접제의, 입사지원 현황 모두 확인해 줘 취업비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곤 한다.
무엇보다도 모바일로 이력서를 작성해 입사지원까지도 해당 앱으로 가능한 것이 포인트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도 합격한 자기소개서와 스펙 정보, 면접 가이드북, 면접 후기 등 취업 합격을 위한 자료 등을 제공해 조금 더 합격에 가까운 길을 마련해 준다.
(사진·자료=구글플레이스토어)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