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GS25 프리미엄 컵밥 매출 51% 증가·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 전국 확대 外
[솔로이코노미 동향] GS25 프리미엄 컵밥 매출 51% 증가·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 전국 확대 外
  • 변은영
  • 승인 2020.06.11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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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모아,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 10명 중 4명 '라이브 커머스' 시청"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홈쇼핑모아 이용자 1826명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4명은 라이브 커머스를 시청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9.9%가 라이브 커머스를 시청한 경험이 있었고, 나머지 60.1%는 시청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한 상품을 보면, '패션'이 26.7%로 가장 많았다. ▲'화장품'(21.6%) ▲'식품·건강식품'(19.2%)▲'생활·주방용품'(14.8%) ▲'디지털·가전'(8.1%) ▲'가구·인테리어'(3.1%) ▲'기타'(3.8%) ▲'여행'(2.7%) 등이 뒤를 이었다.

라이브 커머스 시청 경험이 있는 이용자 중 47%는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91.3%는 앞으로도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34.9%가 '비대면으로 상품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사진=버즈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 전국으로 확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를 전국 226개 점포로 확대 시행한다고 6월 11일 밝혔다.

'즉시배송 서비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고객이 요기요 애플리케이션으로 장을 보면 한 시간 내에 상품을 가져다주는 서비스다. 매장에서 1.5㎞ 반경 내 거리까지 가능하며 주문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기존까지 수도권 125개 매장에서만 즉시배송 서비스를 운영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자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소비자는 요기요 앱 내 '편의점·마트' 카테고리에 접속해 장을 볼 수 있다. 배송 상품은 삼겹살, 고등어 등 반찬거리부터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간식까지 500여종이다.

(사진=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오뚜기, 간편하게 즐기는 '간단한끼 생선조림' 3종 출시

오뚜기가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맛있는 생선조림을 즐길 수 있는 '간단한끼생선조림 3종'을 출시했다. '간단한끼 생선조림'은 손질하기 어렵고 맛내기 어려운 생선조림을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가열하기만 하면 바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이다. 

'간단한끼 매콤 꽁치조림'은 시원한 무와 고춧가루로 맛을 낸 매콤 칼칼한 밥도둑 생선조림으로 다 먹은 후엔 매콤한 국물에 밥을 비벼 먹어도 좋은 제품이다. '간단한끼 포모도로 꽁치조림'은 진한 토마토 소스와 영양이 풍부한 꽁치가 만나 이국적인 맛이 나는 생선조림으로,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 영양 반찬으로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간단한끼 김치 고등어조림'은 맛있게 잘 익은 김치와 국산 고등어를 넣어 푹 졸인 감칠맛 나는 생선조림으로, 맛내기 어려운 고등어조림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맛있는 밥반찬으로 즐길 수 있으며, 끓는 물에 중탕으로 10분 조리하면 냄새 없이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사진=오뚜기)

 

이마트24, 웰빙 디저트 '과일바·소포장 냉동과일' 선보여

이마트24가 집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바 아이스크림 2종과 소포장 냉동과일 3종 등 하절기 상품을 선보인다고 6월 8일 밝혔다. 아임이 '그대로과일바' 2종(딸기·배)은 웰빙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상품으로, 원물 함유량을 높여 사각사각 씹히는 과일 풍미와 당도를 느낄 수 있다.

지역특산물을 아이스크림 소재로 활용했다. '딸기그대로'에는 논산 딸기 퓨레가, '배그대로'에는 나주배가 함유되어 있다. 칼로리도 낮췄다. 1회 섭취참고량당(100ml기준) 평균 열량이 배그대로는 75kcal, 딸기그대로는 162kcal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비해 각각 70%, 35% 수준으로 낮았다.

소포장 냉동과일 3종(블루베리·망고·체리)도 선보인다. 소포장 냉동과일 3종은 원물 과일을 한 알씩 세척해, 한입 크기로 만들어 급속 냉동시킨 상품이다. 과일의 껍질을 깎을 필요 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해 편리하다. 1인 가구 고객이 1~2회 즐기기에 적당한 200g으로 소포장으로 돼 있다. 

(사진=이마트24)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