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2020 특별여행주간'에 맞춰 '라임 일일 패스' 파격 할인
전 세계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산업을 이끄는 라임(Lime)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2020 특별여행주간'에 맞춰 라임 일일 패스 할인을 진행하고, 다양한 안전교육 활동을 선보인다. 앞서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여행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간직하세요'라는 표어를 내걸고 7월 1일~19일을 올해 특별여행주간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임은 특별여행주간에 맞춰 라임 일일 패스(Lime Day Pass)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일일 패스는 구매 후 24시간 동안 추가 비용 없이 무제한으로 라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라이드 일회 당 최대 30분 이용할 수 있다. 7월 1일부터 10일 사이 일일 패스 구매 시 기존 요금인 5000원의 20% 할인된 4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라임은 7월 4일 세계 최대 규모의 LED 전시 공간인 부산 '뮤지엄 다'에서 퍼스트 라이드(First Ride)를 진행한다. 퍼스트 라이드는 라임의 시그니처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전동킥보드를 처음 타는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운행하는 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위례 전역 및 분당 서비스 오픈
의식주컴퍼니가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위례 신도시 전역과 경기도 분당구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런드리고는 서울 전역과 일산·판교 신도시·서울 위례 신도시에 한해 서비스를 해왔다. 이번에 하남과 성남을 포함하는 위례 신도시 전역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분당구 정자·수내·분당·서현 등 4개 동에도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국내 최초로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를 선보인 런드리고는 직접 세탁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스마트 수거함 '런드렛'에 세탁물을 넣어 현관 앞에 내놓으면 하루 내 세탁이 완료 돼 돌아오는 신개념 생활 밀착 플랫폼이다.
런드리고는 신규 고객 모두에게 '런드렛'과 빨래망·속옷망·이불팩·운동화 비닐·각종 잠금 장치 등이 포함된 웰컴키트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고 있다. 런드렛은 무게가 가벼운 반면 드라이클리닝·물빨래·이불까지 많은 양의 세탁물을 한번에 담을 수 있으며 외부에서 내용물 확인이 불가능하다.
미트박스, 외식자영업자 위한 '미트박스 식자재관' 오픈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외식자영업자들의 편의 강화를 위해 영업에 필요한 식자재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미트박스 식자재관'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미트박스 식자재관'에서는 채소, 과일과 같은 농산품 및 수산물뿐만 아니라 공산품까지 식당 운영에 필수적인 1000여 가지 식자재를 미트박스에서 판매중인 육류와 함께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미트박스 식자재관'에서 주문한 상품은 모두 함께 포장되어 미트박스의 신선 물류 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개별적으로 원재료를 구매해 제각각 받는 불편을 해결했다. 특히, 농수산물의 경우 식당 영업에 적합하도록 전처리 된 상품들도 구성해 개별적으로 원재료를 직접 손질해야 했던 번거로움과 전처리를 위한 인건비 부담도 덜 수 있도록 했다.
스파크플러스, 입주사 전용 홍보 서비스 '핫스플' 론칭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입주사를 위한 전용 홍보 서비스 '핫스플'을 론칭한다고 7월 1일 밝혔다. '핫스플'(핫한 스플러들의 홍보 플랫폼)은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홍보 서비스이다.
스파크플러스 전 지점에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 및 이벤트 소식 등을 알릴 수 있어 홍보 채널 확보를 원하는 입주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타 지점 입주 기업과 교류도 가능해 협업이 필요한 스타트업간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이번 '핫스플' 베타 서비스는 스파크플러스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전 지점 홍보 게시판과 일부 지점 쇼룸을 홍보 채널로 운영하며, 향후 범위를 확대해 홍보·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야놀자, 헬리녹스와 한정 협업 제품 출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헬리녹스와 한정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 총 700세트 한정 생산되는 '야놀자X헬리녹스 디엔디(Do Not Disturb, 방해금지) 에디션'은 언제 어디서나 방해받지 않고 즐기는 휴식을 의미한다.
헬리녹스의 대표 제품에 야놀자의 브랜드 컬러인 핑크를 활용한 패턴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헬리녹스가 브랜드 협업 제품으로는 첫 선보이는 '퍼스널쉐이드(그늘막)'를 비롯해 캠핑의자 '체어원', 각 제품의 고유 번호를 기재한 키링, 가방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한정판 1번 제품은 무신사를 통해 추첨 판매한다. 7월 1일 자정까지 무신사 앱을 통해 무신사 래플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정가 30만원 상당의 야놀자X헬리녹스 디엔디 에디션과 야놀자 숙박 바우처 10만원권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8월 3일부터는 300세트를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엄선, 코로나19 극복위해 식당 메뉴와 고객 연결 '모바일 시식 2.0' 출시
60만 누적 다운로드, 1등 식품 커뮤니티앱 '엄선' 운영사 트라이어스앤컴퍼니는 '모바일 시식 2.0'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엄선 시식은 지난 1월말 론칭했다.
농심·일동후디스·정식품·아이배냇·DANO·닥터키친·빌리브네이처 등 식품 전문 브랜드 기업들과 함께 한 결과 총 시식 캠페인 200건·리뷰 14만건·시식 신청 30만건이 누적됐다. 시식 신청자는 하루 평균 5000명으로 반응이 뜨겁다.
내달부터는 엄선 모바일 시식을 통해 스타벅스·배스킨라빈스·공차·설빙·캘리포니아피자키친(CPK)·푸라닭·맘스터치 등의 메뉴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엄선은 모바일 시식 2.0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7월 한달 간 첫 이용 기업에게 1회 시식 진행(300만원 베이직 패키지)을 무료로 제공한다.
패스트파이브, 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 최대 주주 등극
패스트파이브가 국내 대표 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를 품고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비전을 공개했다. 패스트파이브는 앞으로 패스트캠퍼스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해소시킬 수 있는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입주 멤버에 대한 교육 서비스 혜택을 강화하고 패스트캠퍼스 고객을 대상으로 채용을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 멤버들은 임직원 교육·헤드헌팅·기타 임직원 복리후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패스트파이브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오피스 사업 부문에 대한 성장 계획도 밝혔다. 현재 25개의 지점 수를 2023년까지 80개로 늘릴 계획으로, 이렇게 되면 패스트파이브 멤버 수는 현재 1만 7000여 명에서 3만명, 전용 면적 기준으로 2만 1000평에서 8만평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