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쿡이 늘고 있는 요즘,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마시던 칵테일도 집에서 만들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철 과일에 와인이나 리큐어를 가미해 얼음까지 섞어 먹는 방식도 눈길을 끈다.
블루베리 크림와인 슬러시
<재료>
블루베리 1/2컵, 화이트 와인 1/2컵, 바닐라 아이스크림 1/4컵, 시럽 약 15ml (선택사항), 얼음 4조각
<만들기>
①믹서기에 블루베리, 와인, 아이스크림, 얼음을 넣고 부드럽게 간다.
②기호에 따라 시럽을 추가한 후 차가운 와인잔에 담아 낸다.
블루베리 마가리타
<재료>
블루베리 퓨레 60ml(블루베리와 설탕의 비율을 3:1로 하여 자작하게 조림), 데킬라 60ml, 오렌지 리큐어 45ml, 신선한 라임쥬스 45ml, 설탕 1티스푼, 굵은 소금 (잔 테두리), 생 블루베리 약간
<만들기>
①칵테일 셰이커에 블루베리 퓨레, 데킬라, 오렌지 리큐어, 라임쥬스, 설탕, 얼음을 넣어 잘 섞는다.
②자른 라임의 속살을 이용해 잔 테두리를 훑어준 후 소금을 넓게 펼쳐 놓고 잔을 거꾸로 들어 테두리에 소금을 묻힌다.
③준비된 음료를 잔에 담고 생 블루베리로 장식한다.
블루베리 바질 프로즈
<재료>
로제 와인(1병), 반으로 자른 블루베리(2컵+1/3컵), 굵은 설탕(1/3컵), 레몬주스(1/4컵),
자른 생 바질 잎(1/4컵)
<만드는 법>
①와인을 얼음 틀에 넣고 6-8시간동안 얼린다. (와인은 알코올 성분 때문에 완전히 얼지 않는다는 점 주의)
②믹서기에 와인 얼음, 블루베리, 설탕, 레몬주스, 바질을 넣고 갈아준다.
③잔에 나누어 담고 남은 블루베리와 바질로 장식해준다.
(Non-alcohol를 만들 경우에 와인 대신 레몬 탄산수를 넣는다.)
(자료제공=미국하이부시블루베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