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로 텁텁한 입맛을 한방에 날려주는 건 뭐니 뭐니 해도 제철 채소로 만든 밥 반찬이다. 여름철에는 비타민이 풍부한 고구마 순으로 반찬을 만들어보자. 데일리팝이 구수한 멸치와 아삭한 고구마순을 함께 넣어 더욱 맛있는 고구마순볶음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함이 살아있는 식감이 일품으로 들깨가루가 들어가 더욱 고소해 밥 한공기를 뚝딱 해치우게 된다. 저녁 반찬을 고민중이라면 입맛을 살려주는 고구마순볶음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고구마순볶음 만드는 방법◇
재료: 마른 멸치, 고구마순, 양조간장 1큰 술, 매실액 1큰 술, 물 적당히, 청고추, 홍고추, 참기름, 깨소금
1. 고구마순은 껍질을 벗겨 1시간 이상 푹 삶아준다.
2. 어느 정도 볶아진 멸치에 기름을 넣지 않은 상태로 고구마순을 넣어준다.
3. 양조간장, 매실액, 물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고구마순에 양념장을 넣고 마른 멸치가 충분히 우러나도록 물과 양조간장을 더 넣어준다.
5. 청고추와 홍고추를 얇게 썰어 넣어주고 참기름,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해주면 완성.
(출처='tvn 수미네 반찬')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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