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러가 추천하는 알짜배기 포천 여름 휴가 코스! 포천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질공원인 한탄강 지질공원부터, 여름이면 꼭 생각나는 깨끗한 계곡에서의 물놀이와 짜릿한 하늘다리까지! 포천의 매력속으로 떠나보자
포천아트밸리와 포천석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포천석으로 불리던 아트밸리 화강암은 국내에서 매우 유명한 조경석이며, 지금도 주변의 여러 채석장에서 개발되고 있다. 이 화강암은 약 1억9000에서 1억5000년 전에 가장 격렬한 화성활동으로 알려진 대보조산운동을 통해 생성되었으며, 이 시기에 대규모의 마그마가 수차례 관입하여 형성한 화강암류를 대보화강암이라 한다. 아트밸리에서 볼 수 있는 특징적인 지질구조는 절리발달에 의한 토르(Tor, 탑바위 또는 선바위)가 있다.
백운계곡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백운계곡에서 주로 관찰되는 암석은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으로 구조운동으로 인해 단층을 비롯한 다양한 지질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계곡에는 화강암을 관입한 암맥이 관찰되며, 이 암맥이 서로 어긋나 있는 등의 단층의 흔적을 볼 수 있다. 또한 백운계곡의 상류에는 수직 및 수평방향의 절리들이 발달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협곡으로 단절된 생태경관단지와 테마파크 등을 연결하는 이색적인 형태의 보도교로 길이 200m로 한탄강 협곡을 지상50m 조망할 수 있다. 한탄강 하늘다리와 연계하여 한탄강의 주상절리 및 비경을 구경 할 수 있는 주요 산책 코스로 하늘다리에서 시작하여 북쪽 방향으로 멍우리 협곡을 따라 하늘다리로 돌아오는 6km 구간은 한탄강을 양옆을 따라서 강을 바라보며 걷다가 한탄강 아래로 내려가 징검다리를 건널 수 있으며 특히 강 아래에서 협곡 등 비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없이 걷기에 최적의 코스로 형성되어 있다.
(사진/자료출처=Tour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