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족, 이제 빛으로 놀자! '필립스 휴 플레이' 와디즈 펀딩으로 선공개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신제품 '필립스 휴 플레이(Philips hue Play)'가 국내 정식 출시 전 와디즈(Wadiz) 펀딩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필립스 휴(Philips hue)는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일반 조명과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LED 스마트 조명이다. 그 중에서도 '휴 플레이'는 게임, 영화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특화된 스마트 조명으로, PC 모니터 혹은 TV 양옆과 뒷면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휴 플레이'는 블랙 색상의 콤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게임, 영화, 드라마 속 화면의 빛이 확장되어 새로운 차원의 몰입감과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필립스 휴' 전용 앱과 '필립스 휴 싱크' PC 앱을 연결하면 1600만 가지의 다양한 컬러가 게임 및 영화 콘텐츠와 연동할 수 있다.
'귀차니즘 가전' 인기에 덩달아 뜨는 전용 생활용품 시장
에어프라이어,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등 가사 노동을 돕는 일명 '귀차니즘 가전제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전용 제품도 덩달아 떠오르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가전 기능을 극대화하며 가사일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프라이어의 인기에 힘입어 전용 조리용기들이 등장했으며, 식기세척기와 의류건조기 판매 증가로 이들의 전용 세제 등이 주목받고 있다.
에어프라어용 실리콘 조리 용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음식이 기름에 직접 닿지 않아 담백한 조리가 가능하며, 기름때를 방지해 보다 편리한 세척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설거지, 빨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식기세척기와 의류건조기의 수요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에 세척력 강화와 섬유 보호 등 가전 기능을 보완하는 전용 제품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독일 친환경 세제 브랜드 프로쉬의 '올인원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는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월 코스트코에 입점 완료했다.
또한 애경산업의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르샤트라 1802 드라이시트 보타닉캐슬'은 내부 매출액 기준으로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53% 매출 성장을 보였다.
레이디가구, 취향따라 바꿔쓰는 '듀얼폼 토퍼매트리스' 출시
레이디가구가 운영하는 매트리스 연구소 Lab.(랩)이 새로운 시리즈 제품을 론칭 했다. 서로 다른 탄성을 가진 두 가지 폼을 양면으로 부착해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잠재력 듀얼폼 매트리스'다.
상품명 '잠재력'은 '잠을 재우는 능력'을 줄인 말로, 최상의 편안함을 추구한다. 매트리스의 3D 패턴이 효율적으로 체압을 분산하는 인체공학적인 솔루션을 담았다. 아홉 개 구간으로 경도를 다르게 구분한 매트 가공으로 인체 굴곡에 따른 자연스러운 쿠션감을 제공한다.
매트리스의 경우 보통 사용자마다 편안함을 느끼는 경도에 있어 개인차가 크다는 특성이 있다. 잠재력 듀얼폼 토퍼매트리스는 다양한 사용감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고민 사항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홈쇼핑모아 "코로나19 이후 10명 중 8명 온라인으로 장 본다"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주)버즈니가 홈쇼핑모아 이용자 456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장보기'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 이후 주로 온라인으로 장을 본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78.8%가 코로나19 이후 주로 온라인으로 장을 본다고 답했고, 나머지 21.2%는 오프라인으로 장을 본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주기는 '주2~3회'가 42.6%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주 1회'가 36.8%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2주일 1회'가 9.7%, '매월 1회'가 4.3%, '매일'이 3.4%, '기타'가 3.2%였다.
다가오는 추석 때도 온라인으로 장을 보겠다는 계획이 절반 이상이었다. 응답자의 59.1%가 추석 준비 역시 온라인으로 장을 보겠다고 답했고, 아직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33.8%, 오프라인으로 장을 보겠다는 응답자는 6.4%였다.
온라인 장보기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이용자 중 88.9%가 코로나19 이후에도 온라인으로 장을 볼 계획이라고 답했다.
CU, '오윈'과 업계 최초 '차량 픽업 서비스' 제휴
CU가 모바일 모빌리티 플랫폼 '오윈(OWIN)'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자동차 안에서도 편의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CU 차량 픽업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9월 10일 밝혔다.
오윈은 운전자가 주유 결제, 주차권 예약, 식음료 주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CU와 제휴를 맺고 편의점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CU 차량 픽업 서비스는 상품을 사전에 주문한 고객이 점포 앞에 차를 정차하면 근무자가 차량 창문을 통해 물건을 전달해주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 근무자와의 대면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반려식물' 인구 늘자 편의점에 등장한 홈가드닝 용품
코로나19로 뉴노멀 시대가 도래하자 편의점이 씨앗, 화분, 모종삽 등을 주력 신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GS리테일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한국화훼농협과 손잡고 홈가드닝(가정원예, Home gardening) 용품을 출시했다고 9월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려는 '집콕족'과 '코로나 블루'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사람들이 '반려식물'에 몰리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GS25가 '반려식물' 입문자를 위한 홈가드닝 용품을 신상품으로 출시하게 된 것.
GS25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 강화됨에 따라 집에서 누리는 힐링에 기대를 하고 있다.
온라인 가구 견적 서비스 '어디가구' 그랜드 오픈!…신규 론칭 이벤트도 진행
가구 견적 서비스, '어디가구'가 정식 오픈했다. '어디가구'는 직접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든 전문가의 가구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가구 견적 서비스는 엄격한 검증 과정을 통해 입점한 전문 가구업체를 통해 1:1로 진행된다. 발품 팔기가 어려운 언택트 시대의 맞춤형 서비스로서, 정형화된 브랜드 패키지에 얽매이지 않고 개인의 취향과 예산에 맞는 가구 패키지를 직접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가 만든 가구 패키지를 견적 요청하면 할인된 기존 가격에 견적을 통한 추가할인이 더해져,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구를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별 견적을 요청하면 견적서 비교를 통해 나에게 딱 맞는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희망 예산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인테리어 기획이나 구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한 큐레이션도 선보인다. '공간투어'를 통해 침실, 거실, 주방, 드레스룸 등 공간에 맞는 가구 패키지 추천을 만나볼 수 있다. 나만의 패키지 구성에 앞서 실제 가구 배치 시의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쏘셜 레디투드링크(SOCIAL RTD) 칵테일! 트렌디하게 다양하게 즐기는 예쁜 캔 칵테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천연의 맛과 향을 갖춘 트렌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칵테일 음료가 런칭된다. 쏘셜(Social) 이란 이름의 예쁜 캔형태의 이 칵테일은 일명 "솜사탕 드링크", "솜사탕 칵테일"로 불리며 3가지의 통통튀는 플레이버가 특징이다.
코로나로 인한 대면 및 접촉을 꺼려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주류 판매 업장에서는 다수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잔에 대한 대안을 고민하게 되었다. 쏘셜(Social)은 별도의 제조나 혼합없이 캔 형태로 바로 마실 수 있는 레디투드링크 (Ready To Drink) 칵테일이다.
쏘셜은 증류주 베이스의 탄산 주류 음료로, 깨끗한 자연환경과 높은 수질로 유명한 뉴질랜드에서 100% 천연 원재료만으로 양조되어 탄생한 Fresh & Natural RTD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