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남.팽수
1. 팽수에게 ‘혼밥’이란?
혼밥은 애증이에요. 평소 혼밥을 자주하는데 혼자 먹으니까 빨리 먹게되고 계속 휴대폰 보고있고 무슨 맛인지 제대로 모르고 식사를 마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혼밥하고 체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여전히 고치기 힘든 습관이에요.
2. 식사루틴은?
.아침은 가볍게 사과를 먹어요. 회사 점심 시간이 12-13시여서 점심은 규칙적으로 먹는 편이고 저녁은 매일 먹는 시간이 다른 것 같네요.
3. 하루에 사용하는 평균 식비는?
평일에는 평균 1만원 초반대? 주말에는 술값으로 많이 나가고요.ㅋㅋ
4. 자주 가는 혼밥집이 있다면?
이름도 귀여운 달팽이식탁이요. 음식 나올 때 귀여운 달팽이가 같이 나와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경주에서는 이미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어서 웨이팅을 할 때도 많아요. 다행히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가볍게 혼밥하고 나올 수 있어요.
추천메뉴 [반반카레라이스/9,000원]
반반 메뉴는 두 가지 맛을 다 먹고 싶어 고민하는 혼족에게 최적화 된 메뉴에요.
카레에 버섯도 많이 들어 있고 양도 푸짐한 편이에요.
39.남.정관장
1. 정관장에게 ‘혼밥’이란?
저한테 가장 어려운 일이에요. 자취를 몇 년 해도 밥 해 먹는 일은 여전히 익숙하지 않네요.
그래서 주로 혼밥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된 장소로 가서 끼니를 때우고는 합니다.
2. 식사루틴은?
아침에는 출근길에 꼭 커피를 사서 마셔요. 커피 없이는 하루 시작이 어려워요.
점심은 12시-13시 사이에 구내식당에서 먹고 저녁은 항상 8시 이후로 먹는 것 같아요.
냉동 식품이나 간편식 사서 집에서 먹을 때가 많고 그것조차 귀찮은 날에는 마트에서 장 다 보고 마트 안 푸드코트에서 먹고 나오죠ㅋㅋ
3. 하루에 사용하는 평균 식비는?
만원 이내인 것 같아요.
4. 자주 가는 혼밥집이 있다면?
혼자 밥먹기 좋은곳으로 홈플러스 유성점 4층 푸드코트내 이화수식당을 추천해요.
맛있는 칼국수,우동과 정식등 다양한 메뉴와 맛이있어서 혼밥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추천합니다.
추천메뉴 : 김밥이랑 우동 (가격 기억이..)
가격도 저렴한데 음식이 정갈하게 나와서 좋아요. 우동에 김밥 먹으면 딱! 기분 좋게 배부른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