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RV, 국내 최대 규모 코리빙 '맹그로브 신설' 오픈
도심 속 1인 가구를 위한 코리빙 브랜드 '맹그로브 mangrove'의 새로운 하우스가 오픈한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맹그로브 신설'은 최대 411명이 살 수 있는 초대형 코리빙으로, 첫 독립을 앞둔 사회 초년생과 대학생을 주요 고객으로 고려해 주거 공간을 기획하고 설계했다.
'맹그로브 신설'은 신설동역과 1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해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입주 멤버는 휴식과 프라이버시에 집중한 풀 퍼시니시드 개인 공간은 물론, 코워킹 라운지와 운동 공간, 시네마 룸, 카페, 루프톱 바 등 총 330평 안에 구성된 30개의 공용 공간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 멤버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류를 위한 가드닝, 명상, 하우스 콘서트, 워크숍 같은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열린다.
'맹그로브 신설'은 런던, 뉴욕, 도쿄와 같은 대도시에서 활발히 전개되는 글로벌 수준의 초대형 코리빙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진보적인 주거 대안이자 쾌적한 거주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가구 및 인테리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이광호 작가가 이끄는 프로젝트 그룹 KUA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지난해 오픈한 1호점 ‘맹그로브 숭인’은 수용 가능 인원의 40배가 넘는 사람들이 입주를 신청했으며, 5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작을 알린 ‘맹그로브 신설’은 오픈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한 바 있다. MGRV는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화되는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낼 수 있는 공용 공간을 실현하기 위해 초대형 모델인 ‘맹그로브 신설’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런 모빌리티, 헬멧 착용샷 찍으면 천원 인센티브 제공
안전 분야를 선도하는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사 뉴런 모빌리티 (Neuron Mobility)는 뉴런 앱에서 세계 최초로 적용한 ‘헬멧 착용샷 (Helmet Selfie)’ 기능을 이용, 안전 헬멧 착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오늘부터 시작한다. 뉴런 앱을 통해 본인의 '헬멧 착용샷'을 찍은 이용자들은 자동으로 천원 할인 쿠폰을 받게 되며, 다음번 이용 시 할인 쿠폰으로 ‘잠금해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뉴런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때마다 ‘헬멧 착용샷’을 찍는 이용자라면 ‘잠금해제’ 비용을 낼 필요 없이 주행 요금만 내면 된다. 뉴런 전동킥보드의 주행 요금은 서울 지역은 분당 150원, 안산 지역은 분당 100원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13일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의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안전 규제들이 적용된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 맞춰 진행되는 것이다.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은 반드시 안전 헬멧과 같은 인명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하며, 계도 기간이 종료되어 이제부터 안전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전동킥보드를 타는 이용자들은 경찰 단속에 따라 범칙금 2만원이 부과된다.
와인&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플랫폼 '렛츠와인' 론칭
와인을 필두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기 위해 설립된 써티원(대표 강지형)은 와인과 관련된 다채로운 일상 경험을 제공하는 와인&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플랫폼 ‘렛츠와인(let’s wine)’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렛츠와인은 와인과 곁들이면 좋은 음식과 제품뿐 아니라 와인이 어울리는 상황과 공간까지 페어링해 제안한다.
렛츠와인의 페어링에는 지역별 ‘힙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스토어들이 파트너로 동참한다. 렛츠와인에서 와인을 주문하면 고객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한 페어링 매장에서 픽업이 가능하며, 픽업 시 매장 내 페어링 푸드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페어링 매장의 제품은 렛츠와인에 입점되어 집으로 배송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파트너십을 맺은 스토어는 사실주의 베이컨, 황인상 브레드, 골든 치즈타르트, 감성고기, 에이징룸 등 40여 곳에 이른다. 모두 높은 품질은 물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개성 있는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렛츠와인은 연내까지 수도권 지역 내 페어링 파트너를 100여 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론칭 기념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까지 프로모션 제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와인 전용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 초대한 친구가 렛츠와인에 가입하면 친구와 추천인 각각 적립금 3천 원을 지급하며, 매월 최다 추천인으로 뽑힌 5명에게는 LG 디오스 와인셀러를 선물한다.
CJ제일제당, '아침엔 든든한 비비고 죽' 캠페인 진행
CJ제일제당은 오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아침을 대충 먹거나 거르는 서울 지역 직장인 1000명에게 프리미엄 제품인 ‘비비고 전복삼계죽’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이달 18일과 다음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지난달 선보인 전복내장죽, 전복삼계죽, 한우전복죽 등 ‘비비고 프리미엄 죽’ 3종을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광고는 스킵해도 아침은 스킵금지" 등의 아침식사와 연관된 재치있는 메세지를 담은 유튜브 영상도 공개했다.
CJ제일제당이 캠페인 진행에 앞서 상품죽 인식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이 ‘아침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은 음식’으로 죽을 꼽았다. “바쁜 아침에 빠르게 먹을 수 있고, 빵, 시리얼, 음료 등의 간편 대용식보다 든든하며 영양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GS25 '나만의 냉장고' 앱 10주년, 보관함 누적 개수 6천300만 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2011년 론칭한 ‘나만의 냉장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냉장고’는 GS25에서 고객들이 1+1, 2+1과 같은 행사상품을 구매할 경우 받게 되는 증정품에 대해 원하는 시기에 가져갈 수 있도록 보관함 기능을 개발해 선보인 앱이다.
지난 10년 간 ‘나만의 냉장고’ 앱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동안 가장 많이 보관된 베스트 3 상품은 유어스)야쿠르트그랜드280ML, 광동)비타500 100ML, CAFE25아메리카노(HOT)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용 연령대는 30~40대가 5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나만의 냉장고’ 앱 보관함 기능에는 6천300만 개가 넘는 상품이 보관되었으며, 보관함에 있는 선물하기 기능은 546만 건이 넘었다.
그동안 GS25는 ‘나만의 냉장고’ 앱에 보관함 기능을 시작으로 QR통합결제, 원플러스콘, 쇼핑몰, 예약주문, 와인25플러스, 구독 서비스 등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향후에도 △보관상품 공유 △맛집 안내 서비스 △배달 서비스 △리워드 확대 등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GS25는 ‘나만의 냉장고’ 앱 10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행사들을 진행한다. 이달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행사상품 구매 시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스메그(SMEG) 냉장고를 비롯해 총 37대의 실제 냉장고를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와 ‘나만의 냉장고’ 앱에서 프레시푸드(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간편식) 예약주문 50% 할인쿠폰, 구독 서비스 30일 무료쿠폰 등을 얻을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14일부터 ‘나만의 냉장고’ 앱에서 신규 가입하는 1만 명의 고객 대상으로 롯데)월드콘 쿠폰을 지급하며, 약 30여 종의 상품을 50% 할인해 선보이는 원플러스콘 행사들도 선보인다.
'홈술도 럭셔리하게'…G9, 리델 '265년 기념 한정판 와인글라스' 단독 판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오는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명품 와인글라스 브랜드 ‘리델(RIEDEL)’의 ‘265년 기념 한정판 세트’를 단독 판매한다.
265년 기념 한정판 세트는 총 5종으로 구성했다. 와인의 맛과 향을 최대로 끌어올려주는 ▲디켄터 시라(RD1480/13-26), 레드 와인을 위한 ▲베리타스 카베르네/메를로 4P(RD 5449/0-265) ▲베리타스 뉴월드 피노누아 4P(RD 5449/67-265), 스파클링용 ▲베리타스 샴페인 와인 글라스 4P(RD 5449/28-265 ▲”O”카베르네/메를로 밸류팩 6P(RD 5414/0-265)이다. 한정판 세트 모두 정상가 대비 25%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외, 리델의 인기 와인글라스를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강렬하고 매혹적인 디자인이 압도적인 ‘레드타이&블랙타이’, 포도 품종별 맞춤 글라스 ‘소믈리에’, 초경량 핸드메이드 제품이자 21세기 최고의 마스터피스 글라스라 불리는 ‘수퍼리제로’, 캐주얼하면서 현대적인 쓰임과 스타일로 가정 또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O시리즈’ 등을 선보인다.
숨고(브레이브모바일),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서비스 매칭 플랫폼 숨고를 운영하는 ㈜브레이브모바일이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 티비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와 함께 KDB산업은행, 레이크우드파트너스, 위벤처스, 아이비엑스파트너스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다.
시리즈C에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한 곳은 KDB산업은행이며, IMM인베스트먼트는 시리즈A부터 참여해 라운드마다 투자액을 크게 늘려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브레이브모바일이 예비 유니콘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숨고는 1,000여 가지 서비스의 전문가와 고객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사, 청소, 인테리어, 반려동물 훈련 등 홈 서비스부터 과외, 스포츠, 심리상담, 디자인, IT 개발 등 전문영역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홈/리빙 분야 수요 확대, 높아진 비대면 서비스 니즈가 맞물려 숨고는 전년 동기 대비 160% 이상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선호도를 기반으로 이용자를 자동으로 매칭하는 ‘바로견적’ 서비스를 런칭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GS25 상품을 주문하면 로봇이 배달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스마트폰으로 주문 받은 상품을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지난 5월 역삼동 소재의 GS타워에 위치한 GS25 점포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있는 GS25 점포를 통해 업계 최초로 실내 로봇 배달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두 번째 사례로, GS25는 올해 고층 오피스 빌딩, 병원, 오피스텔 내 GS25 점포로 실내 로봇 배달 서비스를 빠르게 확산해 갈 계획이다.
로봇 배달 서비스는 서비스 도입 점포의 매출을 큰 폭 상승시키는 등 구체적 성과를 이끌어 내며 확산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실제로, 로봇 배달 서비스를 확대 도입한 GS타워 내 GS25 점포의 경우 5월4일~6월12일(40일간)까지 로봇이 수행한 실내 배달 건수가 하루 평균 22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운영 기간 동안 누적 880건을 기록한 로봇 배달 서비스 효과에 힘입어 해당 점포의 배달 서비스 매출은 직전 월 같은 기간 대비 50.1% 신장했다.
로봇 배달 서비스의 이용은 오전 10~11시, 오후 3시~4시에 각각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오전 시간에는 △도시락 △빵 △샐러드 등 식사 대용 먹거리 주문이 주를 이룬 반면 오후 시간에는 △커피, △스낵, △젤리 등 식곤증 등을 해소하기 위한 간식류의 주문이 가장 많아 주문 베스트 상품의 종류는 시간대별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