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기수(KISU)가 코로나사태로 인해 오래기간 팬들과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언택트 공연을 열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수의 이번 2021 KISU ONLINE FAN MEETING 'DAY&NIGHT' 팬미팅 공연은 군대 전역 후, 첫 번째 팬들과 만나는 공식적인 일정으로 24일 오후 10시부터 기수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빅스코, 케이팝코인, 스타코인 후원으로 제작될 예정인 이번 팬미팅 공연은 기수의 솔로곡 공연은 물론, 다음달에 출시 예정인 신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미술작가 정명희 작가와 콜라보를 통한 메타버스 무대구성을 기반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토크형식으로 진행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가수 기수는 "24K멤버로써의 오랜 활동으로 해외 팬들이 공식적인 활동을 많이 기다려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작년 코로나사태로 인해 예정되어있었던 유럽과 남미투어가 취소되어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의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이고 기대가 된다. 멋진 공연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팬들에게 작은 위안과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유럽과 미주, 남미 등 이미 전 세계 많은 해외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는만큼 해외팬 들 약 4000여명 이번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제작과 관련하여 소속사 비욘드이엔티 김성광대표는 “이번 공연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 대책을 수립해 온,오프라인공연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나, 최근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거리두기 지침이 4단계로 격상되는 등 공연을 강행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여기에 이번 공연은 실내 공연장에서의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우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가수 기수(KISU)는 다음달 새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며, 코로나 종식 되는대로 미뤄왔던 유럽과 남미 투어를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