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서울 동작구, 1인가구지원 프로그램 '싱글 쿡' 참여자 모집 外
[1인가구 단신]서울 동작구, 1인가구지원 프로그램 '싱글 쿡' 참여자 모집 外
  • 이효정
  • 승인 2021.09.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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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1인가구지원 프로그램 '싱글 쿡' 참여자 모집

사진 = 동작구
사진 = 동작구

동작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 '싱글 쿡'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싱글 쿡'은 1인가구를 위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훈제오리 오색 볶음밥과 오이 탕탕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 생활권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 10명이다. 동작구 거주자 및 현재 1인가구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9월 13일부터 24일까지이다.

참가자는 요리 재료를 센터에 직접 방문해 수령해야 하며, 굴소스, 식초, 소금, 설탕과 같은 조미료와 밥은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청년의 주거사다리를 튼튼히 만들어갈 것"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13일 청년정책과를 찾아 청년정책 전담부서 신설을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고 13일 밝혔다. 

노 장관은 직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주택을 공급하고, '청년특별대책'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하였으나, "많은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등으로 학업과 취업, 결혼, 출산 등 생애 전 단계에서 여전히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청년들이 겪고 있는 시름을 덜어주고 사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첫 출발점이 주거문제 해결이라는 점을 강조해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 가서 직접 많이 듣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이 필요하다 이야기 했다. 

부서가 새로 생긴 만큼 그간 우리가 해오던 일에 안주하지 말고, 업무의 지평을 넓혀서 집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세심하게 고민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의 주거사다리를 튼튼히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다.

 

서울 금천구,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금천구가 2022년에는 보다 혁신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고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금천구의 모든 국과 보건소,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문화재단 등 공공부문 전 기관이 참여한다. 보고회를 통해 2022년 구의 주요 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신안선역 주변 역세권 활성화(도시계획과), △나도 햇빛발전소장! 주민이 추진하는 탄소 중립(환경과), △1인가구를 위한 눈부신! 씽금라이프(여성가족과),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부응하는 생활권 미래 도시정원(공원녹지과), △산업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일터 제공(행정지원과) 등 89개 신규사업을 비롯해 총 368개 사업계획이 포함됐다.

금천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한 사업계획은 면밀한 재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세부 추진계획 수립 후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 광명시, 취약계층 디지털 복지 서비스 지원 KT와 맞손

사진 = 광명시
사진 = 광명시

광명시가 KT와 손잡고 복지돌봄 취약계층에 다양한 디지털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복지 복합공간은 KT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2천만 원으로 조성했으며 몸건강, 마음건강을 주제로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개 공간(몸건강 ZONE, 마음건강 ZONE1, 마음건강 ZONE2, 마음건강 ZONE3)으로 만들었다. 

몸건강 ZONE에는 AI K-POP 댄스 디지털 기기를 설치해 게임으로 댄스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구역으로 조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음건강 ZONE에는 1인 가구(홀몸 노인 등)의 정서적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AI 음성인식 수어기기, 말벗 AI 돌봄로봇, VR 상담기기 등을 설치했다. 

광명시는 11일 KT와 '스마트복지 복합공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기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원만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 단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마트복지 복합공간 조성을 축하하고 향후 운영에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광명시는 앞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한 광명형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스마트복지 복합공간에서 아동, 청소년, 노인 등이 참여 할 수 있는 댄스 프로그램, 수어학습 프로그램,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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