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진구, 특별 돌봄 서비스 지원
서울 광진구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입원 아동 및 1인 퇴원 가구, 청년간병인 등 특별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퇴원 1인가구 단기 돌봄 서비스는 수술이나 치료 후 퇴원한 1인 가구에 최대 3개월 동안 가사 등 식사 지원, 방문간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중위소득 130% 이내일 경우 이용료의 전액을, 130% 초과 150% 이내일 경우 반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간병인 가족 돌봄 지원은 중증 질환 환자를 홀로 간호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학업 및 사회활동에 애로사항이 있는 청년 간병인을 위해 정기적인 요양보호사 파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위소득 130% 이내의 가구가 해당 대상이다.
관할 동 주민센터 내 돌봄 SOS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 가정에는 돌봄 매니저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계획을 수립 및 전문기관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 서울 금천구, ‘책 쓰는 금천’
서울 금천구는 ‘책 읽는 금천’에서 ‘책 쓰는 금천’으로 확대하고 있다.
구는 △퇴근하고 글쓰기 △금천 역사 기록단 △꿈꿈 프로젝트 △나도 작다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 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최근하고 글쓰기는 1인 가구이거나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고, 꿈꿈 프로젝트는 청소년, 금천 역사 기록단은 초등생부터 전문 작가까지 참여하는 사업이다. 실제 지난해 구립도서관에서 주관한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들의 행복한 동화’ 등을 출간했다.
- 통영시,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나눔사업’ 추진
통영시는 조성된 행복펀드 성금으로 ‘소외없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나눔사업’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총 7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고령화 사회에 따른 65세 이상 노인 대상의 교육 및 사회 참여 프로그램 확대와 건강한 생활유지 및 사회관계망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저소득 1인 가구 간병비 지원을 신설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화와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 2022년도 서울시민 기자 모집
서울시는 2022년도 서울시민 기자를 26일 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취재기자와 사진 및 영상기자 두 분야로 나눠서 모집하며, <내 손안에 서울>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선장된 시민기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 및 서울시 주요 행사 초청, 시정 참여기회가 주어지며, 여러 교육 프로그램도 수료 가능하다.
- 서울 노원구, 1인 가구 중계비 지원
노원구가 주거 취약계층 1인 가구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릉동 중개소 38곳을 비롯해 월계동 25곳, 상계동 5곳, 하계동 6곳, 중계동 3곳 등 77개 공인중개사무소는 1억원 이하의 임차 계약을 맺을 경우 중개보수를 절반만 받는다. 최대 15만 원이며, 대학생이면 학생증 제시가 필요하며, 그 외 취약계층 1인 가구라면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