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라그릴리아, 딜리버리 특화 ‘잠실점’ 오픈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LAGRILLIA)’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12호점을 열었다.
라그릴리아 잠실점은 주거지와 오피스가 혼재된 상권 특성에 맞춰 딜리버리/픽업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피오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어플리케이션에서 딜리버리/픽업이 가능하며 ‘해피오더’로 주문 시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드라이브 픽업’의 경우, 교통 안전을 위해 지도상에 안내된 픽업 위치에서만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라그릴리아는 잠실점 외에도 양재점, SPC스퀘어점, 광화문점 등 4개 매장에서 영업시간 내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그릴리아 잠실점은 다이닝 투고 ‘딜리버리/픽업 전용 세트메뉴 2종’도 운영한다. △
GS25X태경농산, 비건(Vegan) 상품 공동 개발
GS25와 농심그룹 태경농산이 비건 상품 공동 개발 및 신규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건 상품 공동 개발 및 신규 시장 개척 △판매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 활동 강화 △비건 관련 트렌드 및 정보 공유 등을 주요 골자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GS25는 환경보호, 동물복지, 건강관리 등 개인의 신념에 따라 상품을 구매하는 가치소비의 확산과 비건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사내 구성원들의 비건 전문성 향상 및 상품 라인업 확대를 위해 뛰어난 상품개발 역량과 자체 비건 브랜드인 ‘베지가든’을 운영하고 있는 태경농산과 손을 잡았다.
GS25와 태경농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먼저, GS25 상품기획자(MD)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비건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상품의 생산 공장 견학을 통해 구성원들의 비건 역량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20여 종의 비건 상품들을 올해 30여 종 이상 확대해 채식을 즐기는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다양한 비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설 연휴 기간 배달 매출 70% 증가
이디야커피는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 매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설 연휴 배달 서비스 매출이 전주 대비 약 70% 증가했으며 설 당일 배달 매출은 전주 대비 17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서울, 경기 지역의 주문 건수 또한 전주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이는 외출을 꺼리고 이동을 자제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비대면 명절로 귀성객이 줄어듦에 따라 집에서 배달 서비스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이디야커피의 명절 기간 배달 매출은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기간, 이디야커피의 배달 매출은 전주 대비 약 60% 증가했다. 또한 비대면 명절이 시작된 지난 2020년 추석 이후 이디야커피의 명절 기간 배달 매출은 지속 증가 추세를 보여 올해 설 당일 배달 매출은 지난 2020년 추석 당일보다 약 3배 증가했다.
파파존스 피자, 발렌타인데이 맞아 하트씬 피자 3종 선봬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파파존스 피자는 오는 15일까지 총 6일간 하트씬 피자 3종을 기간 한정 판매, 동기간 3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하트 모양 씬 도우에 고구마 무스가 둘러진 하트씬 피자는 도우 모양, 고구마 무스의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발렌타인데이에 특별히 만나볼 수 있는 파파존스 피자의 시즌 메뉴다.
대상 피자는 하트씬 수퍼 파파스, 하트씬 페퍼로니, 하트씬 가든 스페셜 등 총 3종이며 패밀리 사이즈로만 마련된다. 주문은 파파존스 피자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다. 관심 고객은 이벤트 기간 내 자사 채널에서 취향에 맞는 피자와 하트씬 도우를 선택하고 주문 결제하면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위메프, ‘D2C’ 이어 ‘제휴 쇼핑몰’도 수수료 ‘제로’
위메프는 메타데이터 기반 쇼핑 플랫폼 ‘메타쇼핑’의 제휴 수수료를 0%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 위메프와 계약한 제휴 쇼핑몰도 다음달부터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메타커머스는 제휴 쇼핑몰에 2~8% 안팎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메타커머스를 통해 해당 쇼핑몰로 유입된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일정 비율의 매출 수수료(CPS; Cost Per Sale)를 받거나, 이용자 유입에 따른 연결 수수료(CPC; Cost Per Click)를 받는 방식이다.
반면 위메프는 고객 유입, 매출 발생에 따른 비용을 제휴 쇼핑몰로부터 받지 않는다.
특히 메타커머스 최초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접근을 지원한다. 제휴 쇼핑몰은 메타쇼핑을 통해 유입된 이용자의 연결 페이지를 웹과 앱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웹페이지 연결만 지원하고, 앱 접근은 허용하지 않는 정책을 유지해온 기존 메타커머스와 차별화를 진행, 제휴 쇼핑몰과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목표다.
동원F&B, 단일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컵커피 ‘오리진’ 신제품 3종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단일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컵커피 ‘오리진(Origin)’ 신제품 3종(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모카라떼)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강화했다.
‘오리진’은 동원F&B가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컵커피 브랜드로, 한 나라의 단일 산지에서만 재배한 ‘싱글 오리진(Single origin)’ 원두로 만든다. 여러 산지의 원두를 섞은 ‘블렌드(Blend)’ 커피와 달리 원두 본연의 개성있는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오리진’ 신제품 3종(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모카라떼)은 각각 브라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의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각 나라 원두의 특색이 그대로 담겨있으며, 각각의 원두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로스팅으로 풍미를 극대화했다.
‘오리진 아메리카노’는 브라질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풍미가 살아있고, ‘오리진 바닐라라떼’는 최고 등급 과테말라 원두의 스모키한 향과 달콤한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룬다. ‘오리진 모카라떼’는 과일향이 특징인 에티오피아 원두와 카카오가 함께 들어있어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한솥, 현대판 암행어사 ‘미스터리 쇼퍼’ 진행
한솥은 ‘미스터리 쇼퍼’ 제도를 통해 전국 75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품질 및 서비스, 위생 관리를 강화한다.
미스터리 쇼퍼는 신비스럽다는 뜻인 ‘미스터리(Mystery)’와 쇼핑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쇼퍼(Shopper)’의 합성어로 손님을 가장해 품질 및 서비스, 위생 등을 평가하는 조사원을 의미한다. 현재 고객에게 제공되는 메뉴 품질, 위생뿐 아니라 서비스를 포함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해 개선사항을 마련,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한솥은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1회씩 약 12주에 걸쳐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미스터리 쇼퍼를 통해 가맹점 운영 상황을 객관적이고 철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단순히 매장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점포별 결과를 수령한 뒤 일정기준 미만 점포들은 총 3단계에 걸친 지속적인 시정 및 재점검 프로세스를 통해 품질 및 위생 개선 등을 강화해나간다. 특히 소비자 입장에서 QSC 각각의 항목별 체크리스트를 마련하고 품질을 평가해 불편 사항을 즉각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한솥은 프랜차이즈 본사로서 가맹점주와 매장 직원들을 교육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 매출을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