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시티델리’, 봄 신메뉴 ‘스프링 밀박스’ 2종 출시
SPC삼립의 그랩앤고(Grab&Go) 푸드숍 ‘시티델리(Citydeli)’가 다가올 봄을 맞아 ‘스프링 밀박스 인더시티(Spring Meal Box in the city)’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산뜻한 봄나물을 더한 영양 가득 한 끼' 콘셉트로 한국인이 즐겨먹는 소 불고기와 치킨 닭다리살, 다양한 봄나물을 활용한 밀박스 2종이다.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를 한번에 구성한 제품으로 든든함과 간편함을 더했다.
‘참나물&소불고기 밀박스’는 달큰한 간장 양념에 볶은 소 불고기를 메인으로 향긋한 참나물, 라이스누들, 믹스 야채, 오리엔탈 드레싱과 함께 즐기는 달콤 산뜻한 계절 별미다.
‘유채나물&치킨 커틀릿 밀박스’는 메인 메뉴로 촉촉한 닭다리살을 바로 튀겨내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는 치킨 닭다리살 토핑에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였다. 또 입맛을 돋우는 유채나물과 레드빈을 섞어 센 불에서 볶아낸 굴소스 라이스가 눈길을 끈다.
'싸고 보관 편해' 멸균우유 거래액, 1년새 2배 '쑥'
일부 낙농가의 우유 납품 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멸균우유 거래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지난달 온라인 멸균우유 분야의 거래액이 21년 동기 대비 107% 상승, 1년새 두 배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140% 상승했으며, 구매객단가는 평균 1만 8,518원에서 1만 5,957원으로 14% 감소했다. 멸균우유는 통상 기존 구매자를 중심으로 대량구매가 이뤄져 왔으나, 최근 신규 구매자가 소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며 평균 단가는 하락한 것으로 다나와 측은 분석했다.
제조사 별 거래액 점유율에선 해외 제조사의 점유율이 견조하게 상승하며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파르카디아 우유’를 판매하는 로비츠 사의 점유율은 16.41%로 매일우유(22.15%), 서울우유(19.36%)의 뒤를 이었으며, 믈레코비타 사의 점유율도 14.44%로 두 자릿수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작센우유(1.65%), 아르보리아(1.21%) 등의 해외 제조사가 거래액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마켓컬리, 코로나·고물가 속 ‘주말마트’ 매출 2.5배로 증가
1등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주말마트'의 매출이 정식 운영 1년 만에 2.5배로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말에도 외출 없이 온라인으로 장을 보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
주말마트에서는 과자, 음료, 양념, 세제, 휴지 등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때 주로 구매하는 품목들과 동일한 상품을 판매한다. 주말마트는 일상적 장보기 상품을 마켓컬리에서도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지난 2020년 말 시범운영 형식으로 첫 선을 보였고, 이어 2021년 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매주 금요일 오전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운영하는 주말마트는 샛별배송을 통해 토요일, 일요일 아침에도 수령할 수 있어 외출 없이 장을 보고 싶은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주말마트의 상품별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때 주로 구매하는 상품 및 4인 가족 기준으로 넉넉히 즐길 수 있는 용량의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먼저 밥반찬으로 즐기기 좋은 양념 소불고기는 1kg 기준 온라인 최저가 수준인 1만 6천원대에 선보이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닭다리살 1kg, 춘천식 닭갈비 1kg, 생등심 돈까스(8입)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어묵, 쌀, 아이스크림, 유부초밥, 연어회 등을 비롯해 세제, 샴푸, 린스, 물티슈, 양말 등 비식품류도 인기를 끌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해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컬러링북 제작 활동 참여
bhc치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3일 해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컬러링북 키트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는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캄보디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에 필요한 컬러링북 키트를 비대면으로 제작하여 서울 은평구 연서로에 위치한 사단법인 세상아이에 전달했다.
동원F&B, 무라벨 요구르트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 3종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요구르트 용기에 부착하던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인 무라벨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 3종(사과, 포도, 베리믹스)을 출시했다.
무라벨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은 따로 라벨을 뜯는 번거로움 없이 물로 씻은 후 바로 분리배출이 가능해 편리성이 높다. 상품명, 유통기한, 영양성분 등 제품 의무표시사항은 묶음 포장재에 표기했으며, 용기 상단 덮개에 맛을 구분하는 문구와 색상을 표기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