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아이를 위한 100% 과채 주스 ‘유기농 아이뿌요’(이하 아이뿌요)를 출시한다. 팔도는 2007년부터 ‘뽀로로 음료’로 어린이용 드링크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뿌요는 ‘뿌요소다’의 어린이 전용 제품으로 3년 이상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원료에 따라 레드(△사과 △배 △당근 △레드비트 △딸기), 퍼플(△백포도 △적포도 △보라당근) 두 가지로 출시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120ml 소용량으로 섭취 편의성을 고려했으며 용기는 보관이 편리하고 안정성이 높은 멸균팩을 사용했다.
패키지 디자인에 베이비 뽀로로를 적용해 아이들의 친근감도 높였다.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과 농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거친 친환경 과채 주스로, 온라인 채널 전용이다. 네이버쇼핑 팔도 공식 판매처와 지마켓에서 시작해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기태 팔도 마케팅담당은 “아이들이 먹는 제품의 원료까지도 꼼꼼히 신경 쓰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담아 100% 유기농 과채 주스를 기획했다”며,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이슈가 커진 만큼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