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fint), 마이데이터 기반 ‘소비 리포트’ 매주 발행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운영하는 ‘핀트(fint)’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인 ‘자산’ 서비스에 고객 맞춤형 금융 콘텐츠를 제공한다.
핀트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흩어져 있는 고객의 금융 자산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던 기존의 자산 서비스에, 한 주간의 소비 내역을 모아서 보여주고 변화된 소비 패턴 등을 알려주는 ‘소비 리포트’를 매주 월요일 발행한다.
소비 리포트는 지난 한 주 동안의 식비, 쇼핑, 생활, 취미, 교통 등의 지출 내역을 보여주고, 어떤 분야에서 얼마를 사용했는지, 전 주 대비 얼마를 아끼거나 지출했는지를 한 번에 알려준다. 특히, 단조롭고 딱딱한 방식의 안내가 아닌, 소비 분야별 특색을 살려 위트 있는 메시지와 함께 소비 생활을 친근하게 평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 리포트를 통해 지난 주 대비 절약한 비용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해당 비용만큼 투자를 권유하는 ‘투자금 추천’ 기능도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객 스스로 소비 습관을 조절하면서 자산을 쌓아가는 생활 속 투자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KB국민은행, ‘금융소비자 지원 강화 프로그램’ 시행
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 완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금융소비자 지원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소비자 지원 강화 프로그램’은 지난 4월과 5월 선제적으로 시행한 가계대출 금리 인하에 이은 후속 방안이다.
우선 청년‧신혼부부를 비롯한 서민의 주거비용 경감을 위해 올해 말까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대한 보증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KB국민은행 전세자금대출 신규 신청 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자다. 대상 목적물은 서울·수도권의 경우 임차보증금 3억원, 지방은 2억원 이하의 주택이다. 보증료 지원은 최초 계약 기간 이내에서 최대 2년간 이뤄진다.
저소득 근로자 및 영세 사업자 등 제도권 금융소외계층 대상 서민금융지원 대출 상품의 신규 금리를 연 1%포인트(p) 인하한다. 대상 상품은 ‘KB 새희망홀씨Ⅱ’를 비롯해 ‘KB 사잇돌 중금리대출’, ‘KB 행복드림론Ⅱ’, ‘KB 징검다리론’총 4종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주택 관련 대출 신청 시 장애인 소비자에게만 적용됐던 우대금리 대상을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확대하고 우대금리 폭도 0.1%p에서 0.3%p로 인상한다. 이번 우대금리 지원으로 최고 우대금리는 전세자금대출 1.4%p, 주택담보대출 1.7%p로 상향된다.
지난 4월 시행한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한시적 금리 인하(주택담보대출 최대 0.45%p·전세자금대출 최대 0.55%p)를 별도 안내 시까지 연장한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혼합금리형 신규 대출자에게는 우대금리 연 0.2%p를 일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고정금리 적용 상품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금리 변동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혼합금리형 신규 시 지난 1분기 말 대비 0.65%p의 금리 우대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 ‘우리내리사랑 유언공증서 보관서비스’ 출시
우리은행은 최근 재산 가치의 상승과 상속재산에 대한 가족 간 분쟁 등으로 공정증서 유언(이하 유언공증서)을 남기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내리사랑 유언공증서 보관서비스’ 를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유언자가 공증인가법인(공증인 포함)을 통해 작성한 유언공증서를 은행에 맡기고, 은행은 안전하게 보관하다가, 유언자 사망시 또는 서비스 약정기간 만료시에 유언집행자(유언서에 근거해 재산분할 및 집행할 권한을 가진 자)에게 유언공증서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자녀에게 알리지 않고 상속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유언공증서는 매우 효과적인 자산승계 전략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기존 유언공증서를 통한 상속방식이 가지고 있던 여러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우선 유언자가 직접 유언공증서를 보관했을 때, 발생 가능한 분실·훼손의 우려가 없고, 유언자 사망 이전에 가족들에게 유언공증서가 노출돼 분쟁이 발생할 소지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유언공증서 작성 사실을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고 유언자가 사망했을 때 상속인이 유언서를 찾기 힘들었으나, 이번 서비스 출시로 유언자 사망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유언집행자에게 보관 중인 유언공증서를 전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소상공인연합회에 기부금 전달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2억원의 기부금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여름을 맞아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의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고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소상공인이며,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매출에 타격을 입을 소상공인 운영 식당에서 반조리 밀키트, 빵 등을 구매해 취약계층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투(Two)게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3차에 걸처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매년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은행, 원화 후순위채권 4천억 발행 성공
우리은행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채권 형식의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 4천억원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초 2,7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ESG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관투자자 등의 참여 속에 모집금액의 1.5배에 가까운 수요가 몰려 최종 발행 금액을 4,000억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채권의 만기는 10년이며, 연 4.46%의 고정금리로 발행됐다. 발행금리는 국고채 10년 금리에 발행스프레드 1.10%p를 가산한 금리로, 올해 시중은행에서 발행된 후순위채권 가운데 가장 낮은 금리이며, 발행금액도 가장 크다.
특히, 이번 채권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녹색금융에 사용하는 ‘그린본드’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소셜본드’가 결합된 지속가능채권이다. 또한, 이번 발행을 통해 우리은행의 BIS비율은 0.25%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은행, ‘메타버스 기반 신입행원 금융사고 예방교육’ 시행
KB국민은행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입행원 금융사고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KB국민은행 비대면 환경에서 효과적인 신입행원 금융사고 예방교육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했다. 양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메타버스의 장점을 활용해 동료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내부통제 지식을 배우며 자발적으로 법규준수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스토리 텔링 방식의 강의 ▲사례별 분임토의 및 주제에 관한 신입행원 간의 적극적인 토론 진행 ▲학습 사례별 OX퀴즈 학습 및 리뷰 등을 통해 재미와 학습효과를 높였다.
IBK기업은행, 가족 고객대상 ‘온가족 ON IBK’ 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온가족 ON IBK’ 이벤트를 오는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에게 방문하여 공연하는 ‘찾아가는 인형극’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경품’을 제공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찾아가는 인형극’은 7세 이하 영유아 자녀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인 ‘똥돼지왕방귀’, ‘골고루먹는튼튼대장’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되며 자택, 키즈카페, 파티룸 등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소규모 공연을 제공하여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기업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i-ONE Bank(개인)앱에서 적금, 청약상품을 가입 후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 상세 페이지 내 ‘찾아가는 인형극 응모하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20명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7세 이하 영유아 고객에게는 입출식 또는 적립식상품(청약 포함) 가입 시 1만원 금융바우처를 1회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두뇌회전 보드게임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