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온워드 원두데일리, 세계 최대 규모의 ‘2022 서울카페쇼’ 참가
커피 유통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가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2022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번째 서울카페쇼에 참가하는 스프링온워드는 ‘원두데일리’ 체험 부스를 열고 현장 방문객들에게 원두 커피의 시음 기회 제공과 최상의 커피 맛을 낼 수 있는 전자동 머신의 추출을 시연할 예정이다.
코엑스 3층 D홀 531번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프랑케, 유라 등 유럽 명품 커피머신과의 콜라보를 선보인다. 또한 원두데일리가 직접 블렌딩한 메인 원두를 비롯해 모모스커피, 빈브라더스, 커피리브레, 테일러커피 등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다양한 커피를 시음 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원두데일리와 최근 파트너십을 맺은 하이엔드 캡슐 커피 머신 모닝과 함께 고품질의 원두를 뜻하는 스페셜티 커피 추출 방법을 중점적으로 시연할 예정이다. 모닝캡슐머신은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탑재돼 10가지 추출 레시피를 원격으로 조정해 캡슐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요즘 유행하는 드립백도 이용도 가능하다.
서울카페쇼 참가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원두데일리를 이용 중인 기업 임직원 중 카페쇼 관람 희망자에게 2만원 상당의 1일 무료 관람권을 증정하며 기업당 선착순 5명까지 무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코드스테이츠, 기업별 맞춤형 IT 인재양성 돕는 B2B 협업 교육 프로젝트 확대
코드스테이츠는 교육 후 입사까지 연결되는 채용 연계 교육은 물론, 실무자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직원 성장 교육, 신규 입사자들의 빠른 적응을 위한 온보딩 교육 등 제휴 기업의 수요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B2B 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코드스테이츠는 네이버, 쿠팡, 원티드랩, 빗썸코리아, 위메이드 등과 별도의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하거나, 자사 부트캠프와 연동된 채용 연계 교육을 전개함으로써 우수 인재의 교육, 발굴, 입사까지 이어지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한, LG U+, 카카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넵튠클라우드 등에 기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직중인 임직원들의 디지털 전환(DX) 역량 강화 및 신입사원 온보딩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15개 이상의 기업들과 추가로 맞춤형 신규 인재양성 협업 프로젝트를 막바지 논의 중인 만큼, 내년에는 B2B 영역에서의 맞춤형 교육 성과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코드스테이츠의 2023년 B2B 협업 교육 규모는 올해 대비 400% 이상 성장이 예측된다.
당근마켓, 전문 마케터 위한 ‘전문가모드’ 광고 솔루션 출시
당근마켓은 최근 기업의 광고 마케팅 담당자나 광고대행사, 미디어랩사 등 전문적이고 큰 규모의 광고 집행을 원하는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모드 광고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문가모드는 광고 타깃과 목적, 캠페인, 예산 등 상황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전문가용 광고 솔루션이다. 고급 수준의 광고 지식을 가진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간편모드’가 광고 집행이 낯설고 가게 운영에 바쁜 자영업자들을 위해 쉽고 빠르게 자동 타기팅해주는 툴이었다면, 새로 출시된 ‘전문가모드’는 타기팅부터 목표에 맞는 캠페인 전략 수립까지 다양한 세부 기능들을 마케터가 원하는 대로 설정해 최적의 형태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가모드에서는 당근마켓 광고를 통해 자사 앱이나 웹사이트로의 방문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웃링크 기능을 지원한다. 또 인구통계학, 지역, 관심사에 따른 타깃 설정이 가능하고, ‘바로가기’, ‘구매하기’, ‘예약하기’ 등 목적에 최적화된 진입 경로와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적절한 입찰가 관리 시스템과 맞춤 보고서 기능으로 광고를 효율적으로 집행, 분석해 마케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전문가모드는 당근비즈니스 웹사이트에서 계정 생성부터 광고 집행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당근마켓 광고는 세밀한 지역 별 타기팅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대부분의 광고 서비스가 전국 또는 시, 도 단위로만 타기팅되는 반면 당근마켓은 읍, 면, 동까지 세부 지역 타깃 설정이 가능하며 정확도 또한 매우 높다.
당근마켓은 전문가모드 출시를 기념해 광고비 일부를 광고 캐시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문가모드에서 광고비를 300만원 이상 사용한 광고주 전원에게, 소진한 유상 광고비 중 30%(최대 120만원)를 광고 캐시로 돌려준다. 광고 캐시는 2023년 1월 10일에 해당 광고주 계정으로 일괄 지급된다.
뤼튼테크놀로지스, Pre-A 시리즈 투자 유치…누적 45억원
국내 최초로 초거대 생성 AI를 활용해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38억원 규모의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가 주도한 이번 라운드에서는 캡스톤파트너스, 앤파트너스, IBK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작년 4월 설립된 이래로 회사의 누적투자유치액은 45억원 규모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초거대 생성 AI 응용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인재 채용 및 사업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AI 콘텐츠 생성 서비스 ‘뤼튼(wrtn.ai)’, AI 글쓰기 훈련 서비스 ‘뤼튼 트레이닝’ 이외에도 초거대 생성 AI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지난 10월 출시한 ‘뤼튼(wrtn.ai)’은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광고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글 초안을 작성해주는 서비스이다. 간단히 키워드만 입력해도 완성도 높은 초안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SNS 광고문구, 세일즈 이메일 등 각 업무 상황에 활용 가능한 50개 이상의 AI 툴을 사용할 수 있다.
AI가 작성한 문구가 고객의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원하는 말투나 느낌, 포함됐으면 하는 키워드를 넣어 세밀하게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뤼튼은 광고 문구와 같이 짧은 글 뿐만 아니라 장문의 글쓰기 순간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일하는재단, ‘함성소리 1차 IR Demo Day’ 개최
함께일하는재단은 ‘함성소리 1차 IR Demo Day’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성소리 1차 IR Demo Day’는 함께일하는재단이 주최하고 YBI가 주관하며, 구글닷오알지 지원하는 행사로 국내 유망 사회적 경제 및 소셜벤처 기업의 투자역량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이번 데모데이 진행을 위해 창의성을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경제 및 소셜벤처 15개 기업을 선발해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IR 기본교육’과 ‘1:1멘토링’, ‘IR 피칭 컨설팅’ 등 단계적 성장을 지원했다. 이 중 최종 심사를 통해 8개 기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8개 기업이 데모데이 현장에서 IR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치지이니셔티브’,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윤민창의재단’,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까지 4개의 투자사가 참석해 투자할 가치가 있는 사회적 경제 및 소셜벤처 기업을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컴업 2022’ 이틀째 열기 지속…스타트업 중심 구성으로 관심 고조
‘컴업(COMEUP) 2022’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이 중심이 돼 구성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컴업 2022의 둘째 날 행사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컴업 2022는 민간주도로 진행되는 첫해인 만큼 첫날부터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 전문가 등 생태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둘째 날인 10일 오전 행사의 시작을 연 컨퍼런스 ‘퓨처토크(Future Talk)’에서는 ‘게임이 법칙이 바뀌었다 - Road to Survival’를 주제로 테크·스타트업 미디어 비석세스의 정현욱 대표, 글로벌 개인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라디오의 최혁재 대표가 파이어사이드챗을 가졌다. 두 사람은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속 누가 ‘전쟁터’에서 살아남을지에 대한 전망과 ‘망망대해’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또 인재 채용이 스타트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가감없이 토론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칼리드 알 팔리(Khalid A. Al-Falih)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이 현장을 찾으며, 참가 기업의 전시 부스도 방문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행사 마지막날인 11일도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글로벌 투자사 앤틀러의 마그너스 그라임랜드(Magnus Grimeland) 대표가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에 대한 키노트 연설을 펼치며, 김판건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 백승욱 루닛 의장, 장동선 박사(궁금한 뇌연구소 대표), 한문일 무신사 대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과 뇌과학, 신기술, 글로벌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발표를 이어간다. 피날레는 3일간 진행된 컴업스타즈 루키·로켓리그 70개팀 중 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2023년 전망을 논의하는 라운드 테이블 토크로 장식될 예정이다.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 앱 ‘콴텍’,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 돌파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콴텍’이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을 돌파했다.
콴텍투자일임이 지난 4월 정식 출시한 금융투자 플랫폼 콴텍 앱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해 쉽고 편하게 자산관리를 해주는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자산 상황과 투자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며, 콴텍만의 초개인화 자산관리 솔루션인 ‘Q-Engine(큐엔진)’과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위험관리 모듈 ‘Q-X(큐엑스)’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관리해준다. 일종의 “인공지능 PB(Private Banker)”다.
콴텍 앱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 건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주요 동종업계 타사 서비스들의 평균 기록 대비 약 2배 이상 빠른 기록이다. 앱 평균 투자일임 금액은 약 660만원으로 최소 투자 금액인 150만원을 훨씬 웃돌았다. 이에 힘입어 콴텍투자일임의 총 운용자산은 지난 10월 말 기준 252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수익률로 인기다. 콴텍 앱은 투자 상품별 분리 관리가 가능한 미니원장 기술을 활용해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업계 최초로 하나의 계좌에서 여러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앱이 고객 성향을 분석해 총 11개의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면 고객은 자신의 목표 수익률에 맞춰 원하는 상품을 선택 및 조합할 수 있다.
콴텍의 압도적인 투자 알고리즘 수익률도 눈길을 끈다. 지난 3분기 기준, 금융위원회 주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의 2년 수익률 상위 10개 중 7개의 알고리즘은 모두 콴텍이 차지했다. 함께 상위권을 차지한 NH투자증권의 알고리즘 역시 콴텍과 컨소시엄을 통해 운용 중이다. 현재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상용화 가능 알고리즘’ 개수도 업계 1위(총 84개 중 37개 보유)다.
서울창업허브, 11일 비비마켓 진행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는 비건 문화를 지향하는 홀리마켓과 함께 오는 11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창업허브 본관 3층 외부테라스에서 ‘비비마켓(Be-Ve Market)’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비마켓은 ‘Begin Vegan’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비건라이프를 향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비건푸드·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열리는 행사다.
현장에서는 폐플라스틱 화분 공예, 수동 재봉틀 체험 등 이색 친환경 체험 클래스가 열린다. 또한 비건 베이커리, 디저트, 비건뇨끼, 비건참치, 파스타, 시럽, 비건굴 소스, 두유 요거트, 비건소세지 등 다양한 비건 음식과 가죽가방, 핸드크림, 천연 옥수수 가죽 공예품, 비누 등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