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디지털 기반 ARS 상담서비스’ 개시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ARS 상담시스템 ‘디지털 ARS’를 오픈했다.
‘디지털 ARS’는 콜센터 전화상담시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을 통해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기반 ARS 상담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농협은행 대표번호 ‘1661(1522)-3000’에 전화 발신을 하면 간편한 본인인증으로 사고신고, 조회, 제신고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기존의 ARS(전화자동응답시스템)는 복잡한 음성 연결구조로 인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기까지 여러 연결 단계를 거치는 등의 제약이 있었다. 디지털 ARS를 통해 음성 안내나 상담사 연결을 기다릴 필요 없이, 고객 스스로 화면을 보면서 업무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텔레뱅킹 고객 대상으로 ARS단계를 단축시켜주던 기존의 ‘보이는 ARS’ 서비스보다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 “직원 아이디어 사업화 적극 추진할 것”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2022 Great Challenge Awar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Great Challenge Award’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는 우리은행의 사내 공모전으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신규 수익원 창출 △업무 효율화 증대 △뉴트로(New+Retro) 발굴을 주제로 접수한 결과, 총 359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혁신성, 수익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6건을 선정했으며, 결선 심사는 임직원 온라인투표로 총 3건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원덕 은행장 은“많은 직원들이 은행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소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NCT DREAM과 함께 MZ세대 사로잡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글로벌 아티스트 NCT DREAM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KB스타뱅킹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NCT DREAM은 2016년에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개성있는 음악으로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며 K-POP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광고는 ‘금융을 넘어 일상까지’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의 KB스타뱅킹 편의성과 혜택을 강조했다. ▲쿠폰을 사고팔 수 있는 모바일쿠폰샵 ▲KB스타뱅킹 PAY의 간편 결제와 적립 혜택 ▲주식, 자동차, 여행, 쇼핑까지 가능한 원앱 기능을 NCT DREAM의 세련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카메라 무빙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은 12월 발매되는 NCT DREAM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 ‘Candy’를 광고 BGM으로 사용했으며, NCT DREAM 역시 이례적으로 이번 광고에서 컴백 타이틀곡을 최초 공개했다. ‘Candy’는 1996년 대한민국 전역에 신드롬을 일으킨 H.O.T.의 ‘Candy’를 NCT DREAM의 색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이다.
우리금융, ‘그룹 시너지 워크샵’ 통해 신사업 발굴 정조준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8일 그룹 신사업 발굴 및 신속한 사업추진 지원 위해 전 그룹사가 모여 서울 중구 우리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시너지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15개 그룹사 시너지 업무 담당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7월 열린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하반기 집중해야 할 과제로 ‘자회사 본업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제고’를 꼽은 만큼, 이번 워크샵은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신사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부터 그룹사가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그룹 공동영업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는 그룹사 공동영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향후 증권, 보험 등 그룹 포트폴리오 확대 시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축되고 있다.
IBK기업은행, ‘IBK홈런장학적금’ 출시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임직원과 자영업자 자녀의 교육지원을 위한 ‘IBK홈런장학적금’을 출시한다.
‘IBK홈런장학적금’은 중소기업 임직원 및 개인사업자에 속하는 실명의 개인이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i-ONE Bank(개인)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는 1년, 월 납입 한도는 최대 20만원으로 선착순 1만좌 한정으로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3.5%이며 아이스크림에듀의 AI 스마트학습 서비스인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을 신규 가입하고 유지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 연 5%를 제공해 최고금리 연 8.5%로 가입이 가능하다.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은 신상품 ’IBK홈런장학적금‘을 통해서만 단독으로 제공하는 렌탈형 상품(1년 약정/월 9만9천원)으로 시중가에 비해 매월 약 4만 5천원의 교육비 절감이 가능하다.
상품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 가입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학습 수행율 80% 이상 시 10만원 상당 장학금 지급,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 제공, ▲ 월 9만9천원 상당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 1개월 추가 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1월 22일까지 ‘IBK홈런장학적금’을 가입하는 선착순 고객 5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IBK홈런장학적금’과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을 동시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 1년 무료학습권(3명), 닌텐도 스위치(10명), 찾아가는 마술쇼(30명)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신한금융그룹, 지역아동센터 냉난방기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냉난방기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겪고 있는 급격한 물가 상승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매년 3억원씩 총 9억원을 지원해 전국 369개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냉난방기기를 고효율 가전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1만명의 아동들이 안락하고 건강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역아동센터는 고효율 가전 사용을 통한 전기료 절약으로 아동들에게 더욱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BK기업은행, 기업디지털채널 서비스 전면 개편 실시
IBK기업은행은 고객 경험 혁신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기업인터넷뱅킹, 기업스마트뱅킹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 기업디지털채널 개편은 고객과의 설문, 인터뷰 등을 통해 사용자 관점에서 ▲고객 유형별 맞춤 화면 설계, ▲주요 안내 통합알림 기능, ▲기업자산관리서비스 등 고객 경험 혁신 서비스를 신설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에서 ▲QR코드 모바일 반복 해외송금, ▲외화송금 증빙서류 간편제출, ▲해외직접투자 신고, ▲사업자 카드 발급, ▲법인 비대면계좌개설(12월) 등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영역도 확대했다.
한편 통합 플랫폼 기반을 구축해 기업고객이 편리하게 다른 채널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BK BOX’, ‘i-ONE JOB’, ‘소상공인 경영지원서비스’ 등 채널 서비스 간 회원 로그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아가 터치 없이도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볼 수 있는 제로터치뱅킹, 인증절차 간소화를 위한 디지털OTP 등을 제공해 기업 디지털 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고객의 이용 편의성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보안도 강화했다. 고객의 마스터 계정인 관리자가 이용자의 뱅킹 이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이체 등 거래 실행의 결재 기능을 고도화해 중소기업의 내부 자금통제 기능 강화를 지원하는 등 횡령 등의 금융사고를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