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봄, ‘슈크림 라떼’가 돌아왔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년 봄을 맞아 출시하는 ‘슈크림 라떼’를 포함해 ’핑크 플라워 유스베리 티‘, ‘바질 레몬 셔벗 블렌디드’ 등 음료 3종과 푸드 3종을 출시한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을 사용한 슈크림에서 느껴지는 바닐라 특유의 진하면서도 달콤한 풍미와 우유, 에스프레소의 조화를 자랑하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계절 음료다.
민들레, 개나리 등 봄꽃이 연상되는 노란빛 슈크림이 특징인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음료다.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핑크 플라워 유스베리 티’는 제라늄, 은방울꽃 등 여러 꽃의 향을 이용해 한 송이의 꽃을 표현한 음료이다. 시원 달콤한 참외 베이스, 유스베리와 히비스커스 블랜딩 티에 은은한 꽃 향을 더하고 핑크 초콜릿 소스로 피오니(작약) 꽃을 표현했다.
레몬과 망고의 새콤달콤한 풍미에 바질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나는 ‘바질 레몬 셔벗 블렌디드’는 쫀쫀한 식감의 젤라또 셔벗 같은 음료다. 바질과 루꼴라 등 초록 채소들을 담은 그린 베이스도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신규 음료 출시를 기념해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슈크림 라떼’, ’핑크 플라워 유스베리 티‘, ‘바질 레몬 셔벗 블렌디드’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건강과 환경 챙기는 ‘2023 그린페어’ 진행
파리바게뜨가 건강한 식생활 등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몸에 좋은 곡물과 채소를 활용한 ‘2023 파리바게뜨 그린페어’를 진행한다.
‘2023 파리바게뜨 그린페어’는 싱그러운 초록빛 채소들(Greens)과 건강한 곡물들(Grains)의 최고의 조합(Great!)이라는 ‘Greens, Grains, Great!’를 주제로,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먼저 스웨덴의 식물성 귀리 음료 브랜드 ‘오틀리(Oatly)’와 협업한 음료와 식빵 등을 선보인다. △진한 홍차와 귀리 음료 오틀리의 조합으로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향미가 일품인 ‘오틀리 밀크티’ △오틀리에 파리바게뜨 자체 커피인 카페 아다지오의 에스프레소 샷을 더해 라떼의 풍미를 살린‘오틀리 카페라떼’ △귀리음료 오틀리와 통오트 사워도우를 듬뿍 넣어 담백 고소한 곡물식빵 ‘홀그레인 오트식빵’ 등이다.
신선한 야채와 곡물, 대체육 등을 활용한 제품도 내놓는다. △고소하고 담백한 곡물빵에 부드러운 닭고기와 싱싱한 야채를 가득 넣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제격인 ‘치킨샐러드 멀티그레인 샌드위치’ △직화구이향을 입힌 식물성 대체육과 아삭한 야채로 건강, 환경까지 생각한 ‘플랜트 디럭스 샌드위치’ 등 샌드위치 2종과 △신선한 야채와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한 닭고기와 계란, 리코타 치즈에 고소한 곡물을 곁들인 “베리오트 리코타&치킨’ △닭고기와 야채, 든든한 고구마에 각종 견과류와 그래놀라로 맛과 식감을 살린 ‘그래놀라 치킨 샐러드’ 등 샐러드 2종으로 구성됐다.
㈜아성다이소, 일상을 향기롭게! ‘봄의 향기 기획전’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주)아성다이소가 ‘봄의 향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일상에 향기를 더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고, 디퓨저, 조화, 방향제, 바디용품 등 총 40여 종을 선보인다.
먼저, 집안 인테리어에 향기를 더할 수 있는 상품을 마련했다. △봄봄 힐링 디퓨저는 달콤한 향의 ‘체리블라썸 향’으로 벚꽃 모양의 부케 스틱이 작은 꽃병의 느낌이고, ‘리드 스틱’ 개수를 조절해 원하는 발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인테리어를 손쉽게 도와주는 개나리와 유채꽃 등 조화도 만나볼 수 있다. △개나리와 유채꽃 가지는 화병에 꽂아 협탁이나 창가에 두면 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지고 △촉촉 튤립 조화는 목이 긴 화병에 넣어 감성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침구나 의류 등에 화사한 꽃향기를 입힐 수 있는 방향제와 섬유 향수를 준비했다. △파센트 방향제는 벚꽃의 은은한 향이 약 4주간 지속되고, 걸이형 끈이 포함돼 있어 옷걸이, 문고리 등 원하는 장소에 간편하게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새콤달콤한 복숭아 향이 특징인 △봄봄 섬유 향수는 스프레이형 탈취제로 옷이나 신발 등 각종 냄새 제거에 용이하고, 가방에 간편하게 넣고 다니기 좋은 100ml 사이즈로 마련했다.
바디용품과 기초 화장품은 핑크빛 벚꽃 디자인을 반영한 시즌 한정 상품으로 기획했다. △탄산 버블 배쓰밤은 ‘체리 블라썸 향’, ‘플라워가든 향’으로 구성했고, 풍성한 거품과 적당한 스파클링으로 즐거운 목욕을 도와준다.
KT&G, 마이크로슬림 담배 ‘에쎄 체인지 아이스폴’ 출시
KT&G가 마이크로슬림 담배 ‘에쎄 체인지 아이스폴(ESSE Change Icefall)’을 전국 편의점을 통해 출시했다.
‘에쎄 체인지 아이스폴’은 영하 78.5도에서 냉동 건조한 잎담배 ‘Ice Leaf’ 29.9%를 함유하고 있으며, 냄새 저감기술을 적용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에서 판매되는 담배 중 두께가 가장 얇은 직경 4.7mm 마이크로슬림 타입으로 휴대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에쎄 체인지 아이스폴’은 지난 2017년 ‘에쎄 체인지 린’, 2021년 ‘에쎄 체인지 그램’ 이후 에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세 번째 마이크로슬림 타입의 담배로, 현재 국내에서 마이크로슬림형 담배를 판매하는 곳은 KT&G가 유일하다.
세븐일레븐, ‘테라블록’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앞장…ESG 경영 강화
세븐일레븐은 폐플라스틱 분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 ‘테라블록’과 함께 물류센터 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전개한다.
테라블록은 고분자로 중합돼 있는 PET(폴리에스테르)를 중합 이전 원료인 TPA(테레프탈신)과 EG(에틸렌글리콜)로 다시 되돌리는 ‘해중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중합 기술을 활용하면 유색이나 혼합물이 있는 PET도 재활용 할 수 있어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세븐일레븐과 테라블록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은 세븐일레븐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폐PET를 테라블록이 수거한 후 해중합 기술로 재활용 가능한 TPA로 되돌려 플라스틱 제조업체 등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동 사업으로 세븐일레븐은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폐PET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테라블록은 수거한 폐PET에서 나온 TPA 판매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사회적 측면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우선 인천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부터 테라블록을 통해 재활용화 하고 점차 전 물류센터로 넓혀갈 방침이다. 향후 테라블록이 세븐일레븐의 전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화할 경우 연간 약 80톤의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 취약계층 바우처 지원 사업 동참 ‘ESG 활동’ 확대
GS25가 서울시와 함께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바우처 사업을 진행하며 ESG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업계 최초로 지난해부터 서울시 양육 지원 사업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지원 협력을 통해 서울시 거주하는 엄마, 아빠 대상으로 ‘우리동네GS클럽 한끼’ 구독권을 제공해 도시락, 간편식, 샐러드 등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 3월부터는 우리동네GS클럽 한끼 뿐만 아니라, 카페 25 구독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며, 부모님 외, 자녀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 혜택을 확대했다. 올 2월 진행된 접수는 당일 마감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만 6세~18세 아동 및 청소년에게 유제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유 바우처’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우유 바우처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우유 소비 기반 확대를 통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함이다.
홈술닷컴, ‘느린마을막걸리 우드잔’ 출시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이 ‘느린마을막걸리 우드잔’을 출시했다.
‘느린마을막걸리 우드잔’은 가볍고 단단한 참나무 원목으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통원목에 느린마을 로고를 레이저로 각인해 감성적이고 내추럴한 디자인을 살렸으며,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또한, 우드잔 손잡이에는 가죽끈이 달려있어 가방 등에 매달아 나들이, 캠핑, 백패킹 등 야외 활동에 가지고 다니기에도 실용적이다.
홈술닷컴은 우드잔 출시를 기념해 느린마을막걸리 특별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홈술닷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느린마을막걸리 오리지널 5입·우드잔 세트 △느린마을막걸리 한번더 3입·우드잔 세트 △느린마을막걸리 방울톡 5입·우드잔 세트를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아워홈,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 개발…상용화 나선다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은 고령자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나선다.
아워홈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식단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해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자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을 개발했다. 교육 프로그램 개발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기업 ㈜로완이 맡았다.
아워홈은 3월 2일부터 12주간 수도권 소재 노인데이케어센터 7개소의 65세 이상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개선 관리식 효과 검증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고령자 그룹을 △일반 식단 섭취 그룹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 섭취 그룹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 섭취+인지 훈련 프로그램 병행 그룹까지 총 세 그룹으로 나누고 조건에 따른 신체 기능 검사, 혈액 검사, 인지기능 변화 등을 측정할 계획이다.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 사용,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재료 사용을 제한하는 등의 기준을 두고 뇌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 중심으로 개발됐다.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은 아워홈에서 설계하고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가 감수했다.
아워홈은 경희대학교, 로완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12주간 임상시험을 마치고 결과에 따라 식단 보완 절차를 거친 후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개발된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은 요양원, 요양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본갈비탕’ 출시…냉동 국물요리 라인업 확대
CJ제일제당은 전문점 수준 맛 품질의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비비고 본갈비탕’을 출시한다.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는 연구원들이 전국 유명 노포 맛집을 2년간 돌아다니며 찾아낸 국물 장인들의 정성과 노하우를 적용한 제품이다. 큰 솥에서 고기나 야채 육수를 직접 고아내는 방식으로 깊고 자연스러운 국물 맛을 내며, 고기 부위별로 최적의 공법을 적용해 육즙은 살리고 식감은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비비고 본갈비탕’은 주로 구이용으로 사용되는 본갈비 부위를 엄선해 두툼한 살코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본갈비는 13대의 갈빗대 중 1번에서 5번까지의 갈비를 칭하는데, 육즙과 육향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갈비는 LA갈비 형태로 썰어내 뼈를 발라먹기 편하도록 했다.
비비고만의 ‘육수추출’ 기술을 토대로 국물에도 정성을 쏟았다. 능이, 표고버섯, 나박무, 양파, 마늘, 대파 등 6가지 야채와 버섯을 직접 우려냈고, 갈비의 지방을 일일이 제거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펄펄 끓인 국물을 그대로 냉동해 맛집에서 갓 끓여낸 신선한 풍미를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