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NH농협은행·IBK기업은행·DB손해보험 外
[금융 단신] NH농협은행·IBK기업은행·DB손해보험 外
  • 정단비
  • 승인 2023.03.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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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산불피해지역 생태복원 기부금 전달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산불피해지역 생태복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2021년 산림청과 산림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 후, ESG특화 상품 ‘NH내가Green초록세상예·적금’을 출시해 녹색 생태계 회복 실천공익기금을 적립해왔다. 금차 전달된 기부금은 산림청과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주관하는 울진 산불피해지역 생태복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22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선언하고, ESG 특화상품을 통한 녹색금융 확대 및 ESG 우수기업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탄소감축 전략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IBK캐피탈, 사랑의 달팽이에 저소득난청 어르신 보청기 구입지원

IBK캐피탈은 지난 27일,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 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청각장애전문 복지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IBK캐피탈이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난청 어르신들의 소리를 찾아주고 사회로 나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 11기 본격 활동 개시

DB손해보험은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11기 발대식을 지난 8일 진행하고 약 3개월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드리머(DREAMER)’는 20대와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와 마케팅 아이디어 반영 및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직 실무자와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서포터즈다.

이번에 선발된 9명의 드리머 11기는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보험기초교육을 지난 10일부터 3일간에 걸쳐 받았고, 23일에는 원주사업단과 원주보상센터를 방문, DB손해보험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현장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원주DB프로미 농구경기를 관람하며 서포터즈 동기간 친목을 쌓았다.

또한, DB손해보험 직무체험, 온라인 바이럴 컨텐츠 제작, 오프라인 홍보활동 기획/시행, 보험 니즈환기 영상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드리머 11기 인원들에게 월 기본 활동비와 활동 우수 시상을 지급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컨텐츠는 DB손해보험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새봄맞이 고향사랑·고객사랑 가두캠페인’ 실시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광화문 일대에서 이석용 은행장과 김용택 노조위원장, 이현애 개인금융부문 부행장 등 경영진과 노동조합, 직원들이 함께 ‘새봄맞이 고향사랑·고객사랑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전국민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난 1월부터 판매한 고향사랑기부예․적금 판매 1조원 돌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이 날,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미니화분과 누룽지, 김치, 한라봉 등을 나누어 드리며 우리 농산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도 함께 전하는 시간을 가지며‘고향사랑·고객사랑’의 취지를 살렸다.

 

신한금융그룹–서울특별시–한국전력공사,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 추진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서울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서울시 특화업종 소공인의 작업환경 개선 및 능률 향상을 위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서울시가 5대 특화업종(의류봉제, 기계금속, 주얼리, 인쇄, 수제화) 내 1,500개사를 대상으로 고효율 설비 지원, 실태조사 및 종합 컨설팅, 건강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작업환경 개선 지원 사업이다.

먼저 신한은행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연계 영업점에서 기술금융 및 정책자금 지원 상담 진행 ▲금융 세미나 개최를 통한 최신 금융 정보 제공 ▲그룹 통합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 멤버십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EZ손해보험은 노후시설로 인해 화재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업체를 대상으로 한 화재보험 상품 개발 및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고객에게 금리우대쿠폰 제공

IBK기업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금리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리우대 이벤트는 28일부터 올해 12월말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 기부내역을 기업은행 영업점에 제시하는 고객들에게 ‘IBK D-day적금 추가 연2%p 금리우대쿠폰’이 제공된다.   

‘IBK D-day적금’은 월 20만원까지 자유적립이 가능한 적립식 상품으로, 기본금리는 1년 만기 연 3.85%(3월 26일 기준)이다. 최초고객, 목표달성 등 우대 조건 충족시 1.5%p 금리가 추가로 제공되며 연 2%p의 금리우대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7.35%의 금리로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AI·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STT·TA 시스템 오픈

KB국민은행은 고객센터의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AI 기술을 활용해 분석하는 ‘미래컨택센터 FCC STT·TA (이하 FCC STT·TA)’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FCC STT·TA’는 고객의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고,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텍스트를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Warning’, ‘인사이트’, ‘상담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Warning시스템’은 외부 이슈 탐지 및 고객센터 급상승 키워드 감지를 통해 내부의 영향도를 파악하고, 해당 이슈에 대한 콜 통계, 고객의 긍정·부정 반응 등 현황을 분석한 ‘이슈 리포트’를 자동 생성한다. 뿐만 아니라 생성된 ‘이슈 리포트’ 는 유관부서에 이슈 발생 알람과 함께 즉각 제공돼 고객에 대한 빠르고 일관된 대응을 지원한다.
 

하나은행, 금소법 시행 2년…상생 금융 확대 위한 손님간담회 개최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을지로 본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소법’) 시행 2년을 맞아 손님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손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승열 은행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금소법 시행 후 손님이 경험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애로·불편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보다 실질적으로 손님과 상생하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하나은행은 금소법 시행 후 상생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먼저,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위크(week)’를 지정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소비자보호 활동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금리인하요구권 ▲개인신용평가대응권 ▲청약철회권 ▲위법계약해지권 등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과 완전판매 프로세스 점검을 실시해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손님 신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국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도 실시 중이다.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는 로그인 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이 자동으로 작동돼 보이스피싱에 이용되는 악성 앱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는 대응체계가 구축돼 있다. 하나은행은 금융사기 취약계층인 고령층 손님들이 하나원큐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부모님 하나원큐 앱 깔아드리기’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손님의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손님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외환·디지털·자산관리 등 서비스 개편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법 2주년 편리한 금융거래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말까지 진행한다.

 

IBK기업은행-씨티케이그룹, 혁신기술 기반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이 지난 28일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그룹과 ‘혁신기술 기반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IBK창공은 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기업 중 디지털 전환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했으며, 이번 씨티케이그룹과의 업무협약은 오픈이노베이션의 연장으로 실증사업 연계까지 진행된 사례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화장품 신사업 발굴 및 실증사업 확대, ▲혁신 기술 및 시장정보 교환 ▲연구개발을 위한 정보 및 전문인력을 교류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업 가능한 IBK창공 기업, IBK기업은행 관계자, 씨티케이그룹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양사는 사업제휴 기회 제공을 위해 씨티케이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IBK창공 기업들을 모집했으며, 30개 이상의 혁신창업기업이 제안서를 제출해 1차적으로 10개 기업이 선발됐다. 

행사 이후 사업협력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양사로부터 지원금, 홍보, 투자검토 기회, 협업을 위한 인프라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지원기관 모집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2023년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우리금융 아카데미」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을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우리금융 아카데미」는 다문화가족의 경제․금융지식 함양과 원활한 경제생활 지원을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결혼이민자, 다문화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가족 재무설계, ▲착한 소비와 금융생활, ▲자녀와 함께 배우는 우리 아이 용돈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경제·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 대상은 가족센터 등 전국 다문화가족 대상 복지기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다음 달 19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총 45개 기관을 선정해 전문교육 강사를 파견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를 모두 지원한다. 또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교재와 강의 교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