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영국 프리미어리그 23-24 시즌 티켓 국내 최초 판매
여행 슈퍼앱을 운영 중인 (주)마이리얼트립이 토트넘을 비롯한 영국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2023-24 시즌 공식 티켓을 OTA 플랫폼 중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해외 여행자들의 영국 프리미어 리그 직관 수요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손흥민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토트넘의 모든 일정을 포함해 아스널, 첼시 등 런던을 연고지로 둔 인기 구단의 모든 티켓을 판매한다.
마이리얼트립의 EPL 경기 티켓은 현지 구단에서 인증한 판매 업체를 통해 현지 예약 상황 및 이벤트 등을 반영한 티켓 가격을 시즌 초반 최저가로 제공한다. 고객들은 결제 후 1~2일 이내 예약을 확정 받고 경기 당일 바우처로 간편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2023-24시즌 토트넘의 모든 경기는 1층 하프라인 1, 2열 프리미엄 패키지가 포함돼 있어, 경기 장면과 선수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직관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상품이 구비돼 있다.
이밖에도 구단별 ▲전용 라운지 입장권 ▲세미 뷔페 및 무료 간식 ▲하프타임 라운지 무료 음료 ▲스타디움 투어 ▲코스요리 ▲매치 프로그램북 증정 등 다양한 특전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도 함께 선보이며 단체석 예약시 1인 최대 6석까지 연석 배정을 보장해 준다.
마이리얼트립은 시즌 티켓 단독 판매를 기념해 토트넘 홈 개막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EPL 경기 티켓 예약 희망 고객은 마이리얼트립 앱 내 여행지에서 런던을 통해 상품을 선택하거나 구단명이나 EPL 검색 후 이용할 수 있다.
포커스미디어, 스파크플러스 오피스TV 구축…공유오피스로 사업 확대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1500명 이상 수용하는 초대형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오피스TV’를 6월 29일 론칭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스파크플러스는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피스TV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전국에서 매일 990만명이 시청하는 엘리베이터TV 8만9000대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프라임 오피스 빌딩에 선보이는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이다.
‘오피스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오피스TV는 하버드경영대학원이 발간하는 ‘HBR(하버드비즈니스리뷰)’의 글로벌 경영 트렌드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제휴해 선보이는 도서, 여행, 패션, 아트 갤러리 등 직장인의 더 나은 생활에 도움 주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4K 초고화질 영상 송출이 가능한 55인치 세로형 타입에 빛 반사가 적어 편안한 시청이 가능한 안티글레어(Anti Glare) 패널을 채용하는 등 하드웨어 디자인을 강화해 프라임 오피스 빌딩 내부 공간의 가치를 높였다. 특히, 유익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인 정면 눈높이에 오피스TV를 설치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또렷한 음향 송출 등 지식과 혜택이 머무는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별화된 기능을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 적용했다.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은 1800평에 달하는 전용 면적에 대형 컨퍼런스룸과 IR룸을 갖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서울 오피스 3대 권역 중 한 곳인 GBD(강남권역) 중심에 위치해 입주사는 제휴 사업과 인재 유치의 강점을 확보할 수 있다.
음원 수익 공유 플랫폼 ‘핀고’, 아트갤러리 ‘아트컨티뉴’와 파트너십 체결
음원 수익 공유 플랫폼 ‘핀고’의 운영사 핀고컴퍼니가 국내 갤러리 아트컨티뉴(대표 엄진성)와 IP산업의 확장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현재 운영 중인 음원 수익 공유 플랫폼 ‘핀고’와 IT 기반 아트 갤러리 플랫폼 ‘아트컨티뉴’ 서비스의 개발과 더불어 IP 산업 확장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아트컨티뉴는 기존의 갤러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반의 아트 갤러리로 유망한 작가의 작품 전시를 통한 갤러리 운영을 비롯해 VR 컨티뉴 서비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운영 등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핀고컴퍼니는 미래에셋증권과 ‘증권형 토큰(STO) 및 ‘조각 투자’ 사업 다각화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가이드라인과 규율 체계에 맞게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사업 성장성과 기술 혁신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다회용기 서비스 잇그린, 프리A 투자 유치 및 TIPS 선정
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 운영사 잇그린이 프리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용보증기금, SGC파트너스, 아주IB투자를 비롯 기존 투자자인 롯데벤처스가 후속 참여했으며, 전체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20년 11월 설립된 잇그린은 자원의 사용 감량(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등 3R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을 제공하고 있다. 설립된 지 2년 만에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서울 10개 구, 경기도 6개 시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리턴잇’ 서비스를 도입한 5개 배달 앱에서는 유저가 주문 시 일회용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는 다회용기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배달 다회용기 서비스 외에 B2B 점심 정기배송, 야구장 대형 시설 등에도 다회용기 서비스를 공급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잇그린은 적극적인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달성하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R&D) 시스템의 고도화와 효율화를 추구하며 다음 단계로 도약을 계획 중이다.
기업은행, IBK창공 2023 상반기 데모데이 개최
IBK기업은행은 지난 6월 28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의 액셀러레이팅 최종 과정으로 기업들의 제품 및 사업모델 등을 스타트업 관계자에게 홍보하고 사업파트너를 유치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IBK창공 상반기 육성기업 중 빅데이터, 모빌리티, 바이오,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28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하고 전시부스를 통해 기업홍보를 실시한다.
행사장 내 별도로 마련된 1:1 투자 상담창구를 통해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유럽진출 상담창구를 통해 해외 진출 전략, 현지 사업화 가능성 등을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IBK기업은행은 독일 잘란트(Saarland) 주 정부(부총리 위르겐 바르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혁신창업기업의 유럽진출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IBK기업은행, 독일 잘란트 주 정부 및 KIST가 IBK창공 혁신창업기업들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 및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 독일 잘란트 주 경제진흥공사, KIST 유럽연구소는 IBK창공 유럽 거점을 독일 잘란트 주 내 KIST 유럽연구소에 설치해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부터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독일 잘란트 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현지 법인 설립 지원, 현지 맞춤형 기술 사업화, 판로개척, 독일 및 유럽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 유럽 진출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KIST 유럽연구소의 현지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의 독일 및 유럽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 슬러시드’ 성료…전세계 도시문제 해법 제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지난 29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된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를 통해 전 세계 도시문제의 혁신적인 해법들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열린 부산 슬러시드는 핀란드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의 스핀오프 이벤트로, 세계 각 지역이 당면한 스타트업 이슈를 논의하며 자발적인 생태계 협력을 추진한다.
컨퍼런스 세션인 ‘슬러시드 톡(Slush’D Talk)’에서는 국내외 창업가들이 키노트 발표를 통해 도시 활성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생에너지 기업 페이브젠을 이끌고 있는 로렌스 캠벨 쿡(Laurence Kemball-Cook) 대표는 ‘스타트업이 일으키는 도시혁신’을 주제로 친환경 보도블럭 기술로 재탄생한 도시 사례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공개 IR 피칭 세션에 참가한 ‘슬러시드 텐(Slush’D 10)’은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로 행사를 뜨겁게 달궜다.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부산의 초기 스타트업 5팀과 로컬 크리에이터 5팀은 부산의 특색을 극대화한 도시문제 솔루션을 제시하며 아이디어를 겨뤘다. 심사 결과 초기 스타트업 부문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을 제시한 ‘테라블록’, 로컬 크리에이터 부문은 바지선을 활용한 부유식 해상생태정원 프로젝트를 제안한 ‘키친파이브’가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의 우승 상금은 총 1000만원이며, 우승 특전으로 오는 11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슬러시에 방문해 글로벌 네트워킹의 기회를 누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슬러시드 밋(Slush’D Meet)’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과 국내외 주요 투자자 및 생태계 관계자들의 일대일 만남도 이뤄졌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플랜에이치벤처스, 현대자동차 제로원, AWS코리아 등이 참여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 로컬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지역 스타트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슬러시드 쇼(Slush’D SHOW)’에서는 부산 기반 스타트업과 후원사 30여곳이 부스를 운영해 비즈니스를 홍보했고, ‘코스포 창업가 토크룸’에서는 동남권 선후배 창업가와 글로벌 생태계 관계자들이 허심탄회한 대담을 나누며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페이히어, 국내 최초 ‘외국인 관광객 웨이팅’ 출시...이메일로 입장 순서 안내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국내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웨이팅 서비스를 출시했다. 한국 전화번호가 없는 외국인에게 이메일로 입장 순서를 알려 준다.
맛집, 유명 매장 앞에 줄을 서지 않아도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로 대기 번호를 알려 주는 웨이팅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은 종이 번호표를 받거나 현장에서 무기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페이히어 웨이팅’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위한 국·영문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특히 외국인 고객은 전화번호 대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내 앞 웨이팅, 예상 대기 시간 등 실시간 정보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매장에서는 빈자리가 나면 포스기(POS) 또는 관리자용 태블릿으로 ‘입장 호출’ 버튼만 누르면 된다. 만약 고객이 미리 정해 놓은 시간 안에 입장하지 않으면 취소 알림톡 또는 이메일이 자동으로 전송된다.
또한 페이히어는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 링크로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원격 웨이팅’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식물회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플랜테리어 콜라보 진행
플랜테리어 브랜드 식물회관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콜라보를 통해 6월 부터 노티드 전 매장에 순차적으로 새로운 플랜테리어를 제공을 진행 한다.
이번 콜라보는 식물회관과 노티드가 방문 고객들에게 플랜테리어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노티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전국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 도넛 브랜드다.
‘식물회관’은 B2B 플랜테리어 구독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글로벌기업 센드버드의 한국본사, SK계열사, LG유플러스, GS사옥 등에 구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플랜테리어를 통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 예정이며, 노티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6월 부터 노티드 연남, 강남 카카오 매장에서 플랜테리어를 접할 수 있으며, 7월에는 청담, 송리단길 매장까지 플랜테리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