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북한산 환경 보호 캠페인 ‘에코깅’ 펼쳐
KCC가 국립공원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코깅(Eco와 Jogging의 합성어)’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14일에 진행된 행사는 KCC와 미래환경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참석자들은 북한산 우이령길 주변의 산불을 쉽게 유발할 수 있는 인화성 쓰레기 및 각종 오염물들을 정화하는 환경 캠페인, 일명 에코깅(Ec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산림사랑 환경캠페인 참여자들에게 북한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 보호 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이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북한산 우이령길 총 6.8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에코깅은 KCC가 이날 캠페인을 위해 공식 SNS를 통해 환경 캠페인의 이름을 짓는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탄생한 이름이다.
KT&G복지재단,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0대 지원
KT&G복지재단이 지난 16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에서 ‘2023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0대를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원활한 사회복지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경차를 지원해오고 있다. 좁은 골목길이 많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모두 2,200대에 이른다.
매년 공모를 통해 차량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90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이 공모에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선정 필요성, 효과성, 적합성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8개 지역에서 복지센터를 운영하며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적·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복지기관의 인프라 향상에도 힘쓰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 6번째 참여
세븐일레븐은 지난 17일 오후 청계광장 인근에서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은 서울시설공단에서 주관하는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의 일환으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청계광장 화초 식재 및 생태계교란식물제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6번째 참여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며 기업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ESG 활동이다.
이번 봉사에는 세븐일레븐 임직원 30여명이 참여 했으며, 청계천의 활짝 핀 꽃 길을 만드는 ‘청계광장 화단 가꾸기’와 모전교부터 관수교를 잇는 청계천 일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 두가지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계광장에 마련된 사루비아, 페츄니아, 가든멈 등 다양한 정원식물을 심어 4개의 화단을 조성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청계아띠 뿐 아니라 ‘Green 7’ 테마 아래 반려해변 입양,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환경 사랑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폐페트병과 캔을 자동 수거하는 ‘AI 순환자원 회수로봇’ 운영을 통해 지난 9월까지 총 106톤의 폐페트병과 19톤의 폐캔을 회수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친환경 ESG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원주시와 지역 우수제품 육성위한 MOU결
CJ프레시웨이가 원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17일 원주시청에서 강연중 부사장, 원강수 원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발굴 육성 및 판로 확대 지원 등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원주지역 식품관련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국내최대 식자재 유통 및 급식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판로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품평회, 상품개발, 유통 및 조리방법 등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외식사업에 지역 중소기업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신규상품 발굴 및 컨설팅 등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 유통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이 함께한 ‘발달장애인 음악축제’…국내 넘어 해외로 확산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이하 GMF)’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첫 선을 보였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에서 열린 ‘GMF in USA’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GMF는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열리는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로, 2017년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후로 올해 7회차까지 총 191개 팀, 2070여명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로렌스빌 아트 센터(Lawrencevile Art Center)에서 열린 ‘GMF in USA’는 현지 발달장애인 음악연주 5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캐시 태커(Cathy Thacker) 조지아음악교사협회장, 그위넷 심포니(Gwinnett Symphony) 감독 겸 지휘자 그레고리 프리처드(Gregory Prichard) 박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250여 명의 현지 주민들이 연주팀의 감동적인 연주를 감상하며 발달장애인 공연팀과 음악을 통해 소통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다짐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 2월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다. 참가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영달 회장은 한국메세나협회 김희근 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을 지목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환경보호를 위해 과자 포장에 사용하던 플라스틱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고, 태양광 발전설비로 친환경 전력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발생 감축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도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기로 하는 등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윤영달 회장은 “아이들의 아름다운 미래가 지금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며,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친환경 기업 활동으로 더 좋은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핀크스, 따뜻한 온기를 담아 김장 김치 나눔 봉사 시행
SK핀크스는 제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40세대 대상으로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SK핀크스가 SK렌터카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체결한 어르신 무료 급식 지원 사업인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SK핀크스와 SK렌터카,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관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구성원들이 직접 김치를 버무리고 전달해 나눔과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구성원 봉사활동과 더불어 올해 SK핀크스와 SK렌터카는 후원금 1억원을 통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약 2,624명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 및 밀키트를 전달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