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협력사 동반성장 포럼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60여개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포럼을 진행했다.
동반성장 포럼은 2011년부터 이어진 행사로 올해 13년째 지속되고 있다. 스타벅스와 협력사는 매년 협력사 동반성장 포럼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모색하며 상호 신뢰를 강화해왔다.
올해 포럼에서 스타벅스는 지속성장, ESG선도, 동반성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분기별로 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스타벅스는 상호간 전문 역량을 발휘해 대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더북한산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 등 주요 매장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해당 매장들은 북한산 전경, 여수바다의 색채, 제주 돌 등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하는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GS리테일, GS나누미 봉사단 전국 릴레이 연탄 봉사 진행
GS리테일이 전국에 위치한 사업부에서 릴레이식으로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시작 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봉사단체 GS나누미는 봉사단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과 함께 지난 14일 강남구 구룡마을에 약 1,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GS나누미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국 곳곳에 연탄 배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부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동절기 나눔 활동을 이른 시기에 진행해, 핫팩 2500개 기부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소외 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달 6일 원주, 수원, 광주 지역부터, GS25 지역 사무소를 비롯한 GS더프레시, GS샵 임직원들이 참여한 GS나누미 사랑의 봉사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에도 약 1만여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나무 넥스트잡, 자립준비청년 대상 ‘빙상 스포츠 직업 탐방’ 행사 진행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12월 16~17일 이틀간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이하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빙상 스포츠 직업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두나무는 스포츠 관련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아동양육시설 자립준비청년 20명을 초청, 빙상 국제 스포츠대회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전(前) 이탈리아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現) ISU 쇼트트랙 이벤트 총괄인 휴고 헤르노프(Hugo Herrnhof)의 안내로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히트박스(Heat box·경기 전 준비구역), 심판 플랫폼, 영상 리뷰실 등 경기장 뒤에서만 엿볼 수 있는 각종 시설물을 가까이서 살펴보며 경기 운영을 위한 파트별 전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스포츠 영상 전문가 ▲경기 기록원 ▲심판 ▲스포츠 감독 및 코치 ▲빙질 관리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스포츠 관련 종사자를 만나고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으며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쇼트트랙 심판, 비디오 심판과의 현장 Q&A 시간에는 직무 관련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지며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야놀자,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해 총 8억 원 상당 키오스크 기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에 나선다.
야놀자는 글로벌 대표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 누구나 마음 편히 여행,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독보적인 전문성과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여행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이다. 야놀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총 8억 원 상당의 키오스크를 기부, 디지털 소외계층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5일 야놀자는 강서구·한국공항공사와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야놀자는 키오스크를 무상 기증하고 한국공항공사에서 키오스크 교육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달 초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과 키오스크 기부를 약속하며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발판 마련에 힘쓰고 있다.
KCC글라스, 사랑의열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동참
KCC글라스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억8000만원을 기탁하고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KCC글라스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와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KCC글라스는 기업의 상생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2020년 설립 이후 꾸준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KCC글라스의 본사가 있는 서울 서초구를 포함해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 여주와 충남 아산 등 지역별로 분할 기탁돼 각 지역 취약계층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성금 기탁 참여 사업장을 기존 6곳에서 7곳으로 확대하며 보다 적극적인 나눔경영 실천에 나설 예정이다.
티머니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진행
티머니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스마트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로 더 편리한 세상을 만들고 있는 ㈜티머니가 ESG 경영 슬로건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 의미를 담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천 만원을 지역사회 노숙인 복지시설 ‘만나샘’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걸음 기부 캠페인’은 티머니 ESG 경영 슬로건,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3천 만보를 달성하면 지역사회 사회복지법인, ‘인정복지재단’에 천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 까지 한달 동안 진행됐다. 티머니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티머니는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중교통 활성화, 교통약자 지원, 이동편의 증진 등 교통 활동에 관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중심의 통합이동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하나은행, 명동상인협의회와 손잡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영성센터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주교)가 운영하는 <명동밥집>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명동상인협의회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과 명동상인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은 지난달 맺어진 업무협약 이후 첫 지역사회 소통행사로 진행됐다. 명동상인협의회 상인들이 경기둔화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위 이웃들을 위해 <명동밥집>에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는 소식에 하나은행도 함께 지원에 나서게 됐다.
우선, 하나은행은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을 찾은 서울 중구와 종로구 등 명동 인근 노숙인과 홀몸 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 1,111명의 음식 제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인근에서 근무하는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명동상인협의회 소속 지역 상인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가까운 지역 현장에서부터 상생을 실천해나간다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