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짜장라면과 먹을 때 가장 맛있는 ‘짜장라면 파김치’ 출시
풀무원식품은 알싸한 매운맛으로 짜장라면과 먹을 때 가장 맛있는 페어링(pairing) 김치 ‘짜장라면 파김치(270g/9,000원)’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의 ‘페어링 김치’는 전문점처럼 가정에서도 요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먹조합’을 고려해 만든 김치 라인업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칼국수와 먹을 때 가장 맛있는 ‘칼국수 김치’에 이어 페어링 김치를 확대하기 위해 ‘짜장라면 파김치’를 선보였다.
신제품 ‘짜장라면 파김치’는 함께 먹는 메인 메뉴 맞춤형 김치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개발됐다.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주요 ‘먹방’ 콘텐츠를 통해 짜장라면과 파김치가 세대를 불문한 환상의 조합으로 주목받으며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풀무원은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해 짜장라면과 먹을 때 가장 적합한 김치의 맵기, 염도, 크기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짜장라면 파김치’를 출시했다.
‘짜장라면 파김치’는 고소하고 진한 짜장라면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알싸하게 매운맛의 양념이 특징이다. 짜장라면과 먹기 간편하도록 한입 크기로 썬 쪽파에 청양 고춧가루, 홍고추, 액젓 등을 배합한 양념을 더했다. 쪽파, 고추, 마늘 등 농산물은 100% 국내산을 사용했다.
풀무원 김치의 장점인 ‘김장독 쿨링 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원료 입고부터 생산, 배송 등 전 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온도 및 습도를 관리해 김치의 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풀무원은 이번 신제품 ‘짜장라면 파김치’ 외에도 추후 진한 국물의 설렁탕과 가장 잘 어울리는 ‘설렁탕 섞박지’ 등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페어링 김치 제품을 보강할 계획이다.
GS25, 아이스상품 파격행사로 매출 올리고 물가 안정 동참 나선다
4월 초 낮 기온이 최고 23.9도(4월 2일 서울 기준)까지 상승하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나들이 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얼음,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근 5일 간(4월 1~5일) 매출 데이터를 전월 동기간과 비교한 결과 아이스크림 38%, 얼음컵 84%, 아이스음료 116%, 카페25(원두커피) 아이스 메뉴 95% 증가했다.
찬바람이 부는 동절기를 지나 최고 기온이 11.7도였던 3월 초와 달리 이달 들어 무려 10도가량 기온이 상승하며 아이스(ICE) 상품 중심으로 구매가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GS25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아이스(ICE) 관련 상품 매출이 오르는 예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 전략으로 준비한 파격 상품과 행사들이 매출을 한층 더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카테고리 별 행사를 살펴보면 아이스크림은 100여 개 상품에 대해 1+1, 2+1, 5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달 업계 단독 행사로 한 달간 하겐다즈 전 상품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해당 행사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 추세다.
시원한 커피 행사도 인기다. 무더워진 날씨 속에서 커피족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900~1000ML 대용량 커피 4종을 1+1에 선보이고 있으며, 4월 한 달간 삼성카드 결제 시 카페25의 아이스아메리카노 점보 사이즈와 아이스라떼 큰컵 2종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GS25는 하절기 대표 상품인 아이스음료의 차별화 신상품도 지속 출시하고 있다. 기존 인기 커피 상품에 디카페인을 추가했으며 전통과 믹솔로지, 과즙 트렌드에 맞춰 칡즙, 수정과, 애플마티니, 키위라임진저, 딸기과즙, 멜론과즙 등 다양한 맛을 선보였다. 현재 40여 개의 아이스음료와 이에 맞춰 M, L, XL 사이즈와 유자얼음, 볼, 스틱 모양 등 6종의 얼음컵을 운영하고 있다.
GS25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꽃구경, 나들이 객이 증가하면서 해안가, 관광지 매장을 필두로 아이스 상품의 매출 특수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맞춰 영업 현장에서는 주요 상품의 재고를 충분히 비축하고, 매달 혜택 가득한 행사를 준비해 고객 수요 충족 및 매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동원F&B, 참치 명가 노하우로 만든 ‘동원참치액’ 3종으로 시장 본격 공략
동원F&B가 참치 명가의 노하우로 만든 ‘동원참치액’ 3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참치액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동원참치액’은 40년 이상의 참치캔 제조 노하우로 만든 액상 조미료 제품이다. 남태평양 등 청정해역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참치를 동원만의 노하우로 자숙한 후, 5시간 이상 끓여 낸 참치 엑기스가 들어있어 깊고 진한 풍미가 있다. 훈연참치추출물 함량은 80% 이상으로 높다.
‘동원참치액’은 3종으로 구성됐다. ‘동원참치액 진’은 참치액 본연의 가쓰오 풍미가 진해 국물 요리는 물론 조림, 찜, 볶음 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참치액 순’은 참치액의 훈연 향은 줄이고 멸치 숙성액을 넣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동원참치액 프리미엄’은 고급 참치 어종인 황다랑어 추출물을 함유해 더욱 깊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훈연참치추출물 함량이 85%에 달하며 사양벌꿀, 감초, 다시마, 표고버섯, 마늘 등 다양한 부재료도 들어있어 요리 본연의 맛과 부드러운 풍미를 살려준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코리아(NIQ)에 따르면, 소매점 매출을 기준으로 지난해 국내 참치액 시장은 약 530억 원 규모로, 2021년 대비 2배 이상 커졌다. 동원F&B는 참치액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자사 공장에 자체 생산 설비를 도입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오늘의집, 봄맞이 나들이를 위한 캠핑&피크닉용품 특가전 ‘캠핑에 빠졌나 봄’ 진행
오직 봄에만 즐길 수 있는 벚꽃 캠핑 시즌이 찾아왔다.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은 봄바람 따라 캠핑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캠핑에 빠졌나 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에서는 캠핑 및 피크닉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특가에 판매한다.
‘캠핑에 빠졌나 봄’에서는 따뜻해진 날씨에 본격 캠핑에 나서는 프로 캠퍼는 물론 가볍게 당일 나들이를 즐기는 캠핑 초보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인기 아이템들을 대거 준비했다. 지라프, 네이처하이크, 코베아, 800도씨, 문고리닷컴 등 인기 캠핑 브랜드가 참여해 700여 개의 주요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오늘의집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봄맞이 특별 세일관’, ‘캠핑 필수템관’, ‘테마 캠핑관’의 3개의 전시장으로 구분해 상품을 소개한다. 먼저 ‘봄맞이 특별 세일관’에서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캠핑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캠핑용품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올해 가장 핫한 인기 신상품들을 모아 한정 수량 할인가에 제공한다. 여기에 인기 상품을 쟁여 둘 수 있는 1+1 특가,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을 위한 리퍼 상품도 준비했다.
‘캠핑 필수템관’에서는 캠핑용품을 테마별로 나눈 테마관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추천한다. 캠핑 필수용품인 텐트/타프, 캠핑 가구, 캠핑 요리, 캠핑 생활용품의 4가지 테마로 분류해 관련 아이템을 모았다. 상품 외에 고객이 봄맞이 나들이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도 선별해 함께 제공한다. 오늘의집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업로드한 상황별 캠핑 요리 모음, 캠핑 입문 필수품 등의 콘텐츠를 함께 볼 수 있다.
마지막 ‘테마 캠핑관’에서는 캠핑 로망을 채우는 불멍 타임을 위한 화로대부터 조명까지 감성 캠핑 아이템, 꽃놀이 봄 피크닉에 꼭 필요한 피크닉매트부터 도시락 용품과 파라솔, 그리고 집에서 캠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홈캠핑용품까지 준비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삼양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 신규 CF 공개
삼양사는 올해 1월 출시한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신규 CF ‘첫 제로 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TV CF에는 상쾌환이 비음료형 숙취해소시장을 선도한 데 이어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통해 숙취해소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업계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칼로리 부담이 없고, 식용색소와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숙취해소음료이다. 숙취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배출을 돕는 글루타치온 성분을 사용하고,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해 상큼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신규 CF는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특징을 반영해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깨는 숙취해소 루틴’이라는 제품 콘셉트로 제작됐다. 특히 신규 모델인 배우 고윤정 특유의 밝고 에너제틱한 매력과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라는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가 잘 어울리도록 만드는 데 공을 들였다.
영상에는 ‘제로 숙취해소음료’의 탄생을 도심 전체가 축하하는 경쾌한 분위기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투영하는 한편, ‘가볍게 깬다’는 제품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풍선처럼 가벼운 움직임으로 도심을 누비는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영상 곳곳에 배치했다. 아울러 축! 제로, 첫째로, 첫 제로 등 비슷한 음운을 활용한 재치 있는 언어유희로 ‘제로’라는 핵심 키워드를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TV, 유튜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오리온, 4월 지구의 날 맞아 2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진행
오리온은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2년 연속으로 그룹 차원의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윤리경영에 기반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국내외 법인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동참해 각국 실정에 맞는 친환경 활동에 나선다.
한국과 러시아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한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이와 함께 한국은 서울, 청주, 익산 등 본사 및 생산 공장이 위치한 지역 사회와 연계해 따뜻한 정(情)문화 전파에도 나선다. 전국 어디서나 누구든지 1시간 이상 플로깅 후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오는 30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모아플랫폼’에 올리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참여 인원 2000명 달성 시 서울시, 청주시,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에 과자 선물 2000세트를 기부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은 현지 공익기구와 협력해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베트남도 추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며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 친환경 활동이 자리 잡는 데 기여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로 플로깅을 확대했으며, 지역 사회 친환경 사업과 연계해 과자 선물세트 등 8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한바 있다.
세븐일레븐, 보리음료 1위 ‘하늘보리 콜라보한 ‘하늘보리맥주’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차음료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새로운 차음료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에 접어들면서 맥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색 차별화 맥주로 웅진식품의 ‘하늘보리’ 차음료를 콜라보한 수제맥주 ‘하늘보리맥주(500ml)’를 출시했다.
최근 헬시플레저(건강한 즐거움) 트렌드와 음료메뉴 다양화 전략이 겹쳐지고 MZ세대를 중심으로 뉴트로 열풍이 불면서 전통차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다. 이에 ‘티마카세(차+오마카세)’, ‘차케팅(차+티켓팅)’ 등 젊은 층을 필두로 새로운 차문화를 즐기기 위한 신조어와 현상들이 나타났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슈타티스타’의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다류 시장은 2470억 달러에 이르러 코로나19 이전 대비 23%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에서도 올해(1~3월) 차음료 매출은 전년 대비 20% 성장했으며,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30%까지 오른 수치를 보였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차음료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리차음료에 주목했다. ‘하늘보리맥주’는 지난 23년간 보리차음료 카테고리에서 1위를 유지 중인 웅진식품의 스테디셀러 ‘하늘보리’의 구수한 보리맛을 극대화하면서도 음료처럼 가볍고 청량하게 마실 수 있는 수제 라이트 라거 맥주로 출시했다.
콜라보 상품의 묘미인 패키징에도 차별화를 꾀했다. 하늘보리의 디자인을 그대로 패턴화해 패키징에 담아 재미요소 또한 담아냈다. 세븐일레븐은 하늘보리맥주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4캔을 1만 2천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선보인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으로 맥주 판매량이 늘어나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4월 한 달간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천원맥주’ 행사도 선보이고 있다. ‘버지미스터(500ml)’ 상품을 약 35% 할인된 가격인 4캔에 4천원으로 1캔당 1천원 가격에 판매한다. 버지미스터 맥주는 행사 5일 만에 20만캔 판매를 돌파하며, 고물가 기조 속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햇반, 美 ‘머큐리 어워즈’ 마케팅 부문 3년 연속 수상
CJ제일제당 햇반이 세계 3대 홍보 어워즈 美 ‘머큐리 어워즈 2023/2024’에서 프로모션/마케팅 카테고리 내 ‘Z세대 오디언스(Gen-Z Audience)’ 부문 골드(Gold)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한다. 홍보물의 창의성, 효과성, 퍼포먼스 등을 기준으로 출품작을 평가하며, 이번 어워즈에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약 4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햇반은 지난해 1월 크리에이터 ‘침착맨’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햇반컵반BIG X 침착맨’ 캠페인을 출품해 프로모션/마케팅 카테고리의 ‘Z세대 오디언스’ 부문에서 골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쌀창고등학교’ 브랜드 세계관을 개발하고 운영한 종합 캠페인을 출품해 마케팅 카테고리의 브랜딩/리브랜딩 부문에서 아너스(Honors)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햇반은 2021/2022년 골드상, 2022/2023년 아너스상에 이어 마케팅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을 거두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먼저, 햇반은 ‘햇반컵반BIG’의 타깃 소비자인 Z세대에게 영향력 있는 인물로 침착맨을 선정하고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침착맨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약 240만 명을 보유했으며, 구독자 중 Z세대의 비율이 높은 채널이다.
햇반컵반BIG에 침착맨의 대표 캐릭터를 적용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고, ‘침렉스(손목시계)’와 ‘침주머니(복주머니)’ 굿즈를 선보였다. 또한 콜라보레이션 라이브 방송과 소비자 이벤트 등 Z세대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유튜브 콘텐츠 영상 총 조회 수는 약 73.5만 회를 기록했다.
스타벅스, 다양한 커피 경험 가능한 ‘커피 스탬프’ 이벤트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4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스타벅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피를 소개하고 고객의 커피 취향을 찾아주는 ‘커피 스탬프’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커피 스탬프’ 이벤트는 매일 커피를 마시지만 정작 자신의 정확한 커피 취향을 모르는 고객들에게 블론드 에스프레소, 디카페인, 콜드 브루, 오늘의 커피 등 스타벅스의 다양한 커피를 경험해 보고 나만의 커피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간 내 스타벅스 커피 스탬프를 4장 이상 적립 시, 카페 아메리카노 1잔과 쁘띠 까눌레 1개를 세트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커피 스탬프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이벤트 대상 커피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등록된 리워드 계정에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벤트 대상 커피는 총 5개의 카테고리로 나뉘며, 일반 에스프레소 로스트 2종(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블론드 로스트 3종(블론드 카페 아메리카노, 블론드 카페 라떼,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디카페인 4종(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카페 라떼, 1/2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1/2 디카페인 카페 라떼), 브루드 커피 2종(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콜드 브루 2종(콜드 브루, 트렌타 콜드 브루) 등 총 13종이 해당된다.
고객들이 최대한 다양한 스타벅스 커피를 경험함으로써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카테고리별로 1개의 스탬프만 적립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찾는 에스프레소 로스트의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는 각 1잔씩 총 2개의 스탬프 적립이 가능하다.
올해로 개점 25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채로운 풍미의 커피 음료를 꾸준히 선보이며, 현재 약 70여 종의 커피를 판매하는 등 카테고리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활용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비롯해 2016년에는 20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추출해 혁신적인 아이스 커피로 손꼽히는 ‘콜드 브루’를 출시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커피의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카페인만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였으며, 2019년에는 기존 에스프레소 로스트에서 50%만 로스팅 된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도입했다. 이로써 커피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 원두, 디카페인 원두, 블론드 원두 중에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