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RTD 콤부차 2종 판매량 증가
건강한 소비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콤부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디야커피가 출시한 RTD(Ready-To-Drink) 콤부차 2종(▲복숭아 망고 ▲청포도 레몬)의 지난 3월 한 달간 판매량이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디야커피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장되면서 부담 없이 탄산음료의 청량함을 즐길 수 있는 ‘콤부차’ 2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녹차와 홍차를 기반으로 한 발효 음료인 ‘콤부차’ 2종은 상큼한 과일의 향과 더불어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며, 유익한 미생물로 구성된 공생체(SCOBY)를 넣고 발효시켜 유기산, 미네랄, 폴리페놀등이 함유돼 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콤부차의 수요 증가에 맞추어 고객이 어디서든 간편히 콤부차를 즐길 수 있도록 스틱 제품으로 출시해 운영 중이다. 콤부차 스틱 제품은 ▲애플 베리 ▲레몬 라임 ▲유자파인 ▲자몽 오렌지 4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은 물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중기부·소진공 손잡고 소상공인 2000곳 온라인 진출 돕는다
11번가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에 나선다.
11번가와 중기부, 소진공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은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유통환경의 온라인화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번가는 소상공인 총 20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11번가 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라이브방송 제작 및 30분 송출 지원(제조업 대상, 100개 업체 지원) ▲광고포인트 50만원 ▲할인쿠폰 50만원(1000원*500매) 등 3가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참여 소상공인이 직접 하나를 선택하면 11번가가 혜택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소상공인 24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셀러오피스 공지사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원홈푸드,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 리뉴얼···”고객 편의성 강화”
동원홈푸드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의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App)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천미트’는 정육점, 식당 등에 한우, 한돈, 수입육 등 1,000여 개의 축산물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맞춤 추천 기능은 물론 간결한 홈페이지 디자인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앱 화면을 갖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고객들은 과거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상품을 추천 받아 원하는 고기를 빠르게 주문할 수 있으며, 축산물의 축종, 부위, 등급, 단가 등 다양한 기준으로 상품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정육점, 식당 등 사업자 별로 인기 있는 고기를 조회할 수 있어 고객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객 서비스(CS)도 강화됐다. 고객들은 찜하기 기능으로 자주 구매하는 상품의 재입고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챗봇을 통해 주문 현황, 배송일, 회원 혜택 등 각종 정보를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리뉴얼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금천미트를 5회, 10회 방문 시 각각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업그레이드한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 출시
파리바게뜨가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의 원두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카페 아다지오’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베이커리와 페어링에 특화된 커피를 제공하고자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원두를 업그레이드했다. 콜롬비아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 농장인 ‘파라이소92’의 커피를 활용했으며, 브라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의 스페셜티 등급 커피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파리바게뜨의 제품들과 가장 어울리는 향미를 완성했다.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는 다채로운 향미를 부각하기 위해 다크초콜릿과 진한 헤이즐넛의 풍미가 특징인 다크 로스팅 원두와 달콤한 향미가 매력적인 미디엄 로스팅 원두를 블렌딩해 베이커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 아다지오’는 2015년 선보인 파리바게뜨 자체 커피 브랜드로,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커피 카테고리에서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의 커피를 선보이고자 농가와 직접 거래하는 ‘다이렉트 트레이드’ 방식을 통해, 콜롬비아 ‘파라이소92’ 농장의 커피 생두를 수입해오고 있다. ‘파라이소92’는 실험적인 가공 방식을 통해 경쟁력 강화하는 등 스페셜티 커피 업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선진적인 커피 농장으로 알려져 있다. 파리바게뜨는 ‘파라이소92’ 농장과 협업해 농가 및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팀홀튼, 부드럽고 신선한 ‘콜드브루’ 신제품 3종 출시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팀홀튼 콜드브루를 활용한 국내 첫 번째 커피 신제품 3종을 15일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팀홀튼의 콜드브루 신제품 3종은 매일 16시간의 섬세한 추출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고 쓴맛을 최소화하며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 3종은 ▲팀홀튼 콜드브루의 정석을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콜드브루 커피’ ▲부드러운 우유와 콜드브루의 조화가 돋보이는 ‘콜드브루 라떼’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이플 시럽’으로 달콤함을 더한 ‘콜드브루 메이플 라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 전용 메뉴로 출시되는 ‘콜드브루 메이플 라떼’는 팀홀튼의 메이플 플레이버를 좋아하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팀홀튼이 특별히 개발한 메뉴로, 오직 한국 내 팀홀튼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국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부드러움을 강화하고 달콤함을 두 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팀홀튼은 콜드브루 3종 출시를 기념해 신메뉴 구매 고객 대상으로 메이플 스탬프를 두 배로 적립할 수 있는 더블 적립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총 7일간 진행한다. 팀홀튼 앱 다운로드 후 모바일 사전 오더 기능인 ‘팀스오더’를 통해 주문하거나 키오스크 주문 시 팀홀튼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메이플 스탬프가 두 개씩 적립된다. 첫 스탬프 적립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에그드랍, 신선한 딸기의 맛과 색감을 살린 신메뉴 4종 출시
(주)골든하인드는 프리미엄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에서 딸기를 테마로 한 샌드위치와 음료 신메뉴 4종을 동시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봄맞이 에그드랍 신메뉴는 신선한 ‘딸기(스트로베리)’를 주재료로 한 ‘핑크 베리 블라썸 샌드위치’와 딸기를 세 가지 음료에 듬뿍 담은 핑크 딸기라떼, 딸기 초코라떼, 딸기 에이드 3종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식사 경험에 집중했다.
에그드랍은 제품 기획 과정에서 단순한 맛의 제안을 넘어, 봄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미각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계란’ 혹은 ‘에그 샌드위치’라는 단어와 동의어처럼 사용되던 에그드랍을 넘어 이번 신제품 4종 시리즈를 통해 ‘샌드위치 = 에그드랍’이라는 등식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봄신상 라인은 기존과 달리 과감히 계란을 제외하고 기존 에그드랍에서 볼 수 없던 크림을 사용한 콜드 샌드위치 ‘핑크 베리 블라썸 샌드위치’를 통해 신선한 딸기의 맛을 전면에 내세웠다. ‘핑크 베리 블라썸 샌드위치’는 상큼함과 생동감을 담은 디자인과 맛으로, 고객들이 식후 디저트로 즐기기에 충분하며, 양질의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생딸기의 맛과 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해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주머니까지 생각했다.
더불어 에그드랍은 인스타그래머블한 패키지 디자인을 새 단장해 봄 한정 패키지와 함께 제공하는 디테일도 더했다. 핑크 베리 블라썸 샌드위치는 4월 1일부터 특별 제작된 핑크 브리오슈 빵이 소진될 때까지 한정 판매하며, 동시 출시되는 딸기 음료 3종은 계절에 상관없이 상시 판매 예정이다.
SPC 파스쿠찌,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가맹설명회 개최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오는 18일 전국 5개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천안에서 진행되며, 파스쿠찌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맹사업 설명회에서 브랜드 소개와 가맹사업 노하우, 리브랜딩 매장 경험, 개별 컨설팅 등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파스쿠찌는 가맹점 사업 강화를 위해 상권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파스쿠찌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본 모델부터, ▲차량에서 주문과 픽업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DT, Drive-Thru)’ ▲전용 주차장을 보유한 ‘드라이브 인(DI, Drive-In)’ ▲이탈리아의 정통 에스프레소 바 문화를 반영한 ‘에스프레소 바(Espresso Bar)’, ‘센트로(Centro)’ 등이 대표적인 형태이다.
이번 설명회는 파스쿠찌 가맹 사업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서울은 오전 10시, 그 외 지역은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 사전 신청과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파스쿠찌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설명회가 열리는 전국 5개 도시 중, 서울, 부산, 천안은 파스쿠찌의 새로운 콘셉트를 경험해볼 수 있는 정통 에스프레소바 콘셉트가 강화된 매장인 ‘센트로(Centro, ‘중심’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점에서 진행된다. 파스쿠찌가 2022년 처음 선보인 센트로점은 에스프레소와 칵테일, 디저트 등 이탈리아에서 맛보는 것과 같이 현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매장으로 고풍스럽고 트렌디한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바의 모습을 재현하고자 격자 선반과 플라워 패턴을 매칭한 인테리어와 최신 골드BI를 적용했고, 타 매장과 차별화되는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세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센트로서울점, 센트로서울대점, 센트로양재점, 센트로천안점 네 곳을 운영 중이며, 오는 19일에는 부산 지역에 젤라또 특화 매장인 ‘센트로광안리점’, ‘센트로서면점’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