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버스, 자이S&D와 손잡고 공동주택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나선다
이노버스가 GS건설 자회사인 공동주택 관리업체 자이 S&D 윤정민 본부장과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공동주택 내 AI 수거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자이S&D가 보유한 아파트 네트워크 제공 △이노버스의 AI 솔루션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별도 수집-수거 시스템 구축 △공동주택 사용자 대상 친환경 활동 보상 플랫폼 운영 △주민 참여 활성화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수거된 페트병은 기기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99% 선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폐기물 선별장을 거치지 않고 플레이크 공정으로 바로 보낼 수 있어 기존 재활용 과정 대비 효율적이다.
오후두시랩 X 비케이브로스, K-뷰티 친환경 전환을 위한 MOU 체결
AI 기반 탄소관리 SaaS 플랫폼 ‘그린플로’를 운영하는 오후두시랩이 친환경 뷰티테크 기업 비케이브로스와 ‘데이터 기반 뷰티산업 친환경 전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화장품 LCA(전과정평가) 방법론 연구 △탄소배출량 측정을 위한 데이터 공유 및 기술 지원 △협력사업 발굴 및 진행 △공동 마케팅 등 전 세계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맞춰 K-뷰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최근 글로벌 뷰티 업계는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 목표 및 전략, 탄소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추세다. 로레알,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아모레퍼시픽 등이 CDP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핀즐, ‘일리야 밀스타인’ 한정판 서명 판화 사전판매 1억원 기록
핀즐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일리야 밀스타인’의 한정판 친필 서명 판화 사전판매에 100여 명이 넘는 아트 컬렉터가 몰리며 1억원이라는 판매액을 기록했다.
뉴욕타임스, 구글, 구찌, LG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고 뉴욕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 일리야 밀스타인의 한정판 친필 서명 판화를 핀즐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진행된 본 사전 판매에는 100여 명이 넘는 아트 컬렉터가 몰리며, 1억원이 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
핀즐은 일리야 밀스타인과 함께 아티스트 커리어의 분기점이 된 의미있는 작품 5종을 함께 큐레이션했고, 각 작품 별 50점 한정판 친필 서명 판화를 마련했다.
핀트, 투자 상품 라인업 강화..하나증권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
핀트는 인공지능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맞춤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주고 알아서 투자해주기 때문에 직접투자에 대한 피로감과 기회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핀트는 출시 초부터 글로벌ETF(원화, 달러) 투자, 주식(한국, 미국, 미배당), 채권(파킹, 월배당)까지 데이터 기반의 AI 투자 전략 라인업 등을 선보이고 있다. .
최근 진행중인 하나증권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는 기존에 하나증권 계좌가 없는 핀트 기존 및 신규 고객이 대상이다. 참여방법은 핀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른 후 하나증권 신규 계좌를 만들어 핀트 투자를 시작, 최소 30일간 유지하면 투자 지원금 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젠테, 24년 1분기 창사 첫 분기 흑자 달성
명품 플랫폼 젠테(jente)는 2024년 1분기 226억원의 매출과 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밝혔다.
젠더는 이러한 성과를 매출 대비 광고비 1% 미만으로 달성했다고 전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제공, 2% 미만의 품절률을 달성하고 있다.
최근 젠테는 국내 배송 시스템 도입과 현지 배송 물류 개편을 통해 평균 배송 기간을 2주 내로 단축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젠테는 이번 분기 흑자 달성을 발판 삼아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화 할 계획으로 현지 파트너십 구축, 현지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힘쓸 예정이다.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 운영사 마인이스,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 운영사 마인이스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투자액은 154억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해시드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이외 알토스벤처스, SBVA(전 소프트뱅크벤처스), 딜리버리히어로벤처스, 하나벤처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2022년 1770억 달러(244조원)였던 세컨핸드 시장 규모가 2027년 3500억 달러(483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란은 판매자가 번거로움 없이 의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 신청 이후의 모든 과정을 대행해주며, 자체 보유한 데이터를 통해 가격을 책정해 최대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매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신속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자체 검수 시스템을 마련하고 물류 시스템을 내재화했다.
마인이스는 작년 11월 경기도 남양주시에 700평 규모의 검수 센터 ‘차란 팩토리’를 조성하고 수거된 의류의 검수, 클리닝, 분류, 촬영,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
넛지헬스케어㈜ ‘캐시워크’, 동네 산책 서비스 출시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동네 산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거주 지역 및 활동 지역 근처 산책로나 공원을 방문할 경우 캐시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하루에 총 5회, 지점별 20캐시씩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일주일 연속 산책을 완료할 경우 200캐시를 추가 지급받는다.
AOS 사용자들은 잠금 화면 내의 ‘날씨 더보기’ 탭이나 뉴스탭의 ‘날씨’를 클릭하면 동네 산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OS 사용자의 경우 캐시워크 홈 화면 좌측 상단에 동네 산책 아이콘이나 뉴스 탭의 ‘날씨’를 클릭하면 된다.
콴다, 美 타임지 선정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에 이름 올려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이하 콴다)가 미국 유력 매체 타임지(TIME)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World’s Top Edtech Companies of 2024)’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은 타임지가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협력해 에듀테크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 높은 기업을 선별한 것이다. 총 7,000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50개 기업만이 선정됐다.
타임지는 “서비스 품질과 영향력, 지적 재산(IP)의 가치, 재무제표 등 다양한 지표를 조사, 재정적으로 우수하고 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만을 선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