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정치혁신·뉴리더십 주제로 제1기 '청년정치스쿨'을 개강한다.
이날 개강으로 제1기 청년정치스쿨은 3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씩 강의와 토론이 실시된다.
이번 청년정치스쿨에는 정운찬 전 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김종배 시사평론가,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김택환 교수, 민주당 이언주·최재천·이용섭 의원, 유승찬 소셜미디어 컨설턴트, 윤희웅 민정치 여론분석센터장, 전경헌 크레타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한편 이언주 청년위원장은 "뉴리더를 꿈꾸는 청년들이 정치관련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부터 전문지식과 교양을 습득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며 "한국정치에 혁신과제와 뉴리더십을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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