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푸드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지원에 팔 걷었다
CJ제일제당은 투자를 진행한 식품 스타트업 ‘리하베스트(Re:Harvest)’와 ‘에스앤이(SNE)컴퍼니’가 실제 제품·서비스화를 통해 성장하며 사업적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리하베스트’에 제분 부산물로 버려지던 밀기울(밀 속껍질)을 제공하고, 리하베스트는 이를 대체 밀가루인 ‘리너지 밀기울분’으로 재탄생시켰다. ‘리너지 밀기울분’은 지난 2월부터 CJ푸드빌 뚜레쥬르 식빵 2종(착한빵식 통밀식빵·고소함이톡톡 곡물식빵)의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에스앤이컴퍼니’가 거래하는 ‘못난이 농산물’을 CJ더마켓에서 판매하는 등 판로 확대를 적극 돕고 있다. 에스앤이컴퍼니는 못난이 농축수산물 정보 거래 플랫폼을 운영해왔으며, 그동안 다양한 채널의 유통·판매망 확대에 집중해왔다.
SPC, 호국보훈의 달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에 후원금 전달
SPC그룹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2천 2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SPC는 지난 3월 삼일절을 맞아 ‘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지원을 주제로 한 달간 모금을 진행했다. ‘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직접 해피포인트를 기부하거나 응원 댓글,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SPC가 대신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해피쉐어 캠페인에는 약 1만명의 고객들이 참여하면서 SPC 지원금 2,000만원과 고객이 해피포인트로 기부한 200만원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됐다. 지원금은 독립유공자 지원 단체인 광복회를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 7명의 의료비, 교육학습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용가리가 내뿜는 화끈한 매운 맛” 하림, ‘용가리 불 비빔면’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용가리 치킨 탄생 25주년 기념으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용가리 콘셉트와 화끈하게 매운 맛을 살린 ‘용가리 불 비빔면(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용가리 불 비빔면은 칼칼하게 매운 청양고추와 향긋한 매운맛 고추 하바네로를 사용해 용가리가 입에서 내뿜는 강력한 불처럼 화끈하게 매운 맛을 담아냈다. 여기에 하림만의 비법으로 만든 비빔소스로 새콤달콤하면서 맛있는 매운 맛을 완성했다.
면발은 하림의 특제 닭육수로 반죽했다. 이 외에도 색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건고추와 청경채 건더기로 풍미를 높이고 어린시절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용가리 치킨 모양으로 만든 어묵도 함께 넣었다.
더벤티, 6월 ‘더벤티데이’엔 음료 할인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제공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자사앱 멤버십 회원 및 신규 회원들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월 20일 단 하루만 진행되는 이번 더벤티데이에는 멤버십 회원 모두에게 여름 시즌 메뉴로 출시한 몬스터 3종과 더벤티의 커피 포함 제조음료 메뉴를 5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더벤티 앱 메인 화면 내 ‘오늘의 쿠폰’에서 다운로드 받아 픽업 주문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더벤티데이 당일 새롭게 가입한 신규 회원에게는 보너스 쿠폰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은 앱 가입 고객에 한해 자동 생성되며, 발급 후 3일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
요기패스X,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제휴
배달앱 요기요가 오는 26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제휴를 통해 ‘요기패스X with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선보인다.
기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최대 5% 적립 혜택과 온오프라인 라이프 혜택 선택권, 배달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라면 추가 비용 없이 요기패스X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요기패스X는 요기요의 배달비 무료 멤버십 서비스로 요기패스X 대상 가게에서 최소 주문 금액 이상 주문 시 횟수 제한없이 배달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요기요는 이번 협업을 위해 포장 주문의 경우 오는 7월까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배달 주문 시 최소 주문 금액 없이도 이용 가능한 프로모션을 오는 9월까지 연장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26일 시작이다.
‘요기요X with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론칭을 기념한 ‘릴레이 쿠폰 프로모션’을 통해 치킨부터 카페 디저트, 햄버거 등 빅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 직장인의 건강한 점심을 위한 ‘디자인밀 원데이 밀박스’ 서비스 론칭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이 직장인들의 건강한 점심을 위해 기존의 정기 구독 서비스와 차별화해 단체주문 특화 서비스 ‘원데이 밀박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자인밀 원데이 밀박스’는 고객이 선택한 디자인밀 식사를 한 박스로 구성해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원데이 밀박스’는 단백질을 더한 포케 스타일의 원볼밀 ‘그린Meal+’, 칼로리 조절식 ‘300 샐러드Meal’, 한식 스타일의 영양균형 도시락 ‘정성한상’과 ‘정성한상 Plus’ 뿐 아니라 생과일 착즙 주스 ‘아임리얼’ 등 간식과 음료까지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원데이 밀박스 서비스는 최소 3인이 함께 주문하면 최대 15%(메뉴 별 할인율 상이)까지 할인해 주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배송 희망 날짜를 지정해 단체 주문도 가능하고 단 하루만 지정해 주문할 수도 있다.
배송 가능 지역은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인천, 충청, 대전 등 오피스가 밀집한 일부 지역이며, 제품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매일 새벽 냉장으로 ‘원데이 배송’된다. 평일 기준 오후 12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에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스프라이트, ‘워터밤 서울 2024’ 참여…“강렬한 상쾌함 전한다”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초대형 워터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4’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프라이트 써머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도 오는 7월 5~7일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서울 2024’에 함께해 참가자들과 함께 특별한 ‘스프라이트 타임’을 진행하며 뜨거운 열기를 시원하고 상쾌하게 날려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어트랙션과 참여형 이벤트도 예고돼 있다. 메인 스프라이트 존에는 자이언트 스프라이트 캔을 배치해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 냄으로써 무대 앞에서의 생생한 경험이 극대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스프라이트 디스펜서 존’에서는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통해 공연을 즐기는 참가자들이 열기를 시원하게 식히고, 강렬한 스프라이트 샤워 경험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F&B존도 눈여겨볼 만하다. 스프라이트는 참가자들이 더위를 상쾌하게 날릴 수 있도록 스프라이트 제품 샘플링을 진행하고, 여러 메뉴의 F&B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S25,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파트너십 체결
GS25와 이연복 셰프는 연희동 웍스튜디오에서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GS25는 중식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IP를 보유한 이연복 셰프와 손을 잡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골라 먹는 즐거움을 더하고 나아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해 초 재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이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넘기며 간편식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만큼, 대중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이연복 셰프와의 협업은 GS25가 업계 최고 수준의 간편식 라인업을 갖추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5월까지 GS25 간편식 매출은 전년비 30.1%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동행 상품 전략’으로 브랜드·상품 경쟁력 잡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지역 우수 상품 활성화 정책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3대 지역 상생 키워드 ▲지역 명물, ▲지역 우수 농민, ▲국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상품을 전략적으로 운영하며 관련 시장을 키워나가고 있다.
제주도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약 50개 점포에는 지역명소인 아침미소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를 활용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아침미소목장은 국내 유일 자유 방목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목장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초부터 10회에 걸쳐 아침미소목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특화상품 운영 방안을 협의했고, 같은 해 8월부터 아침미소목장에서 생산하는 요거트(3종)과 아이스크림(3종)을 지역 편의점 브랜드 중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다.
아침미소목장 상품 도입 후 요거트 카테고리 전체 매출은 도입 이전과 비교해 60% 이상 증가했고, 특히 구매고객의 약 70%가 관광객일 만큼 지역 상품 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현 제주도 내 아침미소목장 차별화 상품 운영 점포를 100여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KT&G, 신제품 ‘에쎄 골든리프 0.5mg’ 출시
KT&G가 프리미엄 담뱃잎을 사용한 초슬림 담배 ‘에쎄 골든리프(ESSE GOLDEN LEAF) 0.5mg’이 19일 전국 판매점에서 출시했다.
‘에쎄 골든리프 0.5mg’은 프리미엄 잎담배를 블렌딩해 담배 본연의 맛을 구현하고, 냄새 저감기술로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골드 컬러의 특수재질 패키지에는 소나무 자개문양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에쎄 골든리프’의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에쎄 골든리프 0.5mg’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0.5mg, 0.05m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