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에너지바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바 시장 규모는 지난해 892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동서식품 '포스트 에너지바'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가운데 해태제과에서도 스테디셀러인 자유시간의 콘셉트를 차용한 에너지바 '충전시간'을 출시하면서 시장에 뛰어들었다.
충전시간의 단백질은 7.5g으로 삶은 달걀 1개 이상 분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셈이며 하루 섭취 권장량의 14%가량을 차지한다.
또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균형을 위해 비타민 A, B, C, E 등 8종의 비타민과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 BCAA와 활력 회복을 돕는 아르기닌도 포함됐다.
더불어 캐나다산 청정 오트와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 귀리로 만든 그래놀라와 땅콩과 아몬드 등 견과류의 고소함과 카카오의 달콤쌉쌀함이 어우러진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현대인의 건강한 자유시간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 밸런스를 맛있게 맞춘 에너지바”라며, “맛있게 건강도 챙기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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