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스타벅스, 영수증당 최대 4잔 할인 外
[유통 단신] 스타벅스, 영수증당 최대 4잔 할인 外
  • 오정희
  • 승인 2024.07.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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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반려동물데이’ 개최…여름 용품 최대 30% 할인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위메프가 15일부터 21일까지 ‘반려동물데이’ 기획전을 개최한다. 또, 영양식, 물놀이용품 등을 모은 ‘썸머 마켓’ 코너도 준비해 반려동물들의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돕는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최대 25% 장바구니 할인 쿠폰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추가 5% 할인의 ‘타임쿠폰’을 발급한다. 장바구니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최대 할인율은 30%에 이른다. 

먼저 ‘이달의 베스트 브랜드’ 코너에서 한 달간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 상품들을 큐레이션했다. ▲퓨리나 캣차우(11.3kg) ▲뉴트리플랜 구강&유리너리(160g*24캔) ▲꼬뜨 치카껌(100g*5개) ▲포켄스 카누들 필로팩(S100p) 등이 대표 상품이다. ‘MD 추천’ 코너에선 ▲플리다스 배변패드(15g*400매) ▲노블샌드 고양이모래(6kg*3팩) ▲국민커머스 고구마스틱(1kg) 등이 추천 상품이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썸머 마켓’을 특별 구성하고, 반려동물의 영양 보충을 위한 영양식부터 물놀이용품까지 여름철에 필수 상품들을 추천한다. 주요 상품으로 ▲쁘띠도그 아이스 쿨스카프 ▲논다펫 강아지 보양간식(6개) ▲당감샵 구명조끼(XS ) ▲디어랩스 종합 영양제(120g) 등이 있다.

 

 

 

GS25, 치킨25 판매량은 삼복 중 ‘초복’이 으뜸 ‘복날엔 치킨이닭’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5일 초복을 맞아 최근 3년간 삼복 기간의 자체 치킨 브랜드 ‘치킨25’ 매출을 분석한 결과 초복이 중복과 말복 매출을 압도하며 고객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일자별 평균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초복 55.3%, 말복 28.4%, 중복 16.3% 순이다. GS25는 1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삼복 중 초복이 가장 앞에 오다 보니 관심도가 높아져 중복, 말복에 비해 보양식을 챙겨 먹는 경우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GS25가 삼복 3일간 치킨25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2021년 13.4%에서 2022년 23.5%, 2023년 30.1%로 지속 상승했다.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치킨25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 대비 매출 신장률이 25.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치킨25 픽업·배달 서비스 주문 실적 신장률은 40.2%에 달한다. 

GS25는 이러한 고객 수요를 겨냥해 삼복 기간 동안 치킨25 상품에 대한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다. 삼복 당일(7/15, 7/25, 8/14) 우리동네GS에서 배달과 픽업 주문 시 ‘쏜살윙스틱’ 상품을 50% 할인한 6,450원에 판매한다. 쏜살윙스틱은 GS25가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윙스틱’ 부위로만 엄선해 지난 6월 출시한 상품으로 닭다리를 연상시킬 만큼 큰 크기가 특징이다.

같은 날 한 마리 치킨 콘셉트 뉴쏜살치킨 2종과 쏜살닭강정은 우리동네GS에서 배달 및 픽업 주문 시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 시 뉴쏜살치킨 가격은 6,900원, 쏜살닭강정은 5,900원으로 떨어져 치킨 한 마리를 6천원 대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초복인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오프라인 방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쏜살윙스틱, 뉴쏜살치킨 2종, 쏜살닭강정, 더큰반마리, 버팔로윙스틱 등에 대해 KB국민카드 결제 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5주년 기념 고객 사은 행사 ‘커피 아워 25’ 시작!

스타벅스 코리아가 15일부터 5일간 베스트 음료 3종을 스타벅스 코리아의 최초 출시 가격에 제공하는 ‘커피 아워 25(COFFEE HOUR 25)’ 이벤트를 전개한다.

대상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등 총 3종으로, 1999년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이후 지난 25년간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판매를 이어오고 있는 품목으로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이벤트 음료 3종을 스타벅스 코리아의 최초 출시 가격인 3,000원(카페 아메리카노), 3,500원(카페 라떼), 4,000원(카라멜 마끼아또)의 톨 사이즈 단일 규격으로 제공한다. 현재 가격 대비 최대 1,900원이 할인된 금액이며, 평균 32% 할인이 적용됐다.

핫/아이스 및 블론드 원두로 변경 가능하며 디카페인, 1/2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300원 추가 결제 시 이용 가능하다. 샷 추가 및 휘핑크림 추가 등의 ‘프리 엑스트라(Free Extra)’ 혜택은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 시 적용되며, 개인 컵 할인 및 에코 별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고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벤트 음료는 영수증 당 최대 4잔까지만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이벤트 참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 딜리버스, 드라이브 스루 주문은 적용되지 않는다.

 

 

 

컬리, 초복 맞아 삼계탕·연포탕 등 여름 보양식 최대 30%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26일까지 복날 삼계탕과 연포탕, 장어구이 등 300여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원기회복대전’ 기획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토종닭 요리 전문점 ‘평양옥’의 토종닭 백숙 삼계탕도 20% 할인해 선보인다. 

속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찹쌀과 인삼, 마늘, 대추를 채운 ‘속을 채운 삼계’ 상품은 7,000원 대다. ‘어보그로서리’ 기장 연화리 가마솥 전복죽과 ‘KART’ 맛있는 한 판 언양식 불고기, ‘바비엔’ 낙지 볶음 등도 1만 원 이하 가격에 준비했다.

5성급 호텔에서 만든 ‘조선호텔’ 갈비탕과 한우 나주식 곰탕, ‘워커힐’ 명월관 갈비탕은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사미헌’ 꼬리곰탕, ‘경복궁블랙’ 한우 사골 고기 곰탕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육·수산, 제철 과일은 보양식 하면 빠질 수 없는 원물이다. 품질과 가격 모두 잡은 ‘KF365’ 등갈비와 한돈 항정살, 삼겹살은 물론 1+ 등급의 한우도 다수 선보인다. 완도 전복은 대 사이즈 3마리를 9,000원이 안되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복숭아, 수박, 자두 등도 특가 판매한다.

 

 

 

풀무원다논, 열대과일 담은 ‘액티비아 망고&패션후르츠’ 출시

최근 과일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과일릭(과일+홀릭)’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풀무원다논이 여름시장을 겨냥해 열대과일을 담은 요거트 신제품을 선보인다.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의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는 망고와 패션후르츠를 담아 여름철 달콤 상큼하게 즐기기 좋은 ‘액티비아 망고&패션후르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액티비아 망고&패션후르츠’는 부드럽고 담백한 요거트와 열대과일 망고의 달달함, 패션후르츠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떠먹는 타입의 요거트다. 입안 가득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을 선사하는 망고를 통째로 갈아낸 망고 퓨레와 백가지 향을 낸다고 해 ‘백향과’로도 불리는 풍부한 향미의 패션후르츠를 깔끔하게 한 컵으로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디카페인’으로 편의점 디카페인 커피 시대 연다!

세븐일레븐은 15일부터 전국 200여 점포에서 ‘세븐카페 디카페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엔데믹 이후 점차 확산되는 헬시플레져 트렌드에 일찌감치 디카페인 원두커피에 주목하고 지난해 초 본격적으로 디카페인 원두커피 개발에 착수했다. 카페인 없이도 부드럽고 고소한 커피의 풍미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수십번의 테스트를 거듭한 끝에 일반 세븐카페 원두와는 다른 브라질(69%)과 콜롬비아(31%)의 원두를 적절히 블랜딩한 디카페인 전용 원두를 개발해 사용한다. 

세븐카페 디카페인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만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맘껏 디카페인 원두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일반 커피전문점과 달리 추가금 없이 일반 세븐카페와 동일 가격을 적용해 고물가시대 디카페인족의 가격 부담도 덜었다.

핫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모든 세븐카페 메뉴를 디카페인으로 즐길 수 있고, 사이즈 역시 레귤러부터 슈퍼벤티까지 전 사이즈 구매가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디카페인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피스, 병원 등 핵심 상권 약  200여점에서 먼저 세븐카페 디카페인 판매를 시작해 추후 전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카페 디카페인 판매 점포는 세븐일레븐 홈페이지나 세븐앱 점포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흰쌀밥 못먹는 PKU환아에게 ‘햇반 저단백밥’ 16년째 후원

CJ제일제당은 희귀병인 페닐케톤뇨증(이하 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6년째 ‘햇반 저단백밥’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PKU병은 신생아 6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으로, 국내 환자는 300여 명으로 파악된다.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나면 선천적으로 아미노산(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단백질 성분인 페닐알라닌을 먹으면 대사산물이 체내에 쌓여 장애가 생기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평생 페닐알라닌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식단을 유지해야 하고, 흰쌀밥도 먹을 수 없다.

CJ제일제당은 2009년, PKU질환을 앓는 자녀를 둔 직원의 건의로 연구개발에 착수해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쌀밥)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햇반 저단백밥’을 선보였다. 햇반 저단백밥은 쌀 도정 후 단백질 분해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별도의 특수한 공정들을 거쳐야 해 일반 햇반보다 생산 시간이 10배 이상 걸린다. 생산효율이 떨어지고 수익성과도 거리가 멀지만,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16년째 약 250만개의 햇반 저단백밥을 생산해 오고 있다.

 

 

 

 

CGV, 커피 브랜드 ‘프릳츠’와 협업…‘프릳츠 커피’ 론칭

CGV는 M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국내 뉴트로 콘셉트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프릳츠(FRITZ)’와 협업해 ‘프릳츠 커피’를 전국 20여 개 매점 및 씨네카페 등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CGV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릳츠 원두는 다크 로스팅의 묵직한 바디감과 달콤 쌉싸름한 향미가 특징이다. 

‘프릳츠 커피’는 CGV구로, 구리, 김해, 대전, 대전탄방, 대전터미널, 동대문, 동탄, 동탄호수공원, 서면, 신촌아트레온, 안산, 압구정, 연남, 용산아이파크몰, 천안터미널의 매점과 CGV왕십리, 광교, 청주서문의 씨네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CGV의 외부 F&B 매장인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에서도 선보인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크리미라떼,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등의 커피류와 더불어 프릳츠 머그잔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 프릳츠 커피 론칭을 기념해 CGV X 프릳츠 한정 뱃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메뉴 ‘프릳츠 커피’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