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임직원·협력사 대상 ‘초복 이벤트’ 진행
글로벌 푸드케어&케어터링 아워홈은 초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위해 복날 이벤트를 진행했다.
복날 이벤트 대상은 국내 및 해외 법인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사 직원들까지 총 1만5000여 명이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 공지 없이 깜짝 이벤트로 진행됐다. 15일 초복에 맞춰 현장 직군 등 본사 방문이 어려운 근무 환경을 고려해 인당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치킨 교환권을 순차 발송했다.
아워홈은 이번 복날 이벤트를 시작으로 제철 과일 제공, 방한 용품 전달 등 시즌에 따라 간식 및 물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농업기술 기업 대동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이가 농업기술 기업 대동과 15일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협역안을 공유했다.
대동은 농기계 기업으로 정밀농업 기술, ICT융합기술, 스마트 모빌리티 등 농업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와 대동은 △노지 스마트팜 재배 솔루션 △정밀농업 솔루션 △스마트 농기계 및 농용로봇 등 농업 솔루션 개발 과정에 상호 역량을 공유한다. 기술 협력의 결과로 생산되는 고품질 국산 농산물은 외식 및 급식 사업장에 공급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계약재배’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 주요 품목은 양파, 마늘, 감자 등 B2B 식자재 시장 수요가 큰 노지 대형작물이다.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규모는 농지 면적 기준으로 약 4만 5천 평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동과 약 2만 1천 평 규모 신규 사업을 실시한다. 충북 보은군 소재 농가 8곳에 디지털 기상대, 자동 관수·관비 장비 등 스마트팜 솔루션을 적용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 생육 가이드를 제공한다. 재배 데이터를 수집해 지역 및 품종에 따른 마늘 생육 매뉴얼도 수립한다. 양사는 농가 기술 보급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미래 농업 솔루션 모델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원라이프, ‘교원예움 포항국화원장례식장’ 신규 오픈…직영 장례식장 확대
교원라이프가 경북 포항시 남구에 연면적 약 3,800㎡(1150평),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직영 장례식장 ‘교원예움 포항국화원장례식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대 2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접견실과 전용 정원이 있는 MVG 빈소를 비롯해 VIP실(120명) 5개, 특실(60명) 3개 등 총 9개의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각 빈소는 분향실, 접객실, 가족실, 접견실, 화장실, 샤워실 등을 독립적으로 구비하고 있으며, 모든 접객실은 테이블식으로 조성했다. 식음료(F&B) 서비스는 본사 소속 푸드디렉터가 직접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한다.
포항터미널에서 도보로 15분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뛰어나며, 15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보유해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2024년 2분기 퇴직연금 DC 수익률 5분기 연속 시중은행 1위 달성
하나은행은 2024년 2분기 말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5분기 연속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4.83%, 원리금보장상품 3.85%를 기록하며, 지난 2023년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대비 2.4조원이 증가한 36.1조원으로 전체 은행권에서 1위를 달성했고, 증가율(7.2%) 또한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
하나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4월 원금은 보장되면서 매월 이자금액을 재투자할 수 있는 연금인출기를 위한 특화상품인 ‘원리금보장형 월 지급식 기타파생결합사채(DLB)’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연금 전문 컨설턴트의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 ▲전국 6개 영업점에 연금 VIP손님을 위한 전문상담센터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 등 손님의 연금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수도권 지역에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2년 연속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법무팀 TOP 15’ 선정
한미약품에서 법률 대응과 자문 업무를 전담하는 한미 법무팀이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 ALB 선정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법무팀 TOP 15’에 2년 연속으로 오르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계열사인 ‘ALB(Asian Legal Business)’는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 법조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갖고 있는 매체로,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 법무 조직의 법률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 혁신성, 창의성, 영향력, 사업 전략 지원 정도, 시장 인지도 및 평판 등을 평가해 상위 15곳(ALB Top 15 In-house Teams)을 선정하고 있다.
한미 법무팀은 총 책임 겸 리더인 남지선 이사를 비롯해 전문변호사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룹 내 다양한 법무 이슈를 뒷받침하면서 계약업무 효율화를 위한 표준계약 양식을 마련하고 준법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규정비 및 E-사규집 마련, 법무팀 뉴스레터 발간, 임직원 대상 준법의식 및 법령교육 강화 등 성과를 창출했다.
IBK기업은행, 울주군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울주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울주군은 고금리 및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기업은행은 울주군의 이자지원금을 통해 3년간 총 6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4억원의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울주군이 추천하고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울주군이 대출금리 3.0%p를 감면 지원하고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보증료를 최대 1.2%p까지 지원한다.
KB국민은행, 해외 K-POP 팬들에게 특별한 환율 우대 혜택 선물
KB국민은행은 선불 금융 플랫폼 기업 아이오로라와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제휴로 아이오로라의 나마네카드를 소지한 외국인 관광객은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내 KB국민은행 환전소에서 ▲USD ▲JPY ▲EUR ▲CNY 네 가지 통화에 대해 환전 거래 시 해당 카드를 제시하면 환전수수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나마네(NAMANE) 앱에서도 인천국제공항 내 KB국민은행 환전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외국인 관광객의 공항 이용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나마네카드는 교통카드와 충전식 선불카드를 결합한 상품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으로 카드 디자인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GS리테일, 백혈병소아암협회에 누적 3500매 헌혈증 기부
GS리테일이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해온 헌혈증이 올해 누적 3,500매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16일 연남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찾았다. 2024년 상반기 GS리테일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헌혈증 1,000매를 기부하기 위해서다.
기부 받은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소아암 환자 가정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전달하게 된다. 환우는 필요할 때 해당 병원에 제출하고 수혈을 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약정식을 체결해 헌혈캠페인을 시작한 후 올해까지 19년째 헌혈캠페인을 매년 2~3회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이 1만 3천여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