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봄철 골프를 즐기던 골퍼들이 스크린골프장을 찾고 있다. 스크린골프는 날씨 등 외부환경에 제한이 덜하기 때문에 필드 비시즌에 많은 골퍼들이 꾸준히 방문하기 편하다.
특히 스크린골프는 게임을 하는 골퍼의 취향에 맞춰 플레이 환경을 꾸밀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골프존은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스크린골프 게임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골프존이 새롭게 선보인 골프 동반자 ‘코스매니저’ 아이템은 골프존 매장에서 18홀 라운드 시 홀인원, 버디, OB, 해저드 등 샷 결과에 따른 다양한 셀러브레이션 효과와 함께 △연속 OB 시 추가 멀리건 1회 제공 △방향과 높낮이에 따른 퍼팅 가이드 △퍼팅 공략거리 안내(남은 거리 1m 이상) △볼 놔주기 무제한 등 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골프존이 서비스하고 있는 코스매니저 아이템은 10종으로, 기존에 서비스하고 있던 이민지, 유현주 프로 코스매니저 외에 올해 8종의 코스매니저를 추가했다.
올해 오픈한 코스매니저 아이템은 스크린골프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지민 프로, 골프 엔터테이너 공태현 프로, 러블리한 매력의 최재희 프로와 스포츠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치어리더 박기량, 김이서 아이템이다. 골프존은 향후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아이템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템 별 특징은 △스코어는 내리고 텐션은 올려 G투어 다승자 한지민 프로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한지민 코스매니저’, △골프기량 업! 홈런처럼 짜릿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박기량 코스매니저’, △떠오르는 대세 치어리더와 함께 승리 기운 가득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김이서 코스매니저’, △장타처럼 시원한 웃음을 충전해 줄 수 있는 ‘장타자 공태현 코스매니저’, △러블리한 매력으로 봄 같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최재희 코스매니저’ 등이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퍼들은 다양한 라인업 중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코스매니저를 선택해 게임에 재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맞춤형 핸디캡을 통해 효과적인 실력 향상의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에 대한 즐거움과 유익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