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NH농협은행, ‘NH ESG지속가능연계 대출’ 출시 外
[금융 단신] NH농협은행, ‘NH ESG지속가능연계 대출’ 출시 外
  • 정단비
  • 승인 2024.07.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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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 ESG지속가능연계대출’ 출시

NH농협은행은 기업의 ESG경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NH ESG지속가능연계대출(SLL)’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SLL은 대출금리를 ESG경영목표 이행정도에 연계한 대출상품이다.

‘NH ESG지속가능연계대출(SLL)’의 대출대상은 농협은행이 지정한 외부평가기관의 ESG평가등급이 확인되는 법인기업이다. ESG 평가결과 등급에 따라 대출한도를 우대하고, 최대 2.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평가 완료 후에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부문별 현황진단, 개선방향에 관한 의견을 제공한다. 또한 SLL대출을 이용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재무, 세무, 마케팅 등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 지난 30일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본 업무협약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곽산업 KB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입세대확인서는 주민등록 상 세대주와 동거인의 성명 및 전입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이다. 금융기관에서는 부동산 대출 신청 시 권리관계 확인을 위해 필요하다. 기존에는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전입세대확인서 발급이 가능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고객들은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에서 전입세대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대출 상담 과정에서 조회 동의만으로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오는 10월부터 아파트담보대출에 먼저 적용하고 점차 연립·다세대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협은행,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 MOU체결

NH농협은행은 30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행정안전부, 디지털 플랫폼정부위원회, 시중은행들과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에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은 부동산 권리관계 확인절차로 인해 2~3차례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세대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 시,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 및 제출하는 절차가 생략된다. 따라서 주택담보대출 신청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금융거래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김길수 부행장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고객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입세대 정보 온라인 연계협약을 체결했다”며“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고객의 입장에서 대출 프로세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집중호우 피해 농가 찾아 수해 복구 일손 지원

NH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은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약 20여명이 참여해 연일 지속된 폭우로 방치된 수해 농작물들을 회수하고, 시설물을 정리하는 등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손원영 NH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은 “이번 활동이 호우피해를 입은 농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피해 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민들을 살피고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소장도서 2만 5천권 기부로 발달장애인 지원

우리은행이 지난 7월 30일 은행 소장 장서 25,000여 권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과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를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2011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개인이나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들을 고용해, 이들에게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우리금융그룹은 작년 12월 굿윌스토어 지원을 그룹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선정, 10년간 300억원을 투자해 발달장애인 1,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우리은행이 기증한 도서는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을 포함해 전국 33개 굿윌스토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 재순환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우리은행은 기증한 장서와 별개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도서 수익금 3천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집중호우 피해 농가 찾아 수해복구 활동 펼쳐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30일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평택지역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비닐하우스 지지대 정비, 새 작물 식재, 배수로 정비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김용욱 부행장은 “장마철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함께하며 대한민국 농촌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